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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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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27. 22:07 구원을 받았습니까?

구원의 확신

 

두 사람이 건조 중인 갑판 위에 서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은 십장이었고 다른 한 사람은 숙련공이었습니다.

"나는 사실 자네와 몹시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네. 내가 듣기로는 자네도 자기가 구원 받은 것을 아는 사람들 중에 끼어 있다고 들었는데 그게 사실인가?"

"그렇습니다. 사실이에요. 저는 제가 구원 받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구원 받은 것보다 더 확실한 사실은 없을 거예요."

"그래? 그렇다면 자네의 말 속에는 내가 알지 못하는 어떤 것이 있는 모양이군. 그러나 사람이 이 세상에 있는 동안 자기가 구원 받았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단 말인가? 나는 그런 말이 주제넘은 말이라고 생각해. 나도 한 때는 교회에 성실하게 다녔으며 억지 교인이 되었었지 하지만 나는 내가 구원 받았다고 말할 수 없었어. 왜냐하면 나는 스스로 내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야. 사실, 나는 교인이라는 사람들을 혐오했어. 내가 알기로는 그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나가 성찬식에 참여하면서도 나보다 나은 사람들이 별로 없더군. 그래서 나는 교회에 출석하는 일을 그만두었고 그 이후로는 아무데도 안 나가고 있지. 왜냐하면 나는 모든 것이 가짜라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야. 하지만 가끔씩 나는 기독교에 어떤 진실이 있지나 않을까 생각해 보곤 하지."

저는 십장님의 말씀에 전혀 놀라지 않아요. 하지만 구원을 받았다는 말과 구원 받은 것을 알 수 있다는 말은 사실이에요. 십장님, 이 배수구의 폭은 얼마지요?"

대화의 주제가 갑자기 바뀐 것에 깜짝 놀란 십장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배수구의 둘레는 14인치가 아닌가? 그런데 자네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왜 갑자기 물어보지?"

"십장님은 그것이 14인치라는 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할 수 있으세요?

"물론이지! "

"십장님은 그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으세요?"

"이 책에 의거해서 확신할 수 있지."

이렇게 말하며 그는 책 한 권을 꺼냈습니다. "이 책에 나온 것은 정확하지. 이 책은 본사로부터 보내온 모든 명세서를 담고 있으니까····"

"바로 그거예요! 바로 그것이 제가 구원 받은 것을 아는 방법과 같아요. 저는 성경책에 의거해서 구원을 확신하고 있어요. 그것은 하늘의 본부로부터 보내온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저는 그 안에서 제가 잃어진, 정죄 받은 죄인이라는 것과 지옥의 불못으로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또 하나님께서 제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과 그분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셔서 저를 위해 죽게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이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임으로써 구원을 받았어요. 십장님도 단순히 주 예수님을 신뢰하기만 하면 역시 구원을 받을 수 있어요. 십장님은 정죄 받은 죄인으로서 도무지 자기를 구원할 수 없지만 십장님의 문제를 하나님의 손에 온전히 맡기기만 하면 그분은 십장님을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십장님은 망설임이나 주제넘다는 생각이 없이 성경책에 의거하여 자신이 구원 받았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확실히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거하여 "나는 확실히 구원 받았음을 압니다"라고 말하실 수 있습니까?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5:24).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요일 5:13).

이 말씀에 나오는 "안다"라는 표현은 단순한 소망이나 감정이 아니라 여러분이 영생을 소유하고 있음을 참으로 알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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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