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회복
(스가랴
스가랴는 이 두 구절에서 이스라엘의 미래의 회복에 관한 동일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표현에 있어서는 두가지 다른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즉, 3장에서는 환상과 상징을 통하여, 12장에서는 단순히 예언자를 통하여 알려주고 있다. 더 중요한 차이점은 3장에서는 이 사실을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고 있고, 12장에서는 인간의 편에서 보고 있다. 3장에 서의 질문은 하나님은 정말 그들을 정당하게 용서하실 수 있을까이며, 12장에서는 그들이 정말 회개에 이를 수 있는가를 묻고 있다. 두 구절에서 힘들여 설명하려고 한 것은 죄인이 개인적으로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 이다. 이를 위해서 똑같은 두 질문이 제기되며 해답이 주어진다.
2절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 이 것은(바벨론에서의 해방과 미래에 성취될 위대한 해방 양쪽에 다 적용된다) 오늘날 구원받은 죄인들에게도 사실임을 적절히 표현하고 있다.
3절 “더러운 옷” 이 옷은 어느 누구에게나 특히 대제사장에게 있어서는 더구나 어울리지 않는다(대제사장의 옷은 출애굽기 28장 2절에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옷”이라고 묘사되어 있다).이 더러운 옷들이 설명하는 것은 이스라엘의 의가 죄로 더럽혀졌다는 것이다(사 64:6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4, 5절 여호수아는 여기서 아무것도 한 일이 없다. 옷은 온전히 깨끗하고 완성된 것으로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이 구비되었다. 단, 7절에 그가 할 일이 맡겨져 있다. 4절에서 주의할 것은 그가 하나님의 용서를 받은 것을 알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하고 있다.
11절 “므깃도 골짜기의····애통” 이 사건은 역대하 35장 22-25절에 있는데 므깃도 골짜기에서 살해된 요시야 왕에 대한 통곡이 확실한 것 같다. 요시야에게서 그들은 메시아를 예견했던 것 같다. 예레미야 애가4장 2절을 보라.
12-14절 이 구절의 이름들을 살펴보면, 죄를 범하여 여호와의 원수에게 크게 비방거리를 준 다윗(삼하
(1980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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