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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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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25. 13:17 횃불/1981년

골로새교회에 보낸 편지

R. E. 할로우

(3) 바울의 수고 (1:24~2:5)

 

바울은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고난을 받았지만 하나님과 비밀이 자기 백성들에게 나타남으로 큰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바울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을 수 있도록 열심히 일했으며 그가 한번도 본적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그랬다.

24. 모든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을 받아야 한다(고후 4:5, 3:10, 벧전 3:14) 바울은 이 편지를 로마의 옥중에서 고난받는 동안 기록했다. 주 예수님은 이 땅에서 두가지 면으로 고통을 당하셨다. 첫째, 주 예수님은 거룩한 생활을 하시고 악한 무리들을 꾸짖으셨기 때문에 사람들에 의해서 배척 받으셨다. 또한 주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고난을 받으셨다. 주님의 희생은 온전했고 우리를 구속하기에 충분했다( 9:26, 10:12~14) 우리는 주님이 행하신 희생에 어떠한 것을 첨가해서도 안되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 우리는 하나님을 거절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고난을 받고 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위하여 받는 고난을 기뻐했다. 바울은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라는 계시를 받았다. 그러나 믿지 않는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이 축복을 받는다는 가르침을 싫어했다( 22:21,22).

우리는 바울이 다른 믿는 자들을 위해 고난을 받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기 때문이다(고전 12:26).

그러한 가운데 바울은 감옥에서 이 큰 계시들을 받게 되었고 성령님께서 서신을 기록하도록 인도하셨다.

25.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종이 되었으며(23). 또한 교회의 종이 되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교회의 본성을 나타내는 큰 임무를 맡겨주셨다.

에베소서 1 1~7절은 이러한 것을 우리에게 더 잘 말해주고 있다. 이 절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고 말한다. 바울은 신약성서의 마지막 저자는 아니었지만 에베소서, 빌립보서, 그리고 골로새서에 나타난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가르침은 신약성서의 가장 극치를 이루고 있다.

26. 이 가르침은 하나님이 전에 결코 나타내신 적이 없는 비밀이었다. 하나님께서 구약의 위대한 선지자였던 이사야와 다니엘에게 놀라운 일들을 예언할 수 있는 특권을 주셨다. 그들의 예언 중에는 아직도 장래에 성취될 일들도 있다. 그러나 교회 진리는 구약에 나타나 있지 않다. 로마의 감옥에서 바울은 이 큰 진리를 배웠고 성령님에 의해서 이 서신이 기록되었다. 지금 우리는 모두 이 비밀을 알게 되었다.

27. 하나님께서 이방인 신자들이 이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비밀과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하신다. 에베소서에 나타난 비밀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이고 골로새서에 나타난 비밀은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이다. 어떻게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할 수 있을까? 이것은 영적으로만 가능하다. 주님께서 친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15:4)고 말씀하셨다.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어느 날 우리를 하늘로 끌어올려 함께 거하도록 해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은 우리의 소망이시며, 우리는 영광 중에 주님과 만날 확신 가운데 있다. 주님은 우리가 그와 함께 있게 되기를 기도 하셨다( 17:24)

28. 29.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하여 대단히 열심히 일했음이 틀림없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받아야 된다고 경고하며, 복음을 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이 놀라운 진리를 가르치기 원하였다. 바울이 바랬던 바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완전한 사람이 되는 것이었다. 이 일을 위해 바울은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능력을 구했다. 그리스도께서 지혜와 능력을 바울에게 기꺼이 주셨으며 바울은 그가 할 수 있는 한 힘을 다하여 수고했다.

주님을 섬기고자 하는 큰 욕망을 주시도록, 그리고 그러한 것을 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주시도록 기도하라.”

 

2장의 처음 다섯 절은 우리에게 교회를 위하여 수고 하는 바울의 모습을 보여준다.

1. 바울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던 그리스도인들을 언급했다. 다른 그리스도인들이 골로새와 라오디게아에 복음을 전파함으로 거기에 교회가 생기고 다른 지역에서도 동일한 일이 일어났다. 바울은 에바브라가 골로새 성도들을 위해 애써 기도한 것처럼 기도했다(4:12).

2.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에게 고난의 때에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진리를 위해 굳게 서라고 권고 했다. 그들은 사랑의 띠로 하나가 되었을 것이다. 그 당시 그리스도에 관하여 거짓으로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었다. 바울은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가 어떠한 분인가를 확실히 알기를 원했었다. 그리스도는 우리가 1장에서 배운대로 하나님이시며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이 이 계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3. 이 거짓교사들은 그리스도가하나님이 아니며 하나님만 못하다고 말하였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참 지식과 지혜의 모든 보화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면 그리스도의 지혜가 우리 안에 거하게 된다( 2:3~6, 고전 1:24~30)

오늘날 어떤 대학 교수들은 성경은 사실이 아니며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아니라고 증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서를 알아야 하며 진리로 굳게 서야 한다.

4. 5. 사람들은 자신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으로 대단히 좋은 것 같이 꾸미지만, 우리는 그들이 우리를 속이도록 해서는 안된다( 4:14).

골로새 성도들은 규모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굳게 서 있었다. 바울은 이 서신을 멀리서 썼지만 그는 골로새교회에 관하여 들었고 그 소식으로 인하여 대단히 기뻐했다.

 

(1981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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