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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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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함께 죽어가던 도적은 어떻게 그가 죽던 날에 예수님과 함께 낙원에 있을 있었는가?

 

♣ 누가복음 23:43은 옆의 십자가에 달려있던 회개한 도적에 대한 그리스도의 약속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무덤에서 부활해서 하늘로 올라가신 것은 그 다음 월요일 이후가 아니었는가? 만약 일요일까지 그리스도께서 낙원에 계시지 않았다면, 어떻게 그 회개한 도적이 그와 함께 낙원에 있을 수 있었겠는가? 이 문제에 대한 대답은 그 수난 주간의 금요일에 낙원이 있던 위치에 의하여 얻어질 수 있다.

분명히 낙원은 부활하시던 주일까지는 하늘로 올리우지 않았다. 예수께서는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 속에서 낙원을 “아브라함의 품”이라고-경건한 거지 나사로는 죽은 이후에 천사에 의하여 이리로 옮겨졌다(16:19-31)-분명히 지칭하셨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품”은 구원받은 자의 영혼이 그리스도 부활의 날까지 대기하고 있던 곳을 지칭한다. 생각건대 이것이 낙원과 동일한 장소였던 듯하다. 이 장소는 그때까지는 하늘로 들려 올라가지는 않았지만, 그곳은 음부(히브리어로 스올)의 한 부분으로서, 믿음 안에서 죽긴했지만 대속의 값이 갈보리에서 실제로 치러질 때까지는 영광스러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었던 신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곳이었을 것이다.

예수님과 회개한 강도가 금요일 오후에 죽고 나서, 그 영혼이 간 곳이 분명히 이 음부에 있던 낙원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부활하신 주일에,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께서 먼저 막달라 마리아와(20:17) 그녀의 두 친구에게( 28:9) 나타나신 이후에, 생각건대 그리스도께서는 음부의 낙원에 있던 모든 사람을 함께 데리고 영광으로 오르셨을 것이다(거기에는 아브라함, 나사로, 그리고 회개한 도적도 포함되었다). 우리는 에베소서 4:8에 그리스도에 관한 다음 기록을 읽는다.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9절은 이렇게 계속된다.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랫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즉 하데스로 내리셨단 말이다. 10절은 이렇게 부언한다.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아마 그리스도께서는 해방된 모든 포로의 무리를 음부에서부터 이끌어서(즉 그리스도의 부활 이전에 낙원에 있던 모든 사람들) 성삼위 하나님의 거처인 가장 높은 하늘의 영광으로 올리셨다.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