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theWord Bible Software

Category

2012. 9. 3. 08:02 횃불/1978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질문

 

그대들은 광야에서 길 잃고 헤매는 나의 양을 찾았는가?

그대들은 거칠고 험한 산에서 길 잃고 방황하고 있었던가?

그대들은 더럽고 어두운 거리를 외로이 걸어 보았는가?

그대들은 아마도 황혼에 상한 나의 발자취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대들은 버림받고 떨고 있는 어린양을 그대의 품속에 따뜻이 품었는가? 그리고 길 잃은 어린양에게 목자의 음성을 가르쳤는가? 

헐벗고 집 없고 굶주린 불쌍하고 궁핍한 자를 그대들은 살폈는가? 인자는 그들 가운데 있었다.

그는 그의 머리 둘 곳도 없었다.

그대들은 목마르고 주린 영혼에게 생명수를 가져다 주었던가?

그대들은 병들고 상처받은 사람에게 그리스도가 너를 온전케 하리라말했는가? 나의 쇠약해가는 어린이에게.

그대들은 아버지의 강건의 강건한 손으로 어루만졌는가

그대들은 아장아장 걷는 발걸음을 황금의 나라 해변으로 이끌었던가?

그대들은 슬프고 지친 자를 위로하고 임종의 침대 옆에 서 보았는가?

상처입고 슬퍼하는 자를 위안하고 나약한 신앙을 강건케 하였는가?

영광이 열려진 문으로 흘러 들어오고 내가 전에 섰던 어두운 그늘을 건너서 비쳐오던 때를 느껴보았는가?

그대들은 불행의 고뇌에서 슬퍼하는 자와 함께 울어본 일이 있었던가?

그대들은 그대들 옆에서 속삭이는 나의 목소리를 틀을 것이다.

이 길은 내가 증증 가는 통로이다

 

(78 8월호)

 

'횃불 > 197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경해석의 원칙(2)  (0) 2012.09.04
성경일람(21)-아가서  (0) 2012.09.04
제2장 사역으로서의 근로  (0) 2012.09.04
봉사(奉事)의 손  (0) 2012.09.03
여왕의 관심  (0) 2012.09.03
성경해석의 원칙(1)  (0) 2012.09.03
주 교사 샘터-아간의 범죄  (0) 2012.09.03
주 교사 샘터-요단강 건넘  (0) 2012.09.03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