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theWord Bible Software

Category

2008. 6. 5. 22:22 구원을 받았습니까?

사람은 지옥엘 가는가?

 

어떤 사람이 불평하기를 사랑의 하나님이라면서 왜 지옥을 만들어 놓고 사람을 지옥에 보내는가? 라고 말하였다. 분명히 말하거니와 하나님은 인간을 결단코 지옥에 보내고자 하지 아니하신다. 하나님은 한 사람도 지옥에 보낸 적이 없으시다. 다만 인간 스스로가 지옥에 갈뿐이다.그러면 사람이 왜 지옥에 가는가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사람이 지옥에 가는 이유는 슬프게도 속아서 가는 것이다

사단이 인간을 속인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속인 사단은 지금도 여전히 인간을 속이고 있다. 사단은 가룟 유다도 속여서 예수님을 팔도록 했다. 요한복음 13 2절에 보면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예수를 파는 것이 유익하고 합리적인 것처럼 유다를 속인 것이다.

이 사단에 대해서 요한계시록 12 9절에서는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고 증언하고 있다. 요한복음 8 44절에도 사단에 대하여 거짓의 아비라고 가르치고 있다. 사단은 인간을 철저히 속여서 지옥으로 끌고 간다.

첫째로 무신론으로 속이고 있다. 근거도 없고 논리도 맞지 않는 거짓말로,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없다고 속이고 있다. 사람들은 자기들의 취향에 맞고, 이해관계에 맞으니 깊이 생각하지도 않고 사단의 거짓말을 진실인양 받아들인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기막힌 현실이다. 성경은 이 속은 자들을 향하여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14:1)라고 경고하고 있다.

둘째로 온갖 종교를 많이 만들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인간들을 혼란 시키며 거짓 종교와 거짓 이론에 속아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못하게 한다. 놀랍게도 그들은 자기의 종교를 위하여 생명도 아낌없이 바칠 만큼 혹은 실제로 바치면서 충성을 다한다. 그들은 그것을 인생의 최고의 길로 알고 미련 없이 그 길에 모든 재산과 생명까지 희생한다. 얼마나 사단이 인간을 감쪽같이 속이고 있는가를 생각하면 전율을 느끼게 하는 일이다.

셋째로 자기 자신의 생각에 속아서 지옥에 간다. 사람의 지혜가 얼마나 미련스럽고 어리석은가? 필자는 오래 전 어떤 중년 남자에게 복음을 전한 적이 있다. 천국과 지옥과 장차올 심판을 증거하였다. 그것도 여러 차례 증거하였다. 7년 대 환란도 증거하였다. 7년 환란 중에 사람들이 몹시 기근에 시달리고 환란 중에 고통 당할 것을 말했다.

그는 사우디에서 벌어온 돈이 얼마 있었는데 시골에 가서 땅을 사서 농사짓겠다고 하였다. 환란 때에 고난 당하면 자기 식량은 자기가 충당하겠다는 잔꾀인 셈이다. 필자는 그리 말고 이곳에 땅을 사두고 도시에서 직장 생활하며 같이 예수 믿자고 달랬다. 그는 거절하고 시골에 갔는데 지금도 가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인간의 얄팍한 꾀는 자신의 영혼을 지옥에 팔고 있는 것인 줄을 어찌 깨닫지 못하는가?

성경은 이에 대해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고 권고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기 생각이 최고인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인간의 생각이 어찌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으랴.

넷째로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속아서 지옥으로 떨어진다. 자신의 자존심 때문에 지옥에 떨어지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심지어는 하나님의 진리를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도 아내나 자식 앞에 자존심 굽히기 싫어서 지옥으로 가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복음서에 나오는 바리새인들 중에 자존심 때문에 지옥에 떨어진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한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예수께서는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고 지적하셨다.

또한 자기 자신에게 속는 것은 자신의 욕심에 속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물질욕, 명예욕, 쾌락욕에 속아서 진리를 거부한다. 누가복음 14 15절 이하에 보면, 큰 잔치에 청함받았으나 참석하기를 거부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그들은 밭을 샀으매, 소를 샀으매, 장가들었으매 하는 이유를 들어 거부했다. 큰 잔치는 천국잔치를 나타내는데, 이 거부하는 사람들은 자기 욕심으로 복음을 거부하는 불쌍한 죄인들을 잘 나타내준다.

사단이 인간을 속이는 결정적인 사건이 또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천국에 가도록 하기 위하여 준비하신 구원의 길을 감쪽같이 감추고 속이는 것이다. 하나님은 구원은 거저 주시는 선물이라고 에베소서 2 8절에 분명히 말씀하셨고 사람의 행위와 열심으로는 결단코 의로워질 수 없다고 선포하셨다(2:16, 3:5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단은 교회생활에 충성하고, 헌금 잘 내고, 새벽기도 열심히 하며, 선행하면 천국에 가는 것처럼 속인다. 율법 잘 지키고, 성경대로 열심히 살아야 천국에 가는 것처럼 속이는 것이다. 또 그렇게 가르치는 지도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현재 교회에 나가고 있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에게 물어보라. 자기는 믿음이 부족하고 열심이 부족해서 천국에 못 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강도도 구원을 선물로 받았다.

사단의 속임수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예수님의 십자가 속죄를 무력화시킨다. 십자가는 인간이 천국에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일 뿐만 아니라 완벽한 길이다. 그러나 필자는 금일의 많은 기독교인들이 십자가의 가치를 반밖에 모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성경에는 분명히 십자가에서 세상 죄가 다 해결되었다고 선포되었고(1:29), 영원한 속죄가 이루어졌다고 증거되고 있지 아니한가?(9:12). 또한 로마서 8 1절에 보면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라고 분명하게 선포하였지 아니한가?

그러나 오늘날 신자라 일컫는 얼마나 많은 자들이 정죄에 시달리고 있는가? 그들은 날마다 교회당에서, 이미 다 용서해 주신 사실을 믿지 않고 이 죄인 용서해 달라고 울고 있지 아니한가? 또 그렇게 우는 자들을 믿음 좋다고 칭찬하는 현실이니 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이 모두가 마귀의 장난인 것이다.

, 독자여! 모든 인간들의 죄는 단번에 십자가에서 용서되었다. 이제 사람이 지옥가는 이유는 이 사실을 믿지 아니하는 이유뿐이다. 그러나 사단은 너희가 열심히 하라, 네 믿음이 부족하니 천국과는 거리가 멀다는 교묘한 말로 속이고 있다. 이에 대해 성경은 단순히 이르기를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라고 선언한다.

, 독자여. 부디 사단의 속임수에 속지 마시고 구원을 받으시라. 행위가 아닌 믿음의 선물로 구원을 받으시고 영생을 얻으시라. 영생을 얻는 것은 천국행 차표를 예약하는 것과 같은 것이니 지금 영생을 얻으시라. 그대의 영원을 천국에서 보내게 되길 기도한다.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