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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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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22. 21:38 빛 가운데로 걸으며

말씀의 단련

TESTED BY THE WORD

 

시편 105:16-21 "그가 또 기근을 불러 그 땅에 임하게 하여 그 의뢰하는 양식을 다 끊으셨도다.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며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그 발이 착고에 상하며 그 몸이 쇠사슬에 매였으니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 말씀이 저를 단련하였도다. 왕이 사람을 보내어 저를 방석함이여 열방의 통치자가 저를 자유케 하였도다. 저로 그 집의 주관자로 삼아 그 모든 소유를 관리케 하고"

요셉의 이야기는 구약의 모든 말씀 중에서 가장 매혹적이고 도전적인 이야기 중의 하나입니다. 요셉은 부정적으로 언급되지 않은 몇 안 되는 성경의 인물 중 한 사람입니다. 창세기 37장의 10대부터 창세기 50장의 100세의 죽을 때까지 요셉의 삶은 우리들에게 용기와 확신을 가져다 줍니다. 요셉의 삶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연구해야 할 아주 좋은 화제일 뿐 아니라 모든 믿는 자들이 따라야 할 훌륭한 모델입니다.

요셉의 흔들리지 않은 믿음을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요셉이 불평했다던가 그의 믿음이 조금 흔들렸다는 내용을 결코 읽지 못합니다. 비록 그가 형들에게 배반을 당하고, 여인을 강탈했다고 거짓 고발되고, 그의 주인에 의해 감옥에 던져지고, 그가 도와주었던 사람이 그를 잊어 버려도 그러했습니다. 우리와 다르게 어린 요셉은 완성된 하나님 말씀의 혜택과 성령의 내주 함도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그를 격려 해줄 요셉의 이야기도 없었습니다! 우리 가운데 그러한 환경 가운데서 흔들리지 않은 믿음을 가지겠습니까? 요셉의 일생은 젊은 자에게나 나이든 자에게 동일하게 가치 있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섭리

요셉의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비밀은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를 의심 없이 이해하고 받아드린 것 있습니다. 요셉은 ‘우리의 실망이 하나님에게는 소망이다’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요셉이 마지막으로 그의 형들에게 나타났을 때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이 땅에 이년동안 흉년이나 아직 오 년은 기경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들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창 45:5-8)

그의 아비 야곱이 죽은 후에 요셉은 다시 그의 형들에게 자기 일생의 확신을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창 50:20)로 말했습니다. 요셉은 그에게 일어난 모든 것이, 심지어 그에게 무서울 정도로 잘못된 모든 것 조차도 최종적인 선을 위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계획과 목적 안에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 대해 악으로 행하실 분이 아니시라, 하나님은 결코 감정에 좌우되지 않고 숱한 경험들을 겪고 나서 그분 섭리대로 이끌어서 그분의 목적을 이루시는 분이시다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요셉은 우리가 가끔 믿는 것 보다 더 로마서 8:28절의 진리를 믿었습니다! 요셉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다면 우리는 너무나 자주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환경을 완전히 지배하신다고 말하지만 우리가 진실로 그것을 믿습니까? 우리가 그것을 진실로 믿는다면 아무런 불평 없이 우리에게 닥치는 대로 우리는 그것을 생활에 받아드릴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우리의 믿음과 신뢰가 얼마나 견고하십니까! 요셉의 믿음과 견주어 볼 수 있을까요?

 

단련 과정

요셉의 생은 믿음의 시험이 무엇인가에 대한 아주 좋은 한 예입니다. 요셉의 생에 있어 불행한 경험들은 요셉에 대한 믿음의 하나의 시험(test)이었습니다. 요셉은 자기가 저지른 실패로부터 싹이 난 것을 거두고 있는 것이 아니며, 또한 그가 행한 죄악에 대한 훈련을 받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에게 임한 하나님 말씀에 대한 요셉의 믿음이 시험 받고 있는 것입니다. 시편 105:19에서 요셉에 대해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저를 단련하였도다" 하였습니다. ‘단련되다’ 혹은 ‘입증되다’로 번역된 동일한 히브리어가 시편 12:6, 시편 66:10에 사용되었습니다. 그 곳에는 단련 과정이 은이나 금의 단련이나 검사 과정과 같습니다. 검사과정은 보석의 가치와 순수성을 정제하고 시험합니다(사사기 7:4 보시오).

요셉의 생에 있어 "단련과정"은 20년 넘게 일어났습니다. 요셉은 그가 단지 10대 때 여호와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는 장래에 대한 그의 꿈이 주께로부터 온 의사전달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실은 그가 그의 가족에게 꿈을 이야기한 이유일 것입니다. 비록 그것이 그의 형들의 미움의 불에 기름을 더 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더라도 그의 가족들에게 꿈을 이야기하는 것이 그의 책임이었습니다. 어쨌든 여호와의 말씀이 장래에 희망은 조금 보이지 않고 비극적인 배신과 쓰라린 실망으로 가득 찬 20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요셉을 단련했습니다. 요셉은 시험을 통과했고 그 시험을 그의 믿음의 가치와 순수성을 "증명"했습니다.

요셉이 감옥에 들어갔을 때 그의 실망에 대해 생각해 보셨습니까? 보디발의 가정 총무의 책임이 있을 때 약간의 ‘봄날’인 것같이 보였습니다만 거짓 고소와 투옥으로 그의 소망은 내던졌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셨던 꿈을 어떻게 이루어 가는 표를 수평선 넘어 근심스럽게 찾고 있었음에 틀림이 없습니다. 요셉은 그의 마음에 몇 가지의 시나리오를 구상했는지도 모릅니다. 아마 그가 열심히 일한다면 하나님께서 노예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게 준비하시고 그 당시 가장 큰 나라인 애굽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 그가 애굽에서 성공하면 고향에 방문하러 갈 것입니다. 그 곳에서 그의 깜짝 놀라며 존경하는 가족들은 그의 꿈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았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보다 중요하게 하나님께서 그 사실에 대해 입증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나리오는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었습니다. 얼마나 실망스러운지요. 또 믿음의 시험은 얼마나 놀라운가요! 우리는 시험을 통과 할 수 있을는지요?

또 다른 큰 믿음의 시험은 술잔 시중은 드는 자가 마지막으로 그를 기억하고 요셉이 바로 앞에 불려 나오기 전에 있었습니다(창 41:1-36). 우리가 요셉의 처지가 되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우리가 바로의 꿈을 해석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우리의 자유를 위하여 흥정을 했을까요? 우리를 믿도록 했을까요? 아니면 요셉이 했던 것처럼-자기 자신에 대해 전혀 이야기하지 않고 모든 신뢰를 하나님께 돌리는-것을 우리가 했을까요? 우리 자신의 생명과 자유보다도 꿈의 의미와 생명유지에 더욱 관심을 가졌을 까요? 요셉은 그의 생명과 장래를 하나님께 완전히 맡겼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높은 점수로 믿음의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우리의 ‘평균점수’는 얼마입니까?

주의 말씀이 요셉을 시험했던 것처럼 우리를 시험하십니다. “그 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선을 위해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행하신다”는 것을 진실로 믿으십니까? 잠언 3:5-6의 그 분의 약속과 같이 우리의 결정들 중에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라는 것을 진실로 믿으십니까? 우리의 믿음이 이러한 영역에서 시험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 대한 실망이 우리가 시험에 실패하고 있다는 표시가 아니고 의심과 불평이 바로 그 표시입니다!

 

완전한 과정

가끔 질문하기를 “하나님께서 전지(全知)하시다면 우리가 믿음을 가졌는지 아실 뿐 아니라 우리의 믿음의 크기를 아시는 데 왜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실까?”라고 합니다. 성경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야고보서 1:2-4에서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의 자녀들이 이기는 자가 되어 그들의 믿음이 강하여지고 성숙하여져서 도전에 직면하여 굳건히 설 수 있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시험하는 과정 가운데 이것이 이루어집니다. 더하여 꼭 필요한 성품들 - 겸손, 복종과 비이기적인 태도를 개발하기 위하여 우리의 행로에 다양한 고통들을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은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우신”(히 5:8) 우리 주 예수님의 생에서 매우 분명하고 아름답게 그려진 종의 자세를 개발시키기를 원하십니다. 베드로전서 1:17은 우리에게 시험과 시련의 또 다른 목적을 보여 줍니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시험은 우리의 믿음을 정제하고 순결하게 하며, 순결한 믿음은 우리 주님께 더 큰 존귀를 돌려드립니다. 이것을 앎으로써 우리들로 하여금 요셉처럼 살아가도록 동기를 주는 것입니다! 이것을 아는 것이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해 불평하거나 의심하는 것을 멈추게 합니다.

 

그림 감상

요셉의 삶은 우리가 따라야 할 하나님께서 주신 본일 뿐 아니라 우리가 인정해야 될 그리스도의 한 그림입니다. 요셉이란 인격과 삶은 구약성경의 한 폭의 그림이거나 혹은 실례이거나 장차 올 메시아의 인격과 삶입니다. 비록 신약성경은 한번도 명확하게 요셉이 그리스도의 모형이라고 언급하지 않았지만 사도행전 7장의 스데반의 설교에서 요셉과 그리스도의 대응을 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데반은 부당한 취급, 핍박과 믿음이 없는 형제들의 배반에 대해 말했습니다(참조 행 7:9-10과 51-53). 요셉의 삶과 그리스도의 삶의 대응은 매우 많아서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그림을 보고 평가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참조 마 3:17, 요 3:35과 요 5:20). 요셉처럼 그분은 형제들을 찾아 그들의 안부를 확인하도록 보냄을 받았습니다. (요셉처럼) 주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미움을 받았고 거절당했습니다(참조 요 1:11-12과 요 15:24-25). 요셉의 형제들이 특히 그의 예언적인 꿈을 미워했듯이 유대인들의 관원들은 주님께서 메시아와 왕이라는 주장을 미워했습니다(눅 19:14). 그리고 요셉의 형제들이 그를 죽이려고 음모를 했듯이 유대 백성들은 그들 자신들의 메시아를 없애려고 음모를 꾸몄고 죽였습니다(참고 마 21:37-39, 마 26:3-4, 요 5:18). 더욱이 요셉이 고통을 받고 있을 동안 형들은 모여 앉아 무정하게 떡을 먹었던 것처럼 무자비한 바리새인들이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 유월절 절기를 위하여 모여 앉아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요 18:28).

요셉의 도덕적 인격이 유혹과 거짓 고소로 시험을 받았듯이 그리스도의 도덕적 온전함이 그 분이 유혹을 받고 거짓 고소로 시험을 받았을 때 증명되었습니다(참조 마 4장, 눅 4장, 요 18:30, 눅 23:2-5, 막 14:56-59, 마 26:59-61). 덧붙여 구약성경의 예언에서 주님의 말씀이 예수님의 생을 시험하셨고 메시아로 그의 자격이 인정되었습니다. 요셉이 거짓 고소되었을 때 그 자신을 변호하지 않은 것처럼 주 예수님도 거짓 고발되고 재판을 받았어도(마 27:12-14, 마 26:62, 막 14:60-61, 막 15: 4-5) “그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사 53:7). 하나님께서 요셉을 변호하셨고 이집트를 총괄하는 자리로 올리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시고”(골 2:12)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 모든 무릎이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 2:9-11). 요셉의 형제들이 요셉을 거절하고 배반한 것을 회개하고 그를 우두머리와 구원자로 시인했듯이 다가올 날에 유대인들도 참된 메시아인 예수님을 거절한 죄를 회개할 것이며 그들의 주와 구세주로 그 분을 시인할 것입니다(스 12:10-14). 그리고 요셉이 회개하는 형들을 은혜롭게 용서하고 그들과 화해했듯이 주 예수님도 회개하고 그분을 믿는 이스라엘에 대해 용서하시고 화해하실 것입니다(참조 겔 37:1 -14, 롬 11:15, 25-26). 요셉의 생과 그리스도와의 이 모든 대응들-더 많은 것들-은 연구할 가치가 있습니다. 부합하는 것이 너무 많아서 우연일 수 없습니다. 주 예수님께서 엠마오의 도상에서의 두 제자에게 성경을 말씀하실 때 요셉의 이야기도 포함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누가복음 24:27에서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구약성경을 풀어 주실 때 제자들의 마음이 “뜨거워진” 것은 의심할 것이 없습니다!(눅 24:32)

우리가 우리의 믿음을 시험받을 때, 주님은 요셉의 삶이 우리를 격려하게 하고 우리의 잘못을 깨닫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진실로 성경의 명령과 약속들을 믿습니까? 우리는 요셉이 그러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험받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요셉처럼 우리의 믿음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함과 같이 되기를 원합니다.

- 데이비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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