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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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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25. 13:22 횃불/1981년

사사들의 시대

이 치 일

이스라엘의 사사시대는 슬픈 시대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셨던 위대한 지도자들은 죽었고 이스라엘은 수 많은 적들과 싸워야 하는 전장으로 누가 자신들을 인도해줄 것인가를 알지 못했습니다. 모세도 죽고, 여호수아도 죽었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여호와께 인도자를 위해 여쭈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우리 중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리이까”( 1:1). 그때 하나님은 찬송을 의미하는 이름을 가진 사사(유다)를 지적하셔서 인도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나아갈 때 찬송으로 그 길을 인도한다는 것은 아름다운 방법이 아닙니까?

그 후부터 때때로 하나님은 남자나 여자를 세우셔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도록 하셨습니다. 이 사사들 중에는 이상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왼손잡이 사사나 체력이 약해서 연약한 사사, 그리고 하나님께 이상한 서원을 하고 그것을 실행하였던 사사, 또한 주님의 적들을 나귀의 턱뼈로 처치한 사사 등입니다. 그렇습니다-하나님의 백성들이 주님을 멀리 떠나 여러가지의 우상을 숭배하는 가운데서 방황하는 때이었기에 사사들의 시대는 슬픔의 시대였습니다.

이스라엘에 위대한 인도자들이 있었던 시대는 신약에서의 사도시대에 해당되며, 사사들의 시대는 현재 우리들의 시대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대했던 사도들은 지금 우리와 함께 있지 않습니다. 그 대신 우리에게는 우리를 인도해줄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며 우리를 가르치시는 성령님이 계십니다.

그러나 이 시대를 사사 시대에 비교할 수 있는 것은 현 기독교계 안에 각각 자기의 소견에 옳은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21:25). 그러나 이제는 이런 마음을 가집시다. 우리 가운데에는 실제로 왕이 되시며, 이 땅에서 성실하게 생활하였던 삶으로 인한 상을 받기 위해 곧 만나 뵙게 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다는 것을 깨닫는 마음입니다.

 

(1981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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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