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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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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11. 14:31 구원을 받았습니까?

믿음에 대한 오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누가복음 23:43)

이 말씀은 운명 직전에 회개한 강도에게 하셨던 주님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입니다. 저는 이 강도의 회개한 사건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범하기 쉬운 신앙에 대한 잘못된 실수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여행 중 전도를 하다가 보면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오늘은 그 중 몇 부류를 생각하며 구원의 문제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부류는 예수님을 믿으라고 하면 "나는 바빠서 교회에 다닐 시간이 없다", 또는 "나는 지금 10년째 다니는 중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교회에 다니는 것을 믿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교회에 다니는 것은 중요합니다. 성수 주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다니는 것이 곧 믿는 것이라는 생각은 곤란합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다니는 목적을 물어보면 다양합니다. 이같이 다양한 목적과 다양할 종교적 사고를 가지고 있지만 진정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분명한 깨달음이 없는 교인은 특정 종파 교회의 교인은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참된 그리스도인은 아닙니다.

누가복음 23장에서 언급한 강도를 보십시오. 그가 교회 생활을 얼마나 했겠습니까? 그는 십자가상에서도 처음에는 주님을 비방하지 않았습니까?(마태복음 27:44) 그는 주님을 믿는다는 경력을 가지고 있지 못했습니다. 그의 경력은 강도 생활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받았습니까? 교회에 다닌 경력이 아니고 믿음의 선물로 받은 것입니다.

둘째 부류는 선행으로, 즉 행위로 천국에 들어가는 줄로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선행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또한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행으로는, 즉 율법의 행위로는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인간이 본래 죄인으로 출생하였는데 열심히 노력한다고 의인이 될 수 있겠습니까?

"율법의 행위로 그 앞에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3:20).

혹자는 "오늘날 성경을 아는 기독교인 치고 율법의 행위로 구원받는 줄 생각하고 믿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은데 문제가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오늘날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나 기독교인들이 율법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고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입으로는 가르치고 있으나 실제로 그들의 종교생활은 율법의 행위에 온전히 매여 있는 생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녹아 내린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신앙생활, 평강의 신앙생활보다 온갖 종교적 규칙과 제도에 얽매여 새벽 기도에 열심히 나가지 못하면 믿음이 없는 것이며, 수많은 조직을 통해 직책을 맡겨 충성을 강요함으로, 여기에 충성을 다하고 열심을 내는 것이 훌륭한 믿음 생활이며 구원받는 길인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교인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초대교회의 모습을 사도행전에서 읽어보십시오. 그들이 어느 특정 조직에 매여 무슨 감투를 쓰고 충성을 다하느라 땀을 흘리고 있었습니까? 조직과 제도에서 나온 온갖 직책으로 인하며 마음에 부담과 고통을 가지고 있으나 그것을 나타내면 믿음이 없고 주의 종을 대적하는 것이 되니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끌려 다니는 교인이 사도행전에 있습니까? 말씀을 다 순종하지 못하여 괴로워하고 정죄하며 낙심과 회의 가운데 번민하여 고통하는 자들이 사도행전에 있습니까? 자격이 없고 진리도 없는 무지몽매한 죄인들을 주께서 불쌍히 여기사 거저 주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값없이 의롭다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간증으로 메워져 있는 것이 사도행전입니다. 교회를 위해 죽도록 충성을 다하고 경건한 생활을 하고도 지옥에 떨어지는 자들의 눈물과 애통이 당신의 모습이 아니길 기도합니다.

셋째 부류는 많은 지식이 있어야 천국에 가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부류는 천국과 영생의 문제를 물으면 "저는 아직 통 아는 것이 없습니다". "아직까지 아무 것도 몰라서...". 이렇게 자신감 없는 대답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많은 성경지식이나 기타 지식으로 구원받는다면, 똑똑하지 못한 사람은 무식으로 인하여 지옥에 가지 않겠습니까? 사랑의 주님은 그와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구원을 아주 쉽고 단순하게 받도록 만드셨습니다. 마태복음 11 25절에서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원은 쉽고 단순하게,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구원은 지식이 아닙니다. 결단코지식이 아닙니다.

필자는 전도상담 중 상당수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상당히 알고 연구하며 성경지식으로 변론을 해오지만 그들 중심에 그리스도가 없는 것을 발견할 때마다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주님을 실제의 구세주로 깨닫는 것보다는 구원의 진리를 많은 진리 중 하나로 취급하여 입으로는 잘 이야기하지만 구원받은 적이 없는 엉터리 교회 지도자들이나 교인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실상은 얼음처럼 차가우며, 고린도전서 13장을 알지 못하여 입으로는 주님을 부르나 주님의 사랑을 마음에 받아들이지 못한 죄인들의 모습을 그대로 가진 자들입니다. 그들의 눈과 귀는 감겼으며 그들의 육체는 탐욕과 방탕과 쾌락에 잡혀서 육신의 열매는 가득하되 성령의 열매는 없는 자들입니다. 그들의 머리는 구원받았는지 모르나 그들의 육체와 영혼은 거듭난 적이 없는 거짓 그리스도인들인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어떻습니까? 당신은 진정 발이나 머리로만 아닌 말씀으로 인한 마음의 변화와 분명한 거듭남의 체험을 가지고 있습니까? 당신은 입으로만 믿는 것이 아니고 진실로 나를 대신해서 죽으신 하나님의 사랑의 실체되신 그리스도의 피의 속죄를 깨닫고 있습니까?

대부분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교회 지도자들의 말만을 맹종하는 우매한 자들로서 정상적으로 성경의 뜻을 잘 풀어 가르쳐 주면 자기와 배운 바가 다르다고 무조건 부정하는 습관이 몸에 배인 사람들입니다. 그 외에도 천국은 경력이나 돈이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 가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랑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1주일 전에 저는 어떤 환자를 만나서 복음을 전했었습니다.

그는 폐암환자로서 임종만 기다리는 자였습니다. 저의 경험으로 될 때 1주일 정도 생명을 부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그분의 자녀에게 들으니 복음을 전적으로 부인하시던 무신론자였습니다. 그의 앞에서는 하나님의 이름조차도 꺼낼 수 없는 완고한 어른이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얼마 전에 한 전도자를 통해서 일차 복음을 듣고 죽음 앞에 서서 자신의 영혼을 생각하며 주님을 믿을 마음을 갖고 계신 상태로 변화되어 있었습니다. 그날 방문해서 자세하게 복음을 풀어 이르며 강도가 구원받은 말씀을 전파하였을 때 표정이 밝아지며 주님을 영접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떠나을 때 그는 변화된 모습으로 기뻐하며 천국의 소망에 부풀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일주일 후에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불신 가족들의 눈에도 그가 천국에 간 것으로 판단되었다고 합니다.

그가 어떻게 구원받았습니까? 강도는 어떻게 구원받았습니까? 그것은 가장 존귀하고 중요한 영생을, 거저 받는 선물로 단순하게 받아들인 것에 있습니다. 강도가 깨달은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자신이 형편없는 죄인이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는 워낙 생활이 죄로 점철된 삶을 살았기에 하나님의 날에 저주받고 죽어야 할 죄인임을 누구보다도 깊이 깨닫고 있는 터였습니다. 그는 중심으로부터 자신의 포악하고 방탕한 생활을 후회하고 괴로워하고 있었으므로 현저히 죄인인 것을 깨닫고 있었던 것입니다.

둘째로 강도는 내세 즉 천국과 지옥을 깨달았습니다. 그러기에 주님 앞에서 "당신의 나라에"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의 실존에 대해서 확실한 깨달음이 없이는 결단코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독자들 중 진실로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신다면 이 두 가지 사실 즉 자신이 더럽고 추악한 죄인으로써 지옥에 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랍니다. 예레미야 17 9절에는 사람을 일컬어 썩은 죄인(마음)이라고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썩은 음식을 쓰레기통에 버리듯 썩은 죄인은 지옥에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끝으로 강도가 깨달은 것은 죄 없으신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애매하게 죽으신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바로 만민의 죄, 즉 강도 자신의 피를 짊어지고 죽으신 구세주로 깨닫게 된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강도에게 확실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이 얼마나 명쾌한 말씀입니까? 독자여! 당신은 주님으로부터 이처럼 명쾌하고 분명한 약속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만약 없다면, 이 부분이 분명치 않다면 당신은 주님과 아무런 관련도 없고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거짓 교인에 불과합니다. 성경은 약속입니다. 구약, 신약 성경은 계약서입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계약서입니다.

사랑하시는 아드님의 피로 인준하신 확실한 계약서입니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한 계약서로 받지 못하셨다면 당신은 구원의 확신이 없는 자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강도와 당신을 포함한 모든 인간의 죄를 십자가에서 담당하셨습니다.

"친히 나무께 달려 그 몸으로 우리(나의) 죄를 담당하셨으니" (벧전 2:24).

당신의 형편이 강도보다 낫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당신도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강도는 교회에 다닌 경력도, 성경 지식도 선한 행위도, 물질적 봉사도 직분 충성도 전혀 없었습니다. 그가 한 일이 있었다면 운명 직전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속죄를 "믿고 받아들인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은혜)를 깨달은 것 뿐입니다. 당신도 강도처럼 구원받고 싶지 않습니까?

당신의 뜻과는 관계없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가가에서 모든 죄를 이미 다 해결하셨습니다(1900년 전에). 이제 당신이 할 일은 십자가의 사랑을 순수하게 믿고 받아들이는 것 뿐입니다. 만약 당신이 십자가의 모든 속죄 사실을 믿고 받아들였다면 이미 구원을 받은 것이며 의인이 된 것입니다. 또한 그것은 거듭난 것이며 영생을 얻은 것입니다. 당신의 겸손한 영접의 기도가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한복음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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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