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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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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13. 16:00 구원을 받았습니까?

성경은 무엇을 말하는가?

 

어떤 구도자가 필자에게 성경이 무슨 책인지 알기 쉽게, 간단하게 말해주시오라고 묻기에, 필자는 즉시 그것은 어렵지 않소. 성경은 설명서와 같소라고 말했다. 설명서 이것은 진실로 성경의 의미를 잘 가르쳐주는 말임에 틀림없다.

오늘은 성경이 무슨 책인가에 대해서 살펴보기를 바란다.

성경은 설명서와 같다.

어떤 사람이 기계를 보고 있었다. 그러나 그 기계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서 쩔쩔 매고 있었다. 처음 보는 기계라서 무엇 하는 기계인지 알 수가 없었다. 조작하는 방법은 더구나 알 수 없었다. 그런데 기계를 이리저리 살펴보다 한곳에서 설명서가 나왔다. 그는 그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보고 나서야 비로소 이 기계의 이름과 목적과 사용 방법을 알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은 다 설명서 덕분이었다.

오늘날 사람들은 세상 만물을 보고 있으나 만물의 근원을 알지 못하고 얼마나 갈등하고 있는가? 수많은 학자들이 연일 학설들을 줄줄이 발표하고 있으나 명쾌한 해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어린이 TV프로를 통하여 신비한 자연의 세계를 볼 때마다 그 신기하고 오묘한 동식물의 세계가 얼마나 놀라운가? 그러나 그 누구도 그런 것들의 이면에 있는 생명의 비밀을 명쾌하게 풀어주지 못하는 것이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하나님)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11:36)라고 답변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은 이 세상의 시작부터 멸망 그리고 새로운 나라의 도래에 대해서 명쾌하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 세상의 어떤 책도 이 세상의 시작에 대한 비밀을 분명하게 풀어주지 못하고 있으나 오직 성경만은 이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는 것이다.

설명서가 기계의 모든 것을 자세히 가르쳐주고 있듯이 성경은 지구의 창조 진행 과정은 물론 그 모든 신비한 비밀을 자세히 기록해주고 있다.

하나님은 지구의 창조자요 주관자요 주인이 되신다.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된 지구는 하나님에 의해서 멸망 당할 것이다(벧후 3:7).

그것은 씨를 뿌린 농부가 거둘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것이요, 물건을 만든 사람이 부수거나 고칠 자격이 있음과 같은 것이다. 설명서인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세상을 만드신 목적이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1:26).

하나님께서 이 아름다운 만물을 만드시고 자신의 형상을 닮은 인생들에게 그것을 다스리고 정복하고 그 혜택을 누리며 행복한 세상을 건설해 나갈 수 있는 특권을 주셨지 아니한가? 이 모든 것을 만드심은 인간을 위함이며 인간의 기쁨을 위함인 것이다. 참된 질서는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을 순종하고 만물은 인간을 위하여 있고 인간들에게 순종하여 다스림을 받는 것이다. 이것이 순리요 아름다움인 것이다. 실제로 성경을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기 이전에는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였던 것이다. 또한 아담에 의해서 모든 동식물의 이름이 지어졌던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 벗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2: 19).

이 얼마나 놀라운 모습인가? 아담이 하나님께 굴복하여 순종하고 만물은 아담에게 굴복하여 순종하였던 것이다. 모든 만물은 아담을 위하여 지음받은 것이다.

이 때에는 질병과 고통과 고뇌가 없었던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참된 평안과 기쁨이 온누리를 덮고 있었다. 하나님만 기쁘신 것이 아니고 인간에게도 참된 평화요 기쁨이 있었으며, 동식물에게도 그러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평화가 깨어진 사건이 돌발하였으니 이것이 선악과 사건이다.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먹지 말라 금하신 선악과는 하나님과 인간 즉 조물주와 피조물의 질서를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간교한 뱀이 와서 인간을 유혹하여 넘어뜨린 것이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3:4). 이 한마디의 거짓말에 아담과 하와는 미혹되어 넘어간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 대한 도전이요 거역이며 더 나아가서 반역인 것이다. 이로부터 역사 속에 태어난 인간들은 하나님을 거역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인간은 삶의 기준을 버린 것이요 삶의 목표를 버린 것이다. 오늘날 인생들이 이리저리 방황하며 갈바를 알지 못하고 헤매며 부도덕한 죄를 양심의 가책도 없이 짓는 것은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이라고 설명서인 성경은 가르쳐주고 있다

그런즉 네 하나임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2:19).

인간이 헛된 삶을 살며 죄악의 대가로 말미암은 고통 속에서 고뇌하는 것은 다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결과이다. 성경은 예언하여 이르기를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망쳐가고 있는 지구도 타락된 인간과 함께 멸망 당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앞에 언급하였듯이 베드로후서 37절에 보면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고 했다.

하나님의 심판은 두렵고 준엄할 것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무서워 떨 것이다. 불안과 슬픔과 탄식 그리고 후회가 모든 심판 받는 자들에게 임할 것이며 그들은 심판을 거역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그 후 지옥에 던져질 것이다.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될 것이 다음 말씀에도 잘 나타나 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천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살후 1:8,9).

영원한 멸망의 지옥 그것은 무엇인가? 지옥불을 의미하는 것이다

성경은 설명서다. 성경은 인간을 만드신 분명한 목적과 과정을 잘 설명하고 있다. 성경은 인간 타락과 그 결과를 잘 설명하여 주고 있는 것이다. 영원한 지옥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설명하여 주고 있다(9:4349). 또한 천국의 모습을 자세하게 묘사해 주고 있다(21:16). 성경은 이 모든 진실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후에 성경의 다음 권면을 들어보자.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22:17).

이 말씀의 권면처럼 오, 독자여 하나님 앞에 나아오시라. 회개하고 나아와 생명수를 받으시라. 영생 복락을 누리는 영생수를 받으시라. 그리하면 잠시 후에 오실 주님 앞에서 놀라운 천국 잔치를 누리게 될 것이다. 인간의 죄를 담당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으시고 구원받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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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