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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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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모임 집회에서의 악기 사용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모임에서는 예배 시간에는 악기를 사용하지 않는데요. 다른 복음집회나 말씀시간에는 피아노 반주 등을 사용하는데 악기 사용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특송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 - 악기는 영적인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음악은 영적인 것이 아닙니다. 음악은 혼적(sensual or soulish) 이라고 할까요. 예를 들면, 극단적인 예가 되겠습니다만. 어떤 농가에서는 소에게 우유를 많이 짜기 위해 소에게 조용한 음악을 들려주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소는 동물이지요. 소는 동물이지만 그 음악을 듣고 마음에 평안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음악은 그런 것입니다. 동물에게도 평안을 줍니다.

여러분이 공부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락(Rock) 음악이라고 있습니다. 락 음악은 매우 위험한 것입니다. 락 음악은 때때로 아주 분노의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그런 기능이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음악과 악기들은 감정을 자극해서 사실은 음란한 발상들을 불러일으키는 그런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은 전 음악을 좋아합니다. 저는 찬송가뿐 아니라 명곡 클래식 명곡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30년 전에 동경에 있는 미군기지에서 헨델의 메시아를 연주하는 것을 들으러 갔었습니다. 놀라운 곡이었습니다. 그걸 들으면 이사야부터 시작해서 말씀이 생각나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싶은 생각이 일어나는 것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특히 헨델의 메시아는 말씀에 의해서 된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메시아를 들으러 오는 사람들 중 99퍼센트는 불신자들입니다. 같은 메시아를 듣고 감동됩니다. 음악으로 말미암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 중에 한 사람도 안 믿는 사람들은 그 헨델의 메시아를 듣고 독생자로 말미암는 감사를 하나님께 드리지 않지요. 불신자들도 헨델의 메시아를 통해 감동이 됩니다. 그러나 영적인 감동이 아닙니다. 역시 마음의 그리고 혼적(Soul)인 감동이지 성경이 말하는 그런 영적인 감동이 아닙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농가의 그 소와도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을 낼 수 있습니다. 음악은 우리들의 예배를 돕지 못합니다. 아마 우리 마음속에 있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의 감정을 그 멜로디를 통해서 나타내고 싶은 것이겠지요.

제 목소리는 비교적 큰 편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큰 집회 장소에서는 큰 목소리를 냅니다. 그것은 형제자매님들이 올바르게 노래 부르기 위해서 큰 목소리를 냅니다. 때때로 그런 큰 목소리가 필요 없다고 생각되면 저는 작은 목소리로 부릅니다. 여러분이 들으시고 제 목소리가 듣기 어려운지 좋은지 싫은지를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여자 분의 목소리는 아주 아름답습니다. 제가 있는 후추 모임에는 찬송을 아주 아름답게 부르는 자매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제가 말하는 목소리나 그 자매들이 부르는 목소리로 말미암아 드리는 게 아닙니다. 그 멜로디는 자기를 위한 거예요. 우리 자신들의 감정을 위한 겁니다, 예배를 드리기 보다는. 그래서 우리들의 영적인 활동의 일부분이 아닙니다. 그래서 불신자라도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같은 찬송들을 부르지요. 그 의미를 멈추어서 생각하는 그런 불신자들은 없지요. 그러나 믿는 분들은 다르지요. 그래서 우리들의 모임에서는 음악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악기는 물론이요 그 노래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입니다.

만약 예배에 악기가 필요다면 주님은 왜 우리들에게 악기를 다루는 은사를 성경에 기록하지 않으셨겠습니까? 교회를 세우시기 위해서 주님께서는 교사와 전도자를 은사로 주셨습니다. 또한 장로들과 집사들을 은사로 주셨습니다. 그러나 음악가 악기를 다루는 사람을 은사로 교회에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주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다른 교회들은 사람을 모으기 위해서 방법으로 음악을 사용하지만, 우리들은 말씀 안에 있는 능력으로 말미암아 사람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특송도 같은 원리입니다. 앞에 서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특송하는 목적이 어디에 있습니까? 사람들을 즐겁게 하지요. 두 세 사람이 앞에 나와서 부르는 것이 모든 사람들이 부르는 것보다 힘이 있습니까? 같이 부르면 오히려 불신자들도 그 가사를 보면서 의미를 생각 할지 모르겠지만 앞에 나온 몇 몇 사람의 아름다운 목소리만 한다면 그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그런 일이 아니겠습니까?

특히 여자들이 앞에 나와서 노래하는 것은 특히 성경적이지 않다고 저는 생각 하고 있습니다. 만약 두 세 명의 여자들이 앞에 나와서 노래를 한다면 그 목적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사람들을 노래 부름으로 즐겁게 하려는 목적입니까?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으면서 정말 아름답구나 하고 느끼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기 위함입니까? 성경에는 여자들은 교회에서 가르쳐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것은 찬송가를 통해서도 가르치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 것입니다. 찬송가를 부르면서 말씀을 전하거나 간증을 하기 위해서라면 이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상식적이 아닙니까?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