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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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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24. 07:03 횃불/1977년

: 저는 지금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어떤 사람과 교제를 하고 있는데 마음이 맞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저희 식구들은 걱정을 합니다.

 

: 그리스도를 믿지 않은 사람과 결혼하지 마십시오. “믿지 않은 사람들과 멍에를 같이 메지 말라고 성경은 경고합니다. 만일 당신이 그리스도에게로 오지 않는 사람과 교제를 하고 있다면 그만두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아주 피상적인 우정관계라고 하더라도 그것은 사랑으로 이끌어질 수 있으며 구애와 결혼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 비참과 고민이 되기가 십상 팔구이며 급기야는 이혼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저는 그와같은 경우를 대단히 많이 목격했습니다. 이와 같이 답을 드리는 저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다면 기쁨이 되겠습니다(고후 6:14~16 참조).

 

: 가족이 기독교 신앙생활을 반대하고 있을 경우 어떻게 해야 될까요?

 

: 가족이 신앙생활을 반대하는 것은(좀 이상한 표현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당신 자신을 위해 반대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즉 기독교가 어떤 것인지 모르거나 어떤 편견과 오해를 가지고 있어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 기독교의 절대성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만이 진리를 알고 있으며 가족은 모두 죄인이며 불쌍한 존재라는 교만스러운 태도를 버리고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열매를 맺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한 가족의 반대는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기독교 신앙에 대한 핍박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그들이 기독교를 싫어하는 이유를 듣고 편견이나 오해를 풀어주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가족이 반대하는 경우 중에서는 가족적인 행동의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일어나기도 합니다. 가족이 함께 모여서 어떤 계획을 세우는 데 주일에 빠져 교회당에 간디든지 하는 경우 말입니다. 이런 때는 주님의 일을 첫째로 생각해야 하나 가족의 충분한 양해를 얻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아무리 옳은 일이라도 가족을 무시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오히려 그런 가족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며 무시하지 않고 성의있게 행할 때 안 믿는 가족도 성령의 감동을 받게 될 것입니다.

 

(1977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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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