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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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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21. 07:22 횃불/1977년

주 교사 샘터

16. 요셉의 출세

( 41:25-57)

전도서 4:14옥에서 나와서 왕이 된사람을 말씀하고 있는데 성경에서 요셉보다 더 잘 부합되는 사람은 찾아 볼 수 없으리라.

11,14절에 요셉은 바로의 꿈을 해석하기 위해 옥중에서 풀려 나오게 되었다. 요셉은 죄수복을 훌훌 벗어버리고 어전으로 안내되었다. 요셉이 재차 바로 앞에 나아갔을 때에는(41-43) 바로의 반지가 끼워졌고, 수갑이 채워지고. 착고에 발이 상하며 쇠사슬에 채워졌던 그 몸에 왕복을 입히우고 금사슬이 목에 걸리었으며 왕의 수레에 태워졌다.

요셉은 그 고난에 있어서나 출세에 있어서나 그리스도를 잘 나타내 주고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요셉처럼 낮고 천한 곳에 내려 오셨고 요셉처럼 지극히 높임을 받으셨다( 2:7 -10).

 사브낫 바네아란 위대한 이름의 의미는 45절에 바로가 요셉에게 준 이름으로서 애굽의 언어이기에 난해하였었다. 어떤 성경학자는 비밀을 계시해 주는 사람”, 세상의 구주등의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요셉이야 말로 바로의 꿈의 비밀을 해석한 사람이었으며 수년간 계속되는 기근에서 세상사람을 구원해 내는 구세주였던 것이다. 요한복음 4장에서 예수님께서 야곱이 요셉에게 준 땅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있었던 사건을 주목해 보라. 그 땅에는 야곱이 요셉에게 주어 그의 자녀손들이 주님 당시까지 살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곳에서 마치 요셉처럼 비밀을 알려 주시는 분으로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행한 모든 것을 내게 말한 사람”( 4:29)이라고 사마리아 여인은 증거했고 이웃 사람들은 세상의 구주로 예수님을 시인했다(42). 이것은 창 41:45의 요셉의 이름과 잘 조화된다.

어쨌든 예수님께서 우리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은밀한 일을 알고 계심을 기억할 뿐 아니라 예수님만이 세상의 구주이심을 아울러 잊지 말자.

  엎드리라”( 41:43)는 외침은 그리스도를 연상케 한다. 2:9,10에서 하나님께서는 -마치 바로가 요셉에게 그랬듯이-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 예수님에게 주셨고 모든 무릎을 꿇게 하신 것이다. 이 밖에도 45절에서 주 예수님을 상징해 주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요셉은 이방인 신부인 아스낫을 아내로 맞아 들였는데 이때는 비록 요셉이 애굽의 총리로 출세했음에도 그의 형제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을 때였다. 주 예수님께서도 오늘날 이스라엘 민족이 주님을 알지 못하며 지나고 있는 동안에 이방인 중에서 교회를 불러내어 신부를 삼아 주님의 영광을 함께 누리게 해 주신다.

*기억해 둘 말씀 / 2:9,10

 

(1977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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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