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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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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25. 13:19 횃불/1981년

메시아를 발견한 어느 유대인 소녀

Deborah Burr

나는 종교적인 가르침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가정에서 자라났습니다. 어렸을 때에는 시뇨각구(syno gogue-유대인의 회당)에 참석했었지만, 부모님들이 이혼을 한 후에는 그것도 그만두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한 유대교와 그 전통에 대한 실제적인 나의 지식이 극히 적은 것이었으면서도, 나는 나 자신을 유대인으로서 생각했습니다.

자라면서는 친구들과 함께 교회에도 몇번 가보았지만, 하나님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나는 스스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즐거운 시간들을 갖는 것이라고 단정하고 있었습니다. 세상은 밝아 보였으며, 나는 그 즐거움을 맛보길 원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심”( 3:15)을 발견하게 된 것은 얼 여덟 살이 거의 되었을 때였습니다. 1975년 여름, 나는 일터에서 피서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나는 자유를 즐기며 내가 원하는 일들을 했었는데, 종종 젊은이들이 모이는 어느 센터에 들렸습니다. 보통 종교적인 토론을 하러 거기 가는 것이었으나, 나는 토론하기를 즐겼기 때문에 자주 참석했습니다. 유대인으로서의 나의 견해는, 아직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때 나는 성경을 알고 있는 이들을 만나게 되었으며, 그들은 내게 하나님은 유대인을 위해서나 이방인을 위해서나 오직 한가지 구원의 계획을 갖고 계신다는 것을 성경에서 보여주었으나 나는 들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나의 전 생애를 바꿔 놓게 되는 어떤 것을 들었습니다. 한 그리스도인이 이사야 53 5절을 나에게 읽어 주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나는 처음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민족이 기다리는 메시아일 가능성이 있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들었던 것을 잊어버리려고 노력했지만 그것은 계속 나를 괴롭혔습니다.

마음 속에 심한 갈등을 겪은 후, 마침내 나의 마음은 복음의 말씀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8 4, 나는 하나님의 눈에 비친 내가 얼마만한 죄인인가를 깨닫게 되었고, 오직 나의 죄를 속죄해주시기 위해 갈보리에서 돌아가신 주 예수그리스도를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주님을 영접한 그 순간, 나는 구원되었습니다.

그날 저녁 내가 받았던 평안은 지금도 나의 것입니다. 나의 죄가 용서되었음을 나는 알고 있으며, 지금은 천국 길에 있습니다. 주님은 나를 풍성하게 축복하고 계시며, 세상의 즐거움이 줄 수 없는 행복을 나는 소유하고 있습니다. 나의 솔직한 소망은 나의 이 간증을 읽은 독자 각자가 자신의 잃어버려진 상태를 깨닫고 죄인으로서 구세주 앞에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분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 6:27).

 

날 위함일까?

십자가 위에서 그분 머리 숙이심이.

그 붉은 조수같은 귀한 피 흘리심이,

날 위함일까? 구세주 죽으심이.

날 위함일세. 모두가 날 위함일세.

오 주님 사랑 크고 끝 없어.

오 놀라운 사랑 내가 찬양하리

날 위해 그분 죽으셨네. 왕되신 나의 주.


 

(1981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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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