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 받는 그리스도인

존경 받는 그리스도인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단 1:8)

그리스도인은 불신자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순결하고, 정직하고, 친절하며, 다정한 사람이 된다면 우리는 복음에 대하여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에게서조차 존경을 받게 될 것입니다.

“행복”이란 별명을 가진, 어떤 직업적인 음악가가 구원을 받은 후 나이트클럽에서 연주하는 것을 그만두고, 구조대라는 선교단체에서 봉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며칠 후, 그는 나이트클럽의 지배인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그 지배인은, 그가 어떤 일을 해준다면 그에게 않은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행복이라는 음악가는, 그 제의를 거절하고, 그 지배인에게, 자기는 선교단체에서 연주를 하러 가겠노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지배인은 저에게 축하를 해주는 것이었어요. 이것은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자기를 위해 연주를 해달라고 부탁했다가 제가 그것을 거절하자 저에게 축하를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행복이라는 그 음악가는 사람의 존경을 획득했던 것입니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이방 나라에 포로로 붙잡혀 있었지만 그들의 신앙원칙들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선한 양심을 가졌던 그들은 바벨론 왕실의 고기 곧 율법에 따라 도살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방 신에게 드려졌던 고기를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야채와 물의, 단순한 식사를 요구했습니다. 마침내 그들을 감독하던 환관장은 자기 생명을 무릅쓰고 그들의 요청을 들어주었습니다. 제가 믿기로는, 그들의 품위 있는 행동이 그의 존경을 얻었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이 믿는다고 말하는 것을 실천하지 않을 때 세상은 그들을 경멸적인 눈으로 바라봅니다. 바로 이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확신하는 일에 충실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에 비로소 우리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