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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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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14. 08:27 횃불/1977년

말씀의 올바른 분별

C. I. 스코필드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 2:15)

하나님의 말씀은 질서정연하게 시대적 민족적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먼저 공부하게 되는 민족적인 경륜이나 다음에 상고하게 될 시대적 경륜을 통하여 과연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하실 수 있을뿐더러 친히 계획하시고 이루시므로 기록된 말씀에서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마저 갖게 됩니다.

각 조각의 크기와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제자리에 놓지 않으면 한 폭의 그림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단 한 권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창세 이래로 만물의 마지막까지 동서고금의 모든 인류를 비롯하여 만유에 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말씀을 시대적으로 민족적으로 바르게 분별하게 될 때 하나님의 장엄하시고 조화와 통일을 이루는 설계도를 보면, 큰 기쁨과 만족을 얻게 되며, 깊고 깊은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지혜를 찬양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크게 세 부류로 나누어 각각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마치 여러 자녀를 둔 부모가 그의 자녀들에 대하여 다른 기대와 의도로 양육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고전 10:32).

 

1. 유대인

유대인이란 명칭은 야곱의 열 두 아들 중에 하나인 유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유대인은 히브리 사람이라고도 불리웠고 이스라엘이라고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창세기 14:13에 최초로 아브라함을 가리켜 히브리 사람이라 부르고 있으며 창세기 40 15절에 요셉이 자기를 가리켜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라고 말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야곱이 창세기 32 24~32절 말씀대로 천사와 겨루어 이긴 후에 축복으로 받은 이름이 이스라엘이었습니다.  마침내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야곱의 12지파의 후예를 가리키게 되고( 3:17, 7:25, 8:27, 3:21) 그들이 세운 나라의 이름이 되었으며(삼하 2:9,10,17,28, 3:10,17, 10:40~43, 왕상 12:1, 4:15, 5:3,4, 6:10, 7:1, 8:2,3,4,8, 9:1,7, 1:1, 2:6, 3:14, 1:5, 5:7). 그들이 거주하는 땅을 가리키기도 했습니다(삼상 13:19, 왕하 6:23). 그러나 이스라엘 왕국이 솔로몬이 죽은 뒤에 남북으로 분열되자(왕상 12: ) 북왕국은 10지파를 다스리면서 계속 이스라엘이란 명칭을 사용했고 남왕국은 유다지파와 베냐민 지파로 이루어져 유다라 불렀습니다.

이처럼 유다란 이스라엘 12지파 중에 하나였지만 후에는 유다 왕국을 가리키는 명칭이 되었습니다(왕하 16:6, 25:25, 32:12, 38:19, 40:11, 41:3, 58:28).

그러냐 남북왕국이 다 멸망한 후에는 유대인은 이스라엘 민족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사용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4:9에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하고 반문한 사실을 볼 수 있으며, 사도행전 18:2,24에 보면 아굴라나 브리스길라 아볼로를 가리켜 유대인이라 기록되어 있는데 이미 이 때에는 유대인이 이스라엘 사람을 가리키는 호칭이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유대인은 인류 가운데 특별히 아브라함의 후예들을 가리키고 있으며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내시건 때로부터 시작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12:1~3).

 

(1977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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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