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요한복음 14장 28절에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니라”는 말씀이 무슨 듯인지요? 예수님께서는 모든 점에서 아버지와 동등하시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답: 당신께서 알고 계신대로 예수님께서 성부와 동등이심은 확실히 옳습니다. 예수님은 전에도 계셨고 항상 계실 것입니다. 주 예수님은 하나님 자신이시며 예수님께서 비록 사람이 되셨을지라도 주님의 신분에는 아무 변화도 없으십니다. 비록 우리가 이 사실을 다 깨달을 수 없다 할지라도 예수님은 완전한 사람인 동시에 완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요한복음
이외에도 성부 성자께서 완전한 동등이심을 가르쳐 주는 성경 말씀이 많이 있으므로 이를 인정하지 않는 교리는 성서적일 수 없습니다(빌
문: 만찬은 무슨 뜻입니까? 만찬은 저녁에만 지켜야 합니까?
답: 주님은 교회가 지켜야 할 두 가지 예식을 계명으로 남겨 주셨는데 이는 곧 침수세례와 만찬 예식입니다. 고전
이 말씀대로 만찬은 1년에 한 번이나 한 달에 한번 정도 드문드문 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주 행하는 것이며 주일에 만찬을 행하기 위하여 모였던 초대교회 성도들을 본 받아야 되겠습니다(행
이 예식이 최초로 행해졌던 때는 주님께서 잡히셨던 밤이었으며 위의 말씀에서도 저녁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약교회에게 구약 이스라엘에게 요구하셨던 것처럼 예식의 절차나 시간에 있지 않고 영적인 의미만 강조되어야 마땅합니다. 아울러 신약교회에겐 이 두 가지 예식 외에는 말씀하지 않으셨음을 기억하십시오.
(1977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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