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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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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2. 16:23 횃불/1978년

생명의 빛(2)

나를 따르라

빛 안에 거함

우리가 있는 세상은 어두움이지 빛은 아닙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빛 가운데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두움 가운데 있는 빛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어두움과의 싸움은 피할 길이 없습니다. 우리가 전에는 어두움 가운데 살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 안에 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빛으로 어두움을 비추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장래에는 빛이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살 것입니다(계시록 21:25) 현재는 우리 안에 있는 주님의 빛으로 어두움을 정복하면서 사는 생활이 우리들의 이 땅에서의 생활입니다.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나의 몸을 밝혀 준 빛일 뿐만 아니라 세상의 빛도 됩니다. 여호수아는 아모리 사람과 싸울 때에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여호수아 10:12)고 하였습니다. 빛이 없이는 싸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도 내 안 에 빛이 없다면 선한 싸움은 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두움을 이기는 것은 빛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의 나날의 승리는 전적으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 왕의 기도와 눈물을 보시고 그의 목숨을 15년 더 연장시켜 주셨으며 이의 징조로 해 그림자가 10도 물러가게 하셨습니다. 이는 빛 아래 있는 시간이 산 시간이므로 빛의 비침의 연장 그것은 곧 참된 삶의 연장이었습니다. 빛의 비췸이 있는 시간만이 산 시간이고 빛이 비칠 동안에만 이길 수 있다면 빛 아래 계속 살아가는 생활은 귀중합니다.

주님께서는 세상에 오신 목적을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으나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다”( 12:46)고 말씀 하셨고 그 빛 가운데 거하는 길로서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8:12)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르라는 말씀은 단순하면서도 빛 가운데 생활하기에 족한 말씀입니다. 베드로는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5:8) 하면서 주님의 무릎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는 무서워 말라는 주님의 사랑의 음성을 듣고 일어섰습니다. 주님만을 의지하고 일어서는 것은 곧 빛 가운데로 들어간 것입니다. 그러나 얼어나서 계속 주님을 따라간 것이 빛 아래 살 수 있는 비결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자기 스스로를 바라볼 때는 죄책 가운데서 엎드릴 수 밖에 없었지만 주님만 보고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계속 걸어갈 수 있는 것도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주님을 따라갈까요?

 

주님만 바라보며

베드로는 특별히 가진 것도 없이 다 버리고 주님을 따라 나갔습니다. 베드로는 먼 장래를 바라보지 않고 주님만을 바라보았습니다. 베드로의 장래는 양의 장래가 목자 안에 있는 것처럼 주님 안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냥 장래만을 바라 볼 때는 염려 근심 불안 방황 등의 어두움이 우리 마음을 점령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내 장래가 주님 안에 있음을 알고 주님만을 바라볼 때는 우리 마음은 빛 가운데 계속 거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내일 일을 미리 마음에 가져와 스스로 어두움에 붙잡히게 할 때가 많습니다. 지금 내 앞에 향상 계시는 주님만을 볼 때에 내 마음은 주님으로 채워질 수가 있습니다. 내 마음 이 주님만 바라보고 또 주님만이 내 마음에 크게 보일 때는 세상은 적게 보입니다. 세상이나 세상의 일들이 우리 마음을 점령한다면 이는 어두움에 붙잡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우리가 그 무엇보다도 먼저 주님의 얼굴을 찾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속에 주님만이 크게 보인다면 물 위를 걷는 베드로와 같은 세상을 정복하는 생활이며 주님 이외에 그 무엇이 나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다면 물 속에 빠진 베드로 곧 세상에 지배 당하는 어두움에 붙잡힌 나인 것입니다.

 

주님만 의지하며

우리의 마음이 쉼을 얻지 못할 때는 우리는 빛 아래 행하는 것이 불가능함을 압니다. 그러므로 마음의 짐을 모두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이 때에 우리는 마음의 안식을 누렵니다. 이것이 어두움뿐인 이 세상에 빛이신 주님께서 내 안에서 살아 주기를 의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 스스로 살기를 포기하고 주님께서 내 안에서 살아 주기를 의지하면서 내가 주님 안에 살 때에 세상의 어두움이 결코 나를 붙잡지 못합니다. 이 빛으로서 어두움을 비추어 이기는 이김은 어두움이 없는 나라에 갈 때까지 일 순간도 빠뜨림 없는 계속적인 것이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여기에 대한 보장으로서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28:20)고 하셨습니다.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1:21). 오늘도 주님께서 내 안에서 일 순간도 빠뜨림 없이 사랑으로서 살아 주심을 찬양합시다. 주님! 주님 없이는 일 순간도 살 수 없고 또 그것은 세상 끝날까지 그러합니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시편 121:5,8). 나의 유일한 생명의 빛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78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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