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때까지 순결을····
-수잔 · 디블
이성교제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것은 그리스도인 소년 소녀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다. 특히 가족을 떠나 새로운 자유가 갑자기 주어졌을 때 그들은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시험과 결정할 일에 직면하게 된다. 그들이 하나님의 표준을 알지 못한다면 올바른 도덕적 선택을 단행하기가 어렵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일에 대한 충분한 해답을 갖고 계시다. 남자를 위하여 여자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그들이 최선의 삶을 살 수 있는 안내를 하실 수 있음에 틀림이 없다.
도덕적 표준이 너무 낮아져서 영화와 잡지들은 성적 욕망을 언제고 어떤 수단을 개의치 말고 충족하라고 부추기며 현대 사회에서는 진실한 사랑은 무가치 하다고 하는 것 같다. 그러나 성경에 의하면 성적 관계는 부부 사이에만 허락되어 있다. 창세기
고전
많은 사람들이 혼전에 순결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잘 알며 또 그렇게 가르치고 있고 배워 왔다. 그러나 그들은 왜 나쁜지를 알지 못하고 이렇게 질문한다. “도대체 남녀가 같이 침실에 잇는 것이 무엇이 해가 되는가? 그것은 아무도 해치는 일이 아닐 것이라고.”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이미 말한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성을 창조하신 것은 부부 사이의 즐거움과 자녀의 출산을 위함이다. 또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이 선물을 오용하지 못하도록 한계를 정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표현으로서의 성교는 결혼 관계를 맺은 후에만 그 완전한 깊이를 알 수 있도록 계획하셨다. 그러므로 혼외의 성교는 하나님의 선물을 악용하며 생에 대한 그 분의 계획을 불순종하는 것이다.
2. 혼전의 무질서한 성교는 성병의 원인이 되며 가정 파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3. 피임을 방지하기 위하여 아무리 주의한다고 해도 아무도 이를 보장할 수 없고 세계적으로 미혼모는 수없이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죄책감과 임신의 공포 가운데서 성교를 즐길 수 없다.
4. 혼전 성경험을 갖는 것은 결혼 후의 불화와 의혹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결혼 전에 천한 도덕수준에 있었다면 그가 어떻게 결혼한 후에 충실할 수 있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범죄로 인하여 고통을 당할 뿐 아니라 결혼한 후에 자존심을 잃고 있다. 이 때문에 결혼관계에서 있어야 할 기쁨을 상실한다.
많을 사람들이 혼전 성경험을 용납할 구실을 만들고 있다. 그러나 혼전 성경험은 어떤 구실로도 용납될 수 없으며 그것은 하나님의 계획에 위배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결혼은 자녀의 출산을 수반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으며, 모든 소녀들의 처녀성을 증명할 수도 없다.
많은 사람들은 음행이 죄라는 것을 알고 있으나, 한 가지 문제는 피차에 얼마나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성교를 하지 않는 한 그들이 원하는 행동을 할 수 있다고 느낀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 그들의 감정을 표현하기를 원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결혼 전에는 스스로 한계를 유지해야 한다. 육체적 접촉이 쾌감을 수반하게 되며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주님을 위하여 순결을 지키려고 마음을 쓰는 그리스도인 청년들은 어떤 행동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지 보여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모든 사람들은 결혼전의 악수나 포옹, 입맞춤이 옳은 일인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 있을 것이다. 당신이나 혹은 당신의 친구가 애정 표현의 어떤 특정한 모습이 옳은가 잘못된 것인가 의심한다면, 그것은 안하는 것이 선하다. 우리의 양심이 온전하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양심을 사용하라고 주셨으며 성령님께서는 양심을 통하여 확신할 수 있도록 하신다. 그밖에 어떤 사람을 정말로 사랑한다면 상대편이 옳지 않다고 하는 것을 요구함으로 그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다.
가끔 정서적으로 불안한 소녀들이 그들의 남자친구들이 원하는 대로 몸을 맡긴다. 그 들은 이런 식으로 사랑 받는다고 느낀다. 그러나 소년이 성적으로 얻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면 그는 매우 육신적인 것이며 상대에게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성적인 접촉을 허락해 달라”고 말할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사랑이겠는가? 고전
어떤 청년이 결혼할 때까지 순결을 지키겠다고 결심하면 거기에는 투쟁이 수반될 것이다. 사탄은 주님을 따르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넘어뜨리려고 온갖 덫을 다 사용한다. 사탄은 우리가 실패하는 것을 보고 싶어한다. 고전
(1983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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