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옥중(獄中) 요셉
(창 39:20-23/40:1-23/41:1,9-14)
40장과 눅
창 40:15에서 요셉은 “옥에 갇힐 일은 행치 아니하였나이다”라고 말했다. 그리스도에 대하여 이와 비슷한 말을 했다.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구원함을 받은 사람의 꿈은 포도주에 관한 것으로서 피흘림을 상징해주고 있어 흥미롭다(49:10, 11, 눅
14절에서 “나를 생각하소서” 요셉 외에 이처럼 기억해 달라고 부탁하신 분은 누구일까? 예수님께서 마지막 유월절과 관련하여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눅
20절 “바로의 탄신일” 성경에는 생일 축하에 관하여 몇번이나 기록되어 있는가? -두번 뿐. 떡관원이 매어 달렸던 바로의 생일과 세(침)례 요한의 목이 잘리어지는 헤롯의 생일이었다(마
떡관원은 성경에서 최초로 나무에 달려 죽은 사람으로 기록되어 있다. 마지막은 가롯 유다로서 스스로 목매어 죽었다. 왜 그랬을까? 예수님을 죽음에 넘겨 준 후에 양심의 가책 때문이었다.
구약 성경에서 가룟 유다와 같이 스스로 목매어 죽은 사람이 있었는가? 다윗의 절친한 친구였지만 결국에 다윗을 반역했던 아히도벨이 있다(삼하
누가 가장 높이, 그것도 다른 사람을 위하여 세웠던 장대에 달렸을까? 에스더
19절 “새들이 당신의 고기를 뜯어먹으리이다” 떡관원의 처사가 애굽 사람들에게 어찌 이처럼 중대한 문제였을까? 다른 나라 사람보다도 애굽 사람에게는 죽은 후에 시체를 보존하는 일을 크게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그들의 시체는 미이라로 여러 박물관에 아직도 보존되어 있는 것이다. 그들이 야곱과 요셉의 시체를 어떻게 입관하였는가가 창 50:2,3,26에 기록되어 있다. 이 모든 것이 떡관원의 경우에 불가능하게 된 것은 새가 그의 시체를 뜯어 먹어버렸기 때문이었다.
나를 생각해 달라는 부탁에 이어 요셉은 “내 사정을 바로에게 고하여 달라”고 곁들였다. 이 경우에도 술관원은 먼저번의 부탁과 다름없이 잊고 있었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주님을 증거하는 일에 술관원과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고 있지는 않은지?
*기억해 둘 말씀 /시 105:17-19
(1977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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