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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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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13. 10:58 횃불/1977년

순종하는 것이 제사보다 낫고

이치일

 

우리는 성경이 원칙을 제시해 주는 책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원칙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불변하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제시된 원칙은 신자이거나 불신자이거나, 또는 현대인이나 수천년 전에 살고 있던 사람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성경에서 제시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원칙 중에 하나를 사무엘 상 15 22절에서 보게 됩니다. “순종하는 것이 제사보다 낫고구원받기를 갈망하면서도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기를 즐겨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회개와 주 예수님을 구주로 의지하는 믿음입니다.  이 사람들은 평생 동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고 수백가지 방법을 강구할 것입니다. 연보나 기도, 때로는 그의 전 생애를 기도와 봉사에 전념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들의 희생은 참으로 위대하기에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코 하나님의 아들을 구주와 주님으로 사랑하여 의지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아직도 그들은 하나님을 순종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에 희생적이었던 그들의 전 생애가 헛수고였음을 깨닫게 된다면 얼마나 충격적이겠습니까? 하나님께 순종의 심령이 없이는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동일한 원칙이 불신자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에게도 적용됩니다. 영적인 일에 있어서 진보를 원하는 그리스도인에게도 적용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가정에서 부모는 어떤 희생적인 봉사보다 자녀들의 순종을 원합니다. 자녀가 계속해서 불순종하면서 부모를 도와드릴 수 있겠으며 그가 그의 부모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부모님은 비록 그 자녀가 아무런 말이 없을지라도 부모의 소원대로 행동하는 것으로 보아 부모에 대한 사랑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이 원칙은 성경의 마지막에 이르러 다른 말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요일 5:3)

 

(1977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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