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theWord Bible Software

Category

2012. 10. 22. 10:49 횃불/1984년

그리스도인의 모임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22:19~20, 고전 11:23~34).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4:15~21,15:10)

그러므로 떡을 떼며 주님을 기념하는 일은 가장 중요한 예배이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매주 첫째 날에 함께 모여 주님을 기념했다( 20:7).

 

만찬 예식은 무슨 의미가 있는가?(고전 11:23)

1 : 감사의 시간- 주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24)

2 : 사랑과 순종의 시간-이것을 행하여(24)

3 : 기념의 시간- 나를 기념하라(24)

4 : 교제의 시간-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24~26)

5 : 선포의 시간-주의 죽으심을(26)

6 : 재림을 고대하는 시간- 오실 때까지(26)

7 : 자신을 살피는 시간-사람이 자기를 살피고(28) ( 10:22)

★ 자신을 살피는 기간은 떡을 떼기 전 3일간과 후의 3일간, 즉 일주일 동안이다.

이상과 같이 살펴본 것에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발견할 수 있다 .

1 : 순종해야 할 명령

2 : 기념해야 할 분(주님)

3 : 세상에 알려야 할 죽음

4 : 고대해야 할 재림

5 : 지켜야 할 축제

6 : 먹어야 할 만찬

7 : 살펴야 할 자신

따라서 우리는 지금 다음과 같은 축복을 소유하고 있다.

(1) 유월절 대신 새로운 축제( 22:19~20, 고전 11:23)

(2) 아론의 반차 대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새로운 대제사장( 26:65을 레 21:10, 7:11~17과 비교)

(3) 성소의 휘장 대신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곧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새로운 길( 23:45, 10:19~20)

(4) 모리아 산상에 있었던 성전 대신 새로운 성전( 24:2, 2:19~22)

(5) 짐승의 피로 드리는 제사 대신 새롭고 산 제사( 10:12, 12:1~2)

(6) 칠일째의 안식일 대신 일주일의 첫째 날, 새로운 날( 281, 20:7)

(7) 영원히 버림받지는 안 했으나 현재는 찍힌바 된 이스라엘 대신 교회를 구성하는 새로운 백성( 11:1, 15:14~15, 벧전 2:10)

 

예배

예배란 기도가 아니다. 왜냐하면 기도는 우리의 필요를 구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예배란 단순한 감사도 아니다. 왜냐하면 감사란 우리를 축복해 주신 경우에 드리기 때문이다. 예배란 우리를 구원해 주신 주님의 은혜와 영광을 찬양하며 흠모하는 것이다.

내가 어떤 사람을 찬양할 때, 나는 그에게 무엇을 요구하지도 않으며, 그에게 감사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그에 대해서 칭찬한다.  그와 마찬가지로 내가 주님을 찬양하게 되는 것은 주님의 아름다운 모습과 주님 안에서 주시는 온갖 축복 때문이다.

나의 심령이 흘러 넘치지 않으면 예배는 아직 그 정점에 달하지 못하였다.

예배에 관한 최초의 언급은 창 22:5의 아브라함의 경배이다. 예배란 자아를 아래로 숙이는 것을 뜻한다. 아브라함의 종도 머리 숙여 경배했다( 24:26~48). 야곱도 그러했다( 11:21). 이스라엘 자손도 즐거움으로 찬송하고 몸을 굽혀 경배했다( 12:27, 대하 29:30)

동방 박사들이 주님을 예배했다(2:2~11). 예배는 보통 찬양과 함께 드려진다( 13:15). 예배는 반드시 성령과 진리 안에서 드려져야 한다( 4:24). 조롱과 비웃음으로 드려지는 예배도 있을 수 있다( 15:19) 예배란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감탄과 감사와 찬양이다.

 

향품은 예배의 상징이다. 이 향품을 만드는 데에는 5가지의 재료가 필요했는데 그것은 소합향과 나감향, 풍자향, 유향, 그리고 소금이었다( 30:34~38). 만찬예배 모임은 기도 모임이 아니며, 성경 공부 모임도 아니며, 사역자 모임도 아니다. 그것은 주님을 기념하고, 주님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모임인 것이다(고전 11:26).

우리가 성령을 슬프게 하지 않고 좋은 영적 상태에 있다면 성령님께서 우리의 예배를 인도하실 것이며, 예배는 감사와 찬양으로 풍성하게 될 것이다.

헌금을 드리는 것도 예배의 중요한 한 부분이다(고전 16:1~2). 억지로 하는 연보와 자원함으로 드리는 헌금에는 큰 차이가 있다. 우리가 드리는 헌금은 주님을 위하여, 주님께 드리는 것이다.

예배의 중심은 그리스도시며( 18:20), 오직 주님만이 실로가 되신다( 49:10, 18:1). 하나님께서는 다른 어떤 것도 용납하지 않으신다.

 

성경공부

모든 교회는 자유롭게 토론하고 질문하는 성경 공부 시간을 가져야 한다. 영적으로 어린 성도는 온갖 교훈을 배워야 하며, 모든 성도는 영적인 양식을 잘 섭취해야만 하므로, 우리는 이 일을 서로 권해야한다( 10:25). 우리는 개인적으로나 함께 모여서나 성경을 상고해야한다( 17:11). 또한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고전 14:5, 12~31). 교사의 은사를 가진 성도는 그 은사를 어디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지 마 28:20과 엡 4:11~16을 참조해 보기 바란다. 우리는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해야 하며(딤전 4:13),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야 한다(벧후 3:18, 19:2).

 

기도 모임

기도 모임은 그 교회의 기압계로 불려진다. 모든 형제가 다 복음 전하는 은사나 가르치는 은사를 가지지 않았지만, 기도는 모두가 다 할 수 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위해 모든 사람,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딤전 2:1~8). 모든 성도( 6:18), 주님의 일군들( 5:19, 1:19, 15:30, 9:38, 고후 1:11, 살후 3:1~2).

기도 모임을 인도하는 자는 형제이다(딤전 2:8). 모든 성도는 개인적으로도 기도해야 하며( 6:5~6), 때로는 금식하면서 기도할 수도 있다( 17:21). 그러나 이 때는 마 6:16~18에서 말씀하신 교훈을 따라야 한다. 금식을 하라는 명령은 없으며, 그것은 순전히 개인의 임의로 되어지는 것이다.

 

전도

집회소 주위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모든 교회의 의무이며, 이것은 실내. 외에서 갖는 공적인 복음 집회나 방문 전도 또는 복음 책자를 분배하는 일 등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우리는 어디에서나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해야 한다(딤후 4:2).

시간은 촉박하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대중 복음 전도자를 보내 주시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이러한 은사를 가진 것은 아니지만, 모두가 다 이 일에 협력할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주님에 대해 이야기해 줄 수 있다.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12:34)

 

주일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사역은 매우 중요하고 가치있는 일이며 좋은 결과를 가져오므로 모든 모임은 이 일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통계상으로 볼 때 구원 받은 사람의 80%정도가 20세 미만에서 구원을 받는다. 18:1~4, 딤후 3:14,15등을 참조 하자.

 

선교사를 위한 모임

모든 교회는 선교사 교회가 되어야만 한다. 우리는 눈을 들어 밭을 보아야 하며”( 4:35). “일군을 보내주시도록 기도해야 하며”( 9:36~38), “가야 한다”( 28:19~20). 선교사에는 세가지 종류가 있다.

만일 내가 직접 갈 수 없다면, 다른 사람을 가게 할 수 있으며, 일터로 간 선교사를 도울 수 있다. 선교사 단체 같은 것은 성경에서 찾아볼 수 없지만,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1:5, 4:14~19). 모든 성도는 편지로, 기도로, 헌금으로····도울 수 있다.

 

병들거나 가난한 자, 과부에 대한 교회의 보살핌

교회는 이와 같은 사람들을 실제적으로 도와야 한다. 주님께서는 성도의 모든 사랑의 행위를 다 기억하시며, 그 날에 놀라운 상급으로 갚아 주실 것이다( 6:1~3, 4:34 ~37,딤전 5:16, 25:40~45, 6:10, 요일 3:17).

 

하나님께서는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나니.

가난한 성도가 드리는 적은 헌금일지라도····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실까?

그의 자녀가 조금도 드리지 아니할 때는····

 

(1984 4월호)

 

'횃불 > 1984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는 사람들  (0) 2012.10.22
리스바  (0) 2012.10.22
우리가 전하는 것은 새로운 것일까요? - 일인 목회  (0) 2012.10.22
부활의 그림자-요셉  (0) 2012.10.22
값없이 젖을 사라  (0) 2012.10.22
광야의 성막(4) - 번제단  (0) 2012.10.21
빅토리아 여왕  (0) 2012.10.21
스바 여왕  (0) 2012.10.21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