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를 파괴하는 법

주일학교를 파괴하는 법

편리할 때만 주일학교에 다니라.

교회에 갈 때는 늦게 들어가라.

출석해야 된다는 데 대하여 불평하라.

그대의 가족들과 친구들 앞에서 직원들과 교사들을 비평하라.

어떤 직무도 맡기를 거절하고 마지못해서 하고 가끔 그것을 등한시 해 버려라.

직원회나 반사회 같은 모든 모임에는 빠져라.

자기의 기록이나 보고서 이 같은 것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소홀히 하라.

가르치는 동안 흥미를 가지지 말고 졸아라.

얼음과 같이 냉담하게 젠체하고 낯선 사람은 멀리하라.

외래인들에게는 자기만 주일학교에 소속해 있고 그들은 관계없는 것을 느끼게 하라.

무슨 새로운 계획에는 할 수 있는 한 열성을 보이지 말라.

새 일꾼들과 또는 그들의 계획과 방법에는 협력하지 말라.

가르치는 경우에는 조급한 성격을 가지고 학생들과는 거리를 멀리하라.

주일학교 학생들로 하여금 그대가 저들을 사랑한다는 생각을 갖지 않도록 하라.

그대의 학생들로 선생을 벼락부자나 만들어주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하라.

그대 친구나 이웃에게 그대 교회 목회자나 주일학교 교장선생을 소개하지 말라.

어느 주일학교에 다니는지를 친구들에게 알려주지 말라. 그들도 역시 다니게 된다면 창피당할 것이다.

결코 그대의 돈을 내서 주일학교를 후원하지 말라.

주일학교 교실이나 주변을 아름답게 하고 싶은 모든 노력을 눌러 버리라.

그대의 주일학교가 죽어가고 있다고 상습적으로 투덜대라.

-앨리스 라이온스 다이어 (Alice Lyons Dyer)

하나님께서 유의하시는 것은 얼마나 기도를 많이 하느냐 하는 우리 기도의 산수(算數)나, 얼마나 기도가 능변적이나 하는 기도의 수사(修辭)도 아니고 기도가 얼마나 긴가 하는 기도의 기하(幾何)도, 우리의 목소리가 얼마나 아름다우나 하는 기도의 음악도, 얼마나 논증적인가 하는 기도의 논리(論理)도 아니다. 또 기도가 얼마나 순서와 규모에 맞느냐 하는 기도의 방법이나, 또는 교의가 얼마나 옳은 것이냐 하는 기도의 신학(神學)도 아니요 열렬한 정신이 더 소중한 것이다             -Moody Monthly

기도는 신중하여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말대로 행동해야 할 것이다. - D.L. 무디

그리스도 일꾼들에게 첫째로 필요한 것은 기도이다. 둘째로 필요한 것도 기도이며 세째도 기도이다. 그렇다면 친애하는 나의 형제여 기도하라, 기도하라, 기도하고 또 기도하라.                                              - 페이톤 (Edward Payton)

경건한 사람의 기도는 그의 가장 훌륭한 전기(傳記)이며, 그의 가장 정확한 초상화이다. 자주 무릎을 꿇는 사람은 거짓을 하지 않는다-무디교회 회보(M∞dy Church News)

피니(Finney)는 말하기를 기도는 하나님을 변하게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자신을 변하게 하는 것이라 했다.

그대 자신을 하나님의 보좌에 닻으로 던져라. 그런 다음에는 밧줄을 짧게 하라.

하나님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하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께 많이 구하는 것이다.

기도는 우리의 입술을 지키는 문지기와 같다. 우리의 마음의 요새를 지키는 보초와 같다. 우리의 손을 지키는 칼 자루와 갈이 일을 성취하는 노련한 장인과 같다. 영적 상태를 보여주는 바로메타와 같다                 -Selected-

 

(78년 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