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선(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렇게 행하십니다.

하나님은 선(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렇게 행하십니다.

 

내가 참으로 신뢰하게 되기 까지는

나는 결코 기도하는 것을 배우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슬픈 일들이 임하여 오기 까지는

나는 결코 온전히 신뢰하는 것을

배우지 못하였습니다.

나의 연약함을 참으로 느끼기 전에는

나는 결코 그의 힘을 몰랐습니다.

내가 완전히 좌초하기 전에는

나는 그가 나를 온전히 도울 수 있다고는

꿈도 못꾸었습니다.

깊이 슬픔을 마셔본 자 만이 또한

그 깊은데서부터 은혜를 마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폭풍을 보내십니다.

그래서 그는 친히 우리의 피난처가 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최상의 선(유익)을

애써 구하여 주시는 주님의 마음을

여러가지 일들이 우리를 괴롭힐 때에도

참으로 잘 아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만약에 땅에서 우리에게

기쁨만 주어진다면

우리는 천국을 갈망하지 않을 것을

잘 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1988년 9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