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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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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14. 15:59 구원을 받았습니까?

눈을 뜨게 하는 것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저희에게 보내어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사도행전 26:17~18).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었던 사도바울, 초대교회의 초석을 놓았던 크게 쓰임받은 사도 중의 한 사람, 여러 성경이 그를 통하여 기록된 바 있는 바울, 그는 과연 주님께 무엇을 지시 받고 무엇을 전했습니까?

본문 말씀은 이 위대한 전도자 바울이 아그립바 왕 앞에서 꿋꿋하고 당당하게,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직접 복음사역을 계시 받은 사실을 간증하는 내용 중 일부입니다.

이 말씀에서 바울이 주님으로부터 받은 내용은 첫째로 눈을 뜨게 하고, 둘째로 죄사함과, 세째로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 기업을 얻게 함, 이 세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첫번째 제목인 눈을 뜨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읽어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다고 답답해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심지어는 잠이 오지 않을 때 잠을 자기 위해서 성경을 읽었다고 고백하는 사람까지도 있는 실정입니다. 어떤 지식인들의 글에는 성경의 도덕적 가르침만 인용하므로 실제로 성경의 중심을 이해하는 것보다 기호에 맞는 몇 구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인생들을 가리켜 성경은 소경이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다 구덩이에 빠지리라(마태복음 15:14).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성경에 대한 깨달음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영의 눈을 뜨고 진리를 발견하고 나면, 모든 세상 이치와 만물과 사람의 언어까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며 확증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때 충격을 받게 됩니다.

며칠 전 어느 아가씨와 상담 중 지옥이 있는 것을 아느냐?고 물었을 때 죽으면 끝나는 것 아니냐?고 답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묻겠는데 아버님이 계셔요?

돌아가셨어요.

아가씨, 죽으면 끝나는데 왜 돌아가셨다고 하지요?

필자가 재차 묻는 순간 아가씨는 경련을 일으키는 듯한 충격을 받았음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가씨, 돌아간다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하신 분이 누구인 줄 알아요? 성경 창세기 3장에서 하나님이 사용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느냐는 말이에요(창세기 3:19, 시편 90:2, 전도서 12:7).

아가씨는 하나님의 말씀을 차용하여 사용하면서도 하나님을 부정하고 있군요

인간의 언어를 만드신 분이 누구입니까? 만물을 만드신 분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이 아니십니까? 그러므로 모든 만물, 언어 등을 잘 연구하면 하나님의 손길을 얼마든지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애처롭게도 소경의 눈에는 하나님이 안 보이는 것입니다. 바울은 아덴(아테네) 지방에 갔을 때 알지 못하는 신에게 라고 써놓은 신상을 섬기는 사람을 보고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을 알리노라고 전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수 많은 우상을 만들어 섬기다가 만들 것을 더 찾을 수 없음에 이르자 결국 그렇게 까지 하였으리라 생각됩니다. 바울 시대에는 헬라 문명이 온 세상을 덮고 있을 때였으니 고대 바벨론과로 이전부터 전승되어온 우상들이 가는 곳마다 퍼져 있어 그들의 눈이 가리워 하나님을 알지 못했으며, 또한 그들에게 하나님을 증거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은 어떠합니까?

사람들의 어리석음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듯싶습니다. 실제 오늘날도 수많은 사람들이 어리석은 우상적 종교에 빠져서 자기 영혼을 어이없게도 사탄과 지옥에 내어주고 있습니다. 생각하여 보십시오. 만물의 으뜸이요 영장인 인간이 자기 한계를 느끼고 절대적 힘을 의지하여 인간의 난관을 극복하고 영원 세계의 축복을 얻고자 하는 것이 종교라면 왜 말 못하는 우상을 좇아갑니까?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나무더러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더러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하박국 2:18~20).

사람의 존귀가 어디에 있습니까?

아무리 지식과 지혜와 뛰어난 기능을 보유한 귀인이라 할지라도 생명이 없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사람의 존귀가 생명에 있다면 생명없는 우상을 섬기는 것은 소경의 하는 일이 분명하며 이것은 대단히 어리석은 일입니다. 우상에 대한 언급이 있었으니 더 말씀드리고 싶은데, 돌과 나무에 절하는 것만 우상은 아닙니다. 현대인의 배금주의 사상 즉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는 돈의 종이 되어 그 눈이 가리워져 있는 것도 우상에 종된 것입니다. 쾌락만을 추구하여 온갖 죄악된 육체적 정신적 타락으로 줄달음치는 불쌍한 죄 인들, 이들은 줄을 지어 차례대로 지옥으로 달려가고 있음이 분명 합니다.

정신을 차리십시오! 정신을 차리십시오!

이 세상의 부귀, 영화, , 명예, 쾌락이 모든 것이 그대의 인생에 무슨 의미가 있단 말입니까? 죽음 이후에 지옥도 아무것도 없다면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입니까? 그대여 부디 헛된 종교의 우상에서와 죄악의 종된 불쌍하고 헛된 삶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나와서 눈과 귀와 입의 모든 고장난 인생의 치료를 받으십시오.

또한 바울이 소경들의 눈을 뜨게 한 것은 구약의 모든 예언을 통하여 하나님의 경륜과 예정 가운데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소경들을 깨우치는 일이었습니다. 바울은 어디를 가든지 예수는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며 창조주이시라는 사실을 힘있게 증거하여 불쌍한 소경 유대인들을 깨우쳤던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소경이 되어 주님을 거절하고 여기에 한가지 악을 더 행하여 제자들의 증언과 전도활동까지 조직적으로 핍박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바울도 그 중 하나였으나 바울은 주님의 부르심을 입어 깨우치고 회심한 후 복음을 위하여 그의 인생을 헌신하고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의 소경으로서의 특성은 실제로 그들은 성경을 조상 때부터 유전 받았으며, 성경이 그들을 통해서 기록되었을 뿐 아니라, 그들에게 주신 명확한 약속이었으며, 그들은 성경을 사랑하고 애독하며 가르치고 배우며 태어나서부터 죽기까지 성경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도 성경의 주체되고 구약의 모든 약속의 성취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못박아 죽인 것입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소경의 모습입니까? 그들이 성경을 더 자세히 읽어보고 양심적으로 예수님과 성경을 대조하여 보았다면 그들은 결코 예수님을 못 박지 아니하였을 것입니다. 그들은 패권주의, 물질주의, 전통주의에 빠져 소경으로서 예수님을 못박고 말았던 것입니다(마태복음 23).

금일에는 어떠합니까? 오늘의 기독교는 어떠합니까? 거대한 교회당을 짓고 수천 수만명씩 모여 엄청난 금액의 헌금이 교회에 흘러 들어가고 있지만 실제 그들의 영적 상태는 라오디게아 교회의 모습이 아닙니까?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 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계시록 3:15~17).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으나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구원을 증거하지 못하고 막연하게 자기를 잘 섬기면 복 주시고 잘못 섬기면 저주하시는 하나님으로만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저 기도하여 몇 번 응답 받거나 기적적 사건을 몇 번 체험한 것으로 하나님을 다 안 것처럼 착각하고 살아가나 막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려 하면 확 막혀 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은혜의 참뜻이 무엇인지 모르고 은혜 받았다는 자, 구원의 뜻도 모르고 구원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교회에서 시키는 대로 충성만 잘하고 몇 푼 헌금만 잘 내면 장로가 되고 집사도 되는 형편이니 한국교회가 영적 소경에서 빨리 깨어나야 할 것입니다. 슬픈 일입니다. 가슴을 찢고 탄식해야 할 일입니다.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도 모른 채 교회에 수십년 다니는 장로나 집사들의 수고가 자기 영혼을 지옥에서 건질 수 있을까요? 소경 된 기독교인(종교인)은 단정코 지옥 형벌을 피할 수 없음이 확실합니다. 성경을 지식적으로 알거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한 경험들을 가지고 천국에 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가 지옥 불에 들어갈 불쌍한 기독교인들을 필자는 수없이 만나보았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 없이 못산다고 하는 너무도 진실하게 하나님을 믿는 사람 중에도 어이없게 지옥에 갈 사람들도 많다는 것입니다. 진정 눈을 뜬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을 만물과 성경을 통해서 자세히 풀어 깨닫고 있을 것입니다. 어린아이라도 눈 뜬 자는 소경 된 어른을 인도할 수 있습니다.

독자여, 눈을 뜨십시오! 눈을 뜨십시오! 그대의 눈이 감겨 있는 것도 알지 못하고 하나님만 없다고 외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기를 두 손 모아 빕니다.

또한 영적으로 소경되어 있는 거듭나지 못한 소경 기독교인들이여, 그대들과 그대들의 교회가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고 있다는 사실을 어찌 깨닫지 못합니까? 그대들은 진정코 거듭난 그리스도인입니까? 진리에 눈뜬 형제요 자매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난 경험이 있습니까?

바울이 두번째 받고 전한 내용은 죄사함이었습니다. 아담 이래로 인간의 모든 생활 상태는 죄에 떨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인이 그러했으며 야곱이 그러했으며 야곱의 아들들이 그렇지 않았습니까? 예를 들자면 끝이 없는 것입니다.

성경이 인간 구원의 길을 확실하게 제시하는 유일한 진리의 책일 수 밖에 없는 것은 속죄, 곧 죄사함에 대해서 너무도 분명하게 해결하여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죄는 인간을 괴롭게 하고 불안에 떨게 하며 죄는 인간을 고뇌와 고통으로 몰아 넣고 있습니다. 죄의 결국은 멸망의 지옥이 확실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성경을 통해서 드러난 죄사함은 모든 죄를 단번에 용서하되 조건없이 용서하신 것입니다. 바울은 여기에 대한 확실한 계시를 하나님으로부터 받았고 그러므로 생명을 걸고 죄사함의 비밀을 증거하였던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죄사함을 분명히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확실한 증거입니다.

요한복음 1 29절에는 세상 죄를 모두 지고 가셨다고 증거하였으며 요한복음 19 30절에는 다 이루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확실하게 깨닫고 증거한 것은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가 단번에 용서받았으므로 우리는 죄에서 벗어났다고 하는 것입니다(로마서 8:1~2, 히브리서 10:10).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죄인이 아닙니다. 의인이 된 것입니다. 다시말하떤현재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고 대적하는 자라 할지라도 그들의모든 죄는 이미 용서받았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 사실을 믿지 않고 거부하기 때뿐에 지옥에 가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하는 말의 뜻이 여기에 있는 것입니f.

사랑하는 독자들이여!

그대들이 진정 소경이 아닙니까? 검토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속상하거나 기분 나쁘게 생각할 일이 아닙니다. 당신의 영원을 어디에서 보낼 것인가의 문제이기에 오히려 감사함으로 받고 신중히 자신을 검토하여 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1900년 전에 이 세상에 살면서 진리를 외쳤던 사도 바울이 지금 이곳에 온다 하여도 같은 말을 할 것이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모든 죄를 젊어지고 십자가에서 애매하게 죽어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대를 사랑하사 그대의 죄를 담당하신 구세주라는 사실을 마음 깊이 감사하고 주님을 영접하기 바랍니다. 그대가 이렇게 하였다면 그대는 이미 하나님의 것이 되었으며 하나님은 이미 그대의 아버지가 되었음이 확실합니다. 그리고 그대는 지옥에서 이미 벗어났습니다. 아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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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