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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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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2. 16:19 횃불/1978년

평화(平和)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서 평화란 말이 무척 자주 쓰여지고 있지만 진정한 평화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가 극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세계 여러 곳에서는 지금 이 시간에도 천재지변이 끊이지 않고 있음을 신문으로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전쟁이 계속되는 이 세상에 살고 있기에 참다운 평화는 누릴 수 없습니다.

과학을 통한 기적적인 발견내지는 발명을 통하여 식량이 증산되고 건강이 호전되고 교육 수준이 향상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인류에게 참다운 평화가 없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사람의 심령이 악하기 때문입니다. 시편 2편에는 어찌하여 열방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라는 질문에 대해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도다라고 대답해 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현재 인류의 태도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에게 그들의 자유가 제한을 받게 되는 것을 원치 아니합니다. 그들은 평생토록 제멋대로 살기를 원하며 그들의 생활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려 들지 않으며 하나님의 바라시는 뜻대로 살려고 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일생을 제멋대로 살아가려는 태도는 불행의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진정한 평화와 자유는 주님을 의지하는 심령에게만 주시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이해하고 인정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의 생활 전체를 주님께 맡길 때에 비로소 주님의 뜻대로 사는데서 오는 자유를 체험하게 됩니다. 시편 2 11절과 12절에는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라고 해답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 가운데 아직도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인정하지 않은 채 머뭇거리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당신께서는 이제껏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성공적으로 잘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실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신께서는 하나님의 간섭을 받기 싫어 하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그 길은 지극히 위험한 길이며 평강과 기쁨을 거의 누릴 수 없는 길입니다. 하나님 없이 걸어가고 있는 그 길의 결국은 멸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고 명령하십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시고 당신의 일평생의 죄로부터 당신을 구원해 주실 구주가 필요하다는 사실도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죄악의 향락을 누려 보셨다면 그것이 결코 만족을 줄 수 없음을 깨달으셨을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가운데 그리스도인으로서 한 발은 세상에 디디고 한 발은 하나님의 뜻대로 걸어가려고 애쓰는 분이 계시다면 참 평강과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 오직 자신의 생활을 그리스도께 맡겨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때입니다. 당신께서 이 사실을 깨닫기까지는 이 죄악 세상의 향락을 누릴 수도 없고 동시에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즐거움을 누릴 수도 없습니다.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영화롭게 해야겠다고 결심했고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히고 나도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다고 고백했습니다.

심령의 평화는 비록 죄악 세상에서일지라도 우리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게 될 때에 누릴 수 있습니다. 주 예수님께서는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14:27)고 말씀하셨습니다. 

(78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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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