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비하는 시간

당신의 일대기: 과거인가요, 아니면 현재인가요?

인생의 일대기는 진행 중인 작업입니다. 이미 작성된 기간들을 살펴보세요. “전환점”이라는 장이 있습니다. 바울은 로마인, 에베소인, 갈라디아 사람들에게 “지나간 시간”을 상기시켰습니다. 즉, 여러분의 삶을 이전과 이후, 그때와 지금으로 나누는 잊을 수 없는 전환점을 말합니다. 나쁜 소식은 이미 쓰여진 단어는 하나도 바꿀 수 없다는 것입니다. 좋은 소식은 “터닝 포인트”는 절대 편집하거나 변경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소중한 구원의 기간은 여러분의 전기의 하이라이트로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장들은 다른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요? '그때'와는 다른 '지금'의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나요? 베드로는 “너희가 여기에 체류할 동안 두려움 가운데 지내라”(벧전 1:17)고 말했습니다. 즉, '지금'을 순항하며 과거와 다른 현재를 만들되, 과거가 여러분을 괴롭히거나 방해하지 않도록 하라는 뜻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빌 3:13)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도 상처를 받았을 수도 있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당신을 실망시켰을 수도 있고, 당신이 다른 사람을 실망시켰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분노와 원망, 자신에 대한 당혹감과 좌절이 남은 기간들의 특징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영혼을 구원하는 놀라운 일을 하셨으니 이제 그분이 여러분의 삶을 구원하게 하십시오.

출퇴근 시간: 그분의 시간인가 당신의 시간인가?

직장에 다니고 있다면 매일 어느 시점에 “출근”을 하게 됩니다. “근무 시간” 중에 휴식을 취하며 책을 읽으려고 하면 상사는 ‘이봐, 지금 내 시간인 거 몰라?’라고 말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구원받으면 “출근”하고 그때부터 여러분은 하나님의 시간에 맞춰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성경을 읽거나 기도하거나 모임에 참석할 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모든 것이 그분의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희는 값으로 산 자”(고전 6:20)라고 상기시켜 주십니다. 주 예수님은 여러분의 일요일이나 “영적 시간”을 사신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여러분의 몸과 혼과 영의 완전한 패키지를 사셨고, 여러분의 “머무는 시간”의 남은 매 순간에 대한 법적 소유권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지만 “자유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학교에 있든 없든, 모임에 있든 없든, 혼자 있든 다른 사람과 함께 있든, 여러분은 그분의 것입니다. 그분께서 여러분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실지 결정하셔야 한다는 뜻입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속받은 신자는 “육체 안에 거할 자기의 남은 때를 더 이상 사람들의 정욕을 따라 살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하리라”고 썼습니다(벧전 4:2).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은 “주님은 오늘, 내일, 그리고 그 이후에 내가 무엇을 하기를 바라시는가?”여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시계를 잘못 사용하고 있나요? 여러분은 십대 시절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요? 당신을 위한 시간인가요, 아니면 그분을 위한 시간인가요?

하루 계획표: 첫 번째 또는 마지막?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삶을 소유하셨지만, 그분은 여러분이 하루 계획표를 작성하게 하십니다. 하루, 한 주, 한 달 또는 인생의 목표를 계획할 수 있습니다. 장기 계획과 단기 계획을 세우는 것은 필요하고 좋은 일입니다. 무질서하거나 계획이 없는 삶에는 미덕이 없습니다. 주 예수님은 매일 매 순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알고 계셨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적을까요, 아니면 그분이 원하시는 것을 적을까요? 예를 들어, 당신의 하나님은 매일 당신과 소통하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은 그것을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독서와 기도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고 그분을 위해 질투심을 가지고 지키세요. 예수님은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으로 들어가 네 문을 닫고 은밀한 가운데 계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마 6:6)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그 줄을 채운 다음 그 주위에 다른 모든 것을 맞춰야 합니다.

회의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함께 모이는 일을 폐하지 말라”(히 10:25)고 말합니다.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필수적이지만 자연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마술이 아닙니다. 모든 모임에 참석하는 것이 습관이 될 때까지 주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즐겁게 기대하세요. 그러니 매일, 매주 주님이 원하시는 것으로 시작하세요. 지워지지 않도록 계획표에 펜으로 적으세요.

예, 여러분도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먹고, 자고, 학교에 가야 합니다. “자유 시간”은 예정된 일정이 없는 시간입니다. 여기서 '자유'란 그 시간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온전히 무언가를 하는 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바울은 또한 시간 관리에 있어서 “시간을 구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엡 5:16, 골 4:5). 마치 시간이 세일 중이고 가격이 적당한 것처럼 말이죠.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구매하세요. 특히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구원하고 그분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세요.

당신의 알람 시계: 지금 아니면 절대

여러분은 젊을지 모르지만 인생의 달력에 몇 페이지가 남았는지 모릅니다. 죽음이나 주 예수님은 언제든지 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여러분이 젊을 때 하나님의 알람 시계가 울리고 있습니다. 스누즈를 누르거나 벽에 던지지 마세요. 성경은 “지금이 우리가 잠에서 깨어야 할 바로 그때임을 아나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우리가 믿었을 때보다 더 가까이 있기 때문이라”(롬 13:11)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매일 1440분의 시간을 주십니다. 그 시간이 달러라면 어떻게 사용하시겠습니까? 곧 여러분은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때 여러분은 십대 시절을 어떻게 보냈다고 말할 수 있기를 바라나요? “주님께 더 많이 드렸더라면 좋았을 텐데”라고 후회하며 살지 마세요.

이제 선택을 하고 도전에 직면할 때입니다. “당신이 보내는 시간”을 통해 좋은 습관을 기르는 청소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