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theWord Bible Software

Category

2012. 9. 30. 18:45 횃불/1981년

조심 하십시오!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서 어머니는 여러가지로 주의를 반복하여 줍니다. 한번만으로는 아이들은 기억을 못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여러 군데에서 우리들의 걸어감에 관한 주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를 생각해 봅시다.

잠언 4 20~27절에서는 다섯 가지 점에 관한 주의를 볼 수 있습니다.

 

먼저는 에 대한 것인데 귀는 듣기 위해서 있습니다. “내 말에····네 귀를 기울이라 20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 세상에 있는 한 이 세상의 여러가지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그 중에는 좋은 소리도 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것도 많이 있습니다. 그 한 예로 로마서 13 1절은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회사나 학교 등에서 윗 사람의 권위가 인정되어지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자기가 하고저 하는 일은 허락된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안될 때 민주적이 아니라고 세상의 소리는 말합니다. 그러나 12 2절에서 주님은 그리스도인이 이 세대를 본받지 말아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다음이 마음입니다. “그것을····네 마음 속에 지키라”(21). 마태복음 12 34절에서는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는 말씀을 볼 수 있고 또한 야고보서 3 11절에는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몸에 있어서 심장의 활동이 중요한 것같이 영적 상태에 있어서는 마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잠언 4 24절에서는 또한 입에 관한 말씀을 볼 수 있습니다. 즉 말에 관한 주의인 것입니다. 궤휼과 비뚤어진 말을 그리스도 인은 입에 두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31 26절에서 우리는 어떻게 합당한 말을 해야 하는지를 보게 됩니다. “그녀는 입을 열어 지혜를 베풀며 그 혀로 인애의 법을 말하며····조금 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입에서 나오는 말은 모든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간직하였다고 할 것 같으면 그 입에서 나오는 것은 분명 진실하며 깨끗하고 또한 친절할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입니다. 4 25절은 눈으로 똑바로 보라고 주의하고 있습니다. 차를 운전하는 사람이 뒤를 돌아보거나 옆을 돌아본다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12:2)는 말씀은 우리들의 목표와 할 일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주위에서는 거북한 것들이 눈에 많이 뜨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린 그리스도 인들이나 젊은 형제 자매들이 보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주 예수의 온전한 거룩함을 믿음의 눈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을 계속하지 않으면 이 패역한 세상에 지고 말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에 관한 것입니다. “네 발의 행할 길을 헤아리며····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26,27). 걷기 위해서는 발이 필요합니다마는 그 발을 지배하는 것은 우리들의 책임입니다.

주님을 섬기기 위해 모임에 가는 데에 하나님이 주신 발을 사용하고 있는지 아니면 자기 뜻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물론 일상생활에는 우리들이 하지 않으면 안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이는 주님이 언제나 함께 계시며 어디엘 가나 지켜주신다고 말합니다만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진하여 세상적인 장소나 유혹이 있는 곳에 간다면 주님이 기뻐하실 수 없을 것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12:1).

 

(1981 11월호)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