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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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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플레니건

“사람이 하나님을 강탈할까요?”

레위기 안에 단어들의 원칙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가 새로운 주제가 아닐지라도 새 단락의 시작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레위기 5:14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이 장의 후반 구절들에 “중간 영역”이 계속됩니다. 여기에는 비록 사람이 알지 못한 사이에 죄를 지을 수 있지만 용서를 필요로 하는 속건제물이 요구되었습니다. 다음 장에는 고의적으로 알면서 저지른 죄들의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 죄에 대해 알지 못한 것이라 변명할 수 없고 속죄제와 같이 죄인의 가난에 대한 용납이 거기에는 없습니다.

 

“속죄제”에 대한 히브리어 단어는 “죄”(ha:F;j'핫타아, 2403)와 동일하며 “속건제”에 대한 히브리어 단어는 “불법침해”(!v;a:아샴, 817)와 동일합니다. 이것은 이 제물들이 그것들이 속죄한 죄들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명확한 방법으로 보여줍니다. 이로써 우리는 고린도후서 5:21에 “죄를 알지 못한 그분을 우리를 위하여 죄가 되게 하신 것은”에서 깊고 엄숙한 말씀을 생각케 되지 않습니까? 흠 없는 삶에서 죄를 알지 못하셨던 그분은 우리의 속죄제가 되셨고 그에 따라 우리를 대신하여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거룩하신 분께서 골고다에서 속죄제물이 되셨습니다. 죄 없으신 분이 우리의 죄들을 위해 죽으셨습니다(고전 15:3).

 

죄를 가볍게 생각하면서도
악의 위대함을 생각하지도 말고,
여기에 본성을 올바르게 볼 수 있다,
여기서 그 범죄를 추정할 수 있다.

-         토마스 켈리

 

레위기 5:15에서 사람이 여호와의 거룩한 것들에 죄를 지을 수 있다고 직시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가장 심각했습니다. 다윗이 시편 51:3-4에서 자백했던 것처럼 내 동료에게 대한 범죄는 꽤 심각하며, 또한 여호와께 범죄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것은 레위기에서 언급되지 않은 제물을 요구했습니다. 무지가 있음을 인정하지만 부주의나 태만으로 인한 것일 수 있어 변명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사람이 거룩한 일에 죄를 지을 수 있으며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이스라엘에게 그러한 죄들은 지정된 절기를 지키지 않은 것일 수도 있으며 이에 민족 전체가 여러 해 동안 범죄했었습니다(왕하 23:21-22). 혹은 거룩한 예물이나 희생제물이나, 또는 제사장들의 하나님께 드려야 할 십일조나 첫 열매들을 생계를 위해 감추었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것은 제사장들에게만 속한 음식을 먹었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첫아이를 속하거나 성별케 하기를 불이행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죄들은 델리츠(독일 신학자)가 말하는 것처럼 “여호와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죄였습니다.

 

오늘날 침례 받지 않은 많은 신자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무지에 의한 것입니까? 또는 태만? 아니면 부주의? 어느 것이건 그것은 우리를 위한 주님의 분명한 명령이기 때문에, 그것이 거룩한 일에 범죄함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그 마지막 밤에 다락방에서 주 예수님의 단순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분의 지시하신 방법으로 그분을 기억해야 하는 것을 그렇게 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 우리 신자들이 그분께 속한 것을 드리지 않고 있는 것은 하나님을 얼마나 슬프게 하는 것인가를 깨닫는다면 우리는 따르고 복종하기를 더 열심히 할 것입니다.

 

범죄한 이스라엘은 적절한 제물로 제단에 의지하여 그것이 죽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오늘날 신자는 갈보리에 의지하여 거기서 자신을 위해 준비된 모든 비용을 보며 다음과 같이 질문해야 합니다. “만약 나의 주님께서 나를 위해 모든 고난을 받으셨다면 어떻게 내가 그분에게 무엇이든지 드리지 않을 수 있을까요?”

 

레위기 5:15에서 요구되는 제물은 숫양입니다. 다른 속건제는 어린 양이나 염소 새끼의 형태일 수 있지만 이 범죄는 숫양의 생명을 요구했기 때문에 약간의 무지의 요소가 있었을지라도 범법함의 심각성을 반영합니다. 이것은 레위기에서 숫양을 처음 언급하며 모든 다른 제물과 마찬가지로 흠이 없어야 합니다. 오실 그분의 초기 그림자들은 구주의 죄 없으심을 시종일관 묘사합니다. 죄 없으신 구주께서 십자가에서 죄 많은 사람들을 대신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다음 모세와 집행하는 제사장들은 은(銀) 1세겔에 해당하는 가치를 정하도록 요구되었습니다. 이것이 그 때 범죄자에게 부과되었던 것은 그가 그것을 배상하고 그 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 값에 은의 세겔로 오분의 일이 추가되어야 했고 성소의 세겔과 일치해야 하는 은 세겔입니다.

 

이 모든 전형적인 가르침은 충분히 분명해 보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죄들로 인해 강탈되었습니다. 이러한 그분의 권리 침해는 에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과 열방들의 역사를 통하여 이 시대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람은 강탈에 대한 합당한 배상을 하기에는 자신이 무력하지만 한 사람 복되신 사람이 오셔서 그에 따른 어떤 주장도 없이 거룩함으로 하나님께서 사람에게서 찾기를 바라셨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 사랑스러운 삶을 버리는 것은 다른 사람이 탈취했던 것을 회복하는 것이었고 이제는 죽음에서 부활 승리로 그분께서는 영광으로 많은 아들들을 이끌고 계십니다.  만약 매우 경건하게 말할 수 있다면 하나님은 아담이 죄를 짓기 전에 가지셨던 것보다 더 많은 영광을 지금, 오늘날 가지고 있습니다. 그분은 유일한 독생자이셨지만 이제 곧 영광으로 그 아드님처럼 몸을 가지도록 피로 구속받은 사람들이 영광을 위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예언적으로 둘째 사람, 마지막 아담은 “내가 빼앗지 아니한 것도 되돌려주었나이다”(시 69:4)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는 원금을 회복했고, 오분의 일을, 은혜의 수익을 추가하셨습니다. 그 때문에 그분의 생명을 희생하셨습니다.

 

보라, 흠 없는 희생의 죽음을,
십자가에서 나의 보증인;
나의 희생제물이신 하나님의 어린 양,
그분은 나를 위해 자신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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