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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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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22. 10:36 삶을 생각하며

성경 지식

 

성경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진리입니다.

진리란 무엇인가 하면 과거나 현재나 미래 그 어느 시대든지 결코 변하지 않는 어떤 사실이나 실체라고 간단히 정의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하나님만이 진리의 근원이십니다. 예수님은 그래서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14:6)라고 말씀하셨으며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17:1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진리의 말씀인 성경을 올바로 이해하고 그 성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는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반대로 그 성경에 대하여 오해하거나 잘못된 지식을 갖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것입니다.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은 시대에 따라서, 형편에 따라서, 인종에 따라서 변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은 하나님 말씀을 얼마나 많이 변질시키고 있는지 모릅니다. 시대 배경을 들먹이고, 등장 인물들을 들먹이고, 심지어 하나님의관용(?)을 들먹이면서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 변질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성경에 대한 편의주의가 팽배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소위 유명하다는 신학자들, 인기 있는 신학자들은 성경을 시대적 상황에 비추어 해석하고 다른 종교와 연관지어 이해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들은 종교다원주의 같은 인간의 구미를 충족시키기 위한 이론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영원불변의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변질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 말씀들을 조심스럽게 상고해 보십시오.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4:2, 12:32).

너는 그 말씀에 더하지 말라····( 30:6).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22:18,19)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많은 기독교인들이 요한계시록 22 18,19절 말씀을 요한계시록에만 국한된 말씀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좁은 의미에서 그렇게 이해하는 것을 잘못이라고 할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그것은 성경을 올바로 이해하는 자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창세기 1 3절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말씀이 그 창세기 시대에만 국한된 것입니까?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그 말씀을 고린도후서 46절에서 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고 인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요한계시록 22 18,19절 말씀도 모든 시대 모든 사람들에게 성경 전체에 대하여 어떤 마음의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를 경고하는 말씀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의 성경 66권이 전부 예언의 말씀이며, 그렇기 때문에 그 어떤 말씀에 대해서도 가감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이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이라고 자처하는 당신은 하나님 앞에서 말씀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까?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가감없이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가감 없이 믿고 있습니까?

혹시 집을 지어 보셨거나 짓는 것을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집을 지을 때 무턱대고 자기 생각대로 짓습니까, 아니면 먼저 정확한 설계도가 있고 그 설계도에 따라 짓습니까? 두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를 어떻게 짓도록 하셨습니까?

그 방주의 제도는 이러하니····(6:15).

모세에게는 성막을 어떻게 짓도록 하셨습니까?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25:8,9).

너는 삼가 이 산에서 네게 보인 식양대로 할지니라( 25:40).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저가 본 그 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7:44).

다윗은 성전을 어떻게 지으라고 솔로몬에게 말했습니까?

다윗이 가로되 이 위의 모든 것의 식양을 여호와의 손이 내게 임하여 알게 하셨느니라(대상 28:19).

그렇다면 신약시대의 성전인 성도들과 지역교회는 어떻게 세워져야 하겠습니까? 이 문제는 정말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말씀의 기초 위에 믿음을 세우지 않으므로 말미암아 수십 년 교회를 나가고 직분을 맡고 했을지라도 실상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닌 다른 것을 믿는 불쌍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잘 아시는 다음 말씀을 보십시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7:21 ~23).

주의해서 보십시오. 많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선지자는 오늘날 교회의 지도자쯤 되는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귀신을 쫓아내고 권능을 행한다는 사람들은 오늘날 소위 신령하다고 소문나서 사람들이 돈봉투를 들고 꾸역꾸역 찾아가는 그 유명한 사람들이 아니겠습니까? 그런 사람들을 향해서도 주님은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사람들 축에도 못 끼고 그런 사람들을 동경하며 선망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좇아 다니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불법이 무엇입니까? 법대로 안 하는 것이지요. 설계도대로 집을 짓지 않는 것, 말씀대로 믿지 않는 것, 그것이 불법이며 지옥가는 죄입니다. 요한일서 3 4절에 죄는 불법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함부로 판단하거나 가감하지 마십시오. 기독교의 근본 진리들을 말씀 그대로 믿으십시오.

하나님 앞에 나아올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자기 생각을 버리는 것입니다.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흘이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55:7~9).

,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말씀에 기초하지 않은 생각이 죄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당신 생각을 버리십시오. 하나님 말씀보다 먼저 들어와 있는 모든 생각들을 지우십시오. 그리고 백지와 같은 마음에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이십시오.

성경에 대한 지식을 가졌다고 해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대한 지식은 성경에 가감하지 않은 올바른 지식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지식은 믿음으로 자기 것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에 대한 당신의 지식은 머리에 머물러 있습니까, 아니면 가슴까지 내려와 있습니까?

 

-기독교인들은 과연 예수를 믿는가?에서 (전도출판사 출간, 저자:정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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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