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theWord Bible Software

Category

2012. 8. 24. 07:02 횃불/1977년

주 교사 샘터

20. 우박의 재앙

( 9:18-35)

이 재앙은 하나님께서 애굽과 바로에게 이스라엘을 학대한 데 대한 보응으로 내린 열가지 재앙 중에 일곱 번째 재앙이었다.  그 열가지 재앙의 이름을 알고 있는가?

        1. 물이 피가 되게 하셨다

        2. 개구리

        3.

        4. 과리

        5. 악질

        6. 부스럼 -독종

        7. 우박

        8. 메뚜기

        9. 흑암

        10. 장자의 죽음

일곱번째 재앙은 마지막 재앙을 제외한 다른 재앙과 색다른 점이 있다. 무엇이 다를까? 하나님께서는 이 재앙을 내리시기 전에 피할 수 있는 길을 미리 알리셨다는 점이다. 바로와 그의 종들은 우박이 내려 그들을 멸하지 않도록 피하라는 경고를 받았다. 이 사실은 오늘날 죄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상기시켜 준다. 하나님께서는 장차 임할 진노에 대해 경고하실 뿐 아니라 그리스도안에 있는 피난처로 도망하라고 지적해 주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폭풍이 이를 때에 피난처가 되신다.

우박의 재앙에서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피하기를 기뻐한 자들은 누구였을까? 이 경고는 그대로 믿고 피했던 모세나 아론의 부류와 전혀 준비를 하지 않았던 바로의 종들을 갈라놓았다. 그러기에 이 이야기는 다시금 복음의 성격을 띠고 있다. 사도시대 이래로 복음이 전해지고 있으나 어떤이는 믿어 구원을 얻고 다른 한 부류는 장차 오는 심판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성경은 이 두 부류의 차이점에 관해 어떻게 묘사해주고 있는가? 바로의 종들 가운데서 주의 말씀을 경외하는 자는 그의 종들과 육축을 집안으로 피신케 했다. 반면에 주의 말씀을 멸시하는 자들은 종들과 육축을 들에 내버려 두었다. 이 두 부류의 차이점은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값있게 여기는가 하는 데 달려 있었다. 오늘날 구원받은 사람과 구원받지 못한 사람의 다른 점도 역시 말씀을 어떻게 대하는가에 달려 있다.

잠언 22 3절과 27 12절 말씀에 두 부류의 차이점이 기록되어있다.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아가다가 해를 받느니라이 말씀의 의미가 일곱째 재앙을 통하여 잘 입증된다. 슬기로운 사람은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경고를 귀 기우려 듣는 사람이다. 이 경고에 따라 그는 장차 이르게 될 재앙을 깨닫고 대비한다. 결과적으로 그는 숨어 피하여 위험을 면하게 된다. 한편으로 어리석은 자는 주님이 경고하는 말씀에 무관심한 자이다. 이들은 그저 피할 생각없이 심판이 그들에게 이를 때까지 나아간다. 출애굽기와 잠언의 말씀은 주목 할 만한 가치가 있다. 그들이 들에 머물러 있는 한 파멸 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죄인들 역시 현재의 상태에서 그냥 머물러 있는 한 영원한 멸망 외에 무슨 유익이 있단 말인가?

본문 24절에 기록된 것보다 더 심한 우박의 재앙을 성경에서 볼 수 있는가? 계시록 8 7절과 16 21절에서 읽게 된다. 이 경우에는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우박이다. 이는 그리스도를 거절하는 세상에 퍼부을 우박인 것이다.

 

*기억해 둘 말씀 / 22:3

 

(1977년 12월호)

'횃불 > 1977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고 싶습니다  (0) 2012.08.24
주 교사 샘터-이스라엘을 구출한 모세  (0) 2012.08.24
곧 오시리라!  (0) 2012.08.24
죤 넬슨 다비  (0) 2012.08.24
말씀의 올바른 분변-하나님의 교회(8)  (0) 2012.08.24
새 결심  (0) 2012.08.22
성경일람(12)-사무엘 상 하  (0) 2012.08.22
바울과의 항해-교회(敎會)(2)  (0) 2012.08.22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