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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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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17. 10:10 횃불/1983년

갈등을 겪는 문제들

수잔 디블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해서 흔히들, “성경에는 술에 취하지 말라고 했지 술을 조금도 마시지 말라고는 하지않았다라고 주장합니다. 만일 그렇다면 술은 왜 마시는 것일까요?

취하는 것을 즐기기 위해서이든지, 혹은, 말로는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하기 위해서라지만 사실은 사람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억지로 마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단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거절을 하기가 힘들게 되고 점점 취해져서 자제력을 잃게 마련입니다. 그리고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좋은 간증을 잃어버리게 되지요. 고전 6:10과 갈 5:21을 보면 술취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엄중하게 경고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술을 가지고 위험한 장난을 계속하시겠습니까?

또한 잠 23:29-35과 사 5:22, 19:31-38에서 사람이 술에 취했을 때 얼마나 많은 문제들을 일으키게 되는지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담배

담배를 피우는 문제에 대해서도 합리화시키려는 주장이 많은 것 같습니다만, 무엇보다도 담배의 해독에 관한 연구발표만 보더라도 재론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우리 나라에서만 하더라도 담배의 해독에 관한 경고문이 담배갑 위에 인쇄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담배를 피움으로써 하나님께 받은바 성령의 전인 우리 몸을 해쳐서는 안되며 건강하게 잘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귀중한 돈을 좋지 못한 습관을 만족시키기 위해 허비해서도 안되겠습니다.

 

자위 행위

성경은 자위행위에 대해서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서로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분명히 죄이므로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며,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하나님께서 미혼자들에게 허락하시는 일종의 성욕의 해소라고 주장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각자가 주님 앞에서 그것을 계속해야 할지 안해야 할지를 분명히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위행위를 하면서 심한 죄의식과 열등감을 갖는데, 죄의식을 갖는다는 그 자체가 벌써 그것이 나쁜 행위라는 증거가 아닐까요?

자위행위를 할 때에 그리스도인들은 그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느낍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것을 할 때에는 좋지 않은 생각을 하면서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위행위를 하고 난 후에는 영적인 생활에도 방해를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습관에 심히 빠져 있는 사람은 고전 10:31에서 하신 주님의 말씀을 가억해야 합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위행위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므로 그만 두었습니다.

 

낙태(인공유산)

낙태란 임신부의 태아를 인공적으로 유산시키는 것을 말하며, 이것은 태아를 살해하는 행위입니다.

20:13과 마 5:21에 보면, “살인하지 말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때로는 사람들이 태아가 어머니 몸 밖으로 태어나기 전에는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변명을 하지만 그것은 자기기만입니다. 태아는 잉태되는 그 순간부터 하나의 독립된 생명체로서 어머니를 의지하면서 자라는 것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낙태는 하기가 간단하고 무해하다고 생각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낙태는 매우 해로우며 다음에 아기를 다시 갖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시편 127:3에는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선물)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1983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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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