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theWord Bible Software

Category

2012. 8. 14. 15:27 횃불/1977년

: 요한복음 14 28절에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니라는 말씀이 무슨 듯인지요? 예수님께서는 모든 점에서 아버지와 동등하시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 당신께서 알고 계신대로 예수님께서 성부와 동등이심은 확실히 옳습니다. 예수님은 전에도 계셨고 항상 계실 것입니다. 주 예수님은 하나님 자신이시며 예수님께서 비록 사람이 되셨을지라도 주님의 신분에는 아무 변화도 없으십니다. 비록 우리가 이 사실을 다 깨달을 수 없다 할지라도 예수님은 완전한 사람인 동시에 완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요한복음 14:28에 주 예수님은 작별을 앞두고 그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천부께서 계신 하늘나라로 돌아갈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늘나라는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게 나타나는 곳이며, 예수님의 영광이 영원 전부터 나타났던 곳입니다. 물론 성부의 영광은 영원히 하늘에서 충만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지상에서 예수님의 영광은 충만하게 나타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아들보다 크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바꾸어 말씀드려서 영광에 있어서는 동일하시지만 나타난 영광은 성부께서 더 크셨던 것입니다. 요한복음 17:5에는 동일한 개념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이외에도 성부 성자께서 완전한 동등이심을 가르쳐 주는 성경 말씀이 많이 있으므로 이를 인정하지 않는 교리는 성서적일 수 없습니다( 2:6, 10:30).

 

 

: 만찬은 무슨 뜻입니까? 만찬은 저녁에만 지켜야 합니까?

 

: 주님은 교회가 지켜야 할 두 가지 예식을 계명으로 남겨 주셨는데 이는 곧 침수세례와 만찬 예식입니다. 고전 11:23~26을 찾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에서 떡과 잔을 바라보며 그리스도께서 나같은 죄인이 받아야 할 형벌을 대신 하셔서 멀마나 비참하게 돌아 가셨는가를 생각하고 감사드리게 됩니다. 이 예식을 통하여 주께서 오실 때까지 주의 죽으심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 찔리고 상하신 것이 자신의 허물과 죄악임을 믿어 확실히 구원받은 사람이 아니라면 이 예식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또한 침수세례는 주님을 믿고 구원의 확신을 갖고 있는 사람이 단 한번 행하게 되는 예식임에 반하여 만찬은 계속적으로 지켜지는 것입니다.  저희가 떡을 떼기를 전혀 힘쓰니라”( 2:42).

이 말씀대로 만찬은 1년에 한 번이나 한 달에 한번 정도 드문드문 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주 행하는 것이며 주일에 만찬을 행하기 위하여 모였던 초대교회 성도들을 본 받아야 되겠습니다( 20:5~7).

이 예식이 최초로 행해졌던 때는 주님께서 잡히셨던 밤이었으며 위의 말씀에서도 저녁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약교회에게 구약 이스라엘에게 요구하셨던 것처럼 예식의 절차나 시간에 있지 않고 영적인 의미만 강조되어야 마땅합니다. 아울러 신약교회에겐 이 두 가지 예식 외에는 말씀하지 않으셨음을 기억하십시오.

 

(1977년 3월호)

'횃불 > 1977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쪽발과 새김질과 지느러미와  (0) 2012.08.14
바울과의 항해-칭의(稱義)  (0) 2012.08.14
기도집회  (0) 2012.08.14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0) 2012.08.14
타락  (0) 2012.08.14
창조  (0) 2012.08.14
말씀의 올바른 분별  (0) 2012.08.14
누가 어리석은 사람일까요  (0) 2012.08.14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