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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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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30. 14:03 삶을 생각하며

목적을 위해 세상에 두심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다(18:37).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에 대하여 온전한 세부 계획을 세워 놓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주재(主宰)께서는 자기계획 중 그 어떤 것이라도 우연히 시행되도록 그대로 방임하지 않으십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우연한 일이란 하나도 없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삶은 가장 으뜸가는 본입니다. 베들레헴에서 아기로 탄생하신 일이나 그분의 지상 사역, 그분의 죽음. 그분의 부활은 모두 하나님의 목적을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주 예수님이 아버님의 뜻을 행하시려고 굳게 결심하신 것을 누가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9:51) 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운명의 전환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의 성취였습니다. 그분은 세상 죄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속전(贖錢)으로 주려고 이 세상으로 오셨던 것입니다.

또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의 특별한 목적을 성취하시기 위해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을 계획하시는 것도 사실입니다. 찰스 스펄젼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왕궁의 벽에 붙어 있는 거미도 다 용도가 있는 법이며, 교회 뜰의 한편 구석에서 자라는 쐐기풀도 다 목적이 있습니다····. 어떠한 사람이라도, 특히 어떠한 그리스도인이라도 하나님이 무의미하게 창조하신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목적을 위해 여러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목적이 무엇인지 찾아보십시오. 여러분의 적소(適所)가 어디인지 찾아보고 그곳을 채우십시오.

우리가 우리의 삶 가운데에 일어나는 사건들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에 대하여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섬길 방법들을 찾아야 하며, 우리의 모든 행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우리는 숙명의식(宿命意識)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우리를 현재 있는 곳에 두셨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이 땅에 둔 것은 운명도, 행운도 우연도 아닙니다.

우리가 일하며, 살며, 자라가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계획에 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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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