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교사 샘터
세례요한의 출생
(눅
성경에서 세례요한에 관하여 최초로 언급한 곳은 어디인가? 그가 태어나기 700여년 전 이사야 40장 3절의 몇군데서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 밖에 구약에서 그에 관한 기록은 없겠는가? 그의 출생 전 약 400년 전 말라기라는 마지막 선지자가 말라기 3장 1절에 “보라 내가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라고 기록하고 있다.
인용된 두 구절은 마가복음 1,2,3장 등에서 요한에게 적용된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결국에는 반드시 이루어진다. 이사야 40장 8절에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고 기록된 것과 같다.
말라기와 요한의 시대의 사이에 하나님의 말씀이 뚜렷한 계시로 이스라엘에게 나타나신 적이 없었다. 그래서 시편 74편 9절에 “우리의 표적이 보이지 않으며 선지자도 다시 없으며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랠는지 우리 중에 아는 자도 없나이다.”라는 탄식이 사실이 되었다. 이 사실은 그들이 당연히 받아야 될 일인데, 그들이 선지자가 있었을 때 귀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돌아서는 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그치신다.
5절 “한 제사장” 요한은 그의 부친처럼 제사장으로서 봉사한 적이 없었지만 제사장이었다. 반면, 그리스도는 유다지파였는데, 두 인물은 그들의 어머니를 통해서 관계를 맺게 되었다.
5절 “아비야의 반열(구약 이름) 역대상 24장 1-11절에 보면 제사장들이 그들의 집을 따라 24반열 중에서 계속해서 성전봉사를 수행한 것을 알 수 있다. 각 반열은 한 번에 일주일 동안 의무를 이행했다. 제사장들이 행해야 하는 특별한 봉사를 위해서 매일 아침 제비를 뽑았다. 가장 명예스럽고 부러워하는 일은 매일 희생제물을 드릴 때에 분향하는 일에 뽑히는 것이다. 신약시대에는 수많은 제사장들이 일생동안 단 한 번도 이 영광스런 특권을 누려보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알기에 스가랴는 선택되어 이 일을 수행하기에는 이미 연노한 나이였다. 주의해서 보면 아침 저녁으로 희생이 드려지는 동안 성전에 기도하러 모이는 것은 백성들의 습관이었다. (10절과 행
세례요한이 절대 금주주의자였던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15절). 그의 중요한 생업은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사람들이 주를 위하여 예비하도록 하는 일이었다(17절). 그는 이 일을 어떻게 수행했는가? 그들에게 닥친 하나님의 심판과 그들의 죄에 대해서 외침으로 수행했다. 그리고 나서 그 자신의 뒤에 오시는 분을 그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1980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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