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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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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25. 16:57 횃불/1978년

회복

원던함

1978년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새해를 맞는다는 것이 여러가지로 기쁜 생각이 듭니다. 지난해를 돌이켜 볼 때에 구원을 받아 하나님과 기쁨으로 교제하며 그리스도의 재림을 고대하는 영혼들이 더해졌습니다.

잠깐만! 독자(讀者)중에 1978년에 나에겐 무슨 소망이 있담?” “나는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야. 그러나 하나님께 불효 자식이었지. 내 자신을 위해서나 하나님과의 교제에 있었으나 다른 신자들과의 교제도 없었구나. 나는 범죄했고 하나님을 멀리 떠나 있었구나. 하나님께서는 나를 용납하지 못하실거야. 나에게 무슨 소망이 있단 말인가? 아무 소망도 기대도 가질 수가 없구나하고 중얼거리고 계신 분은 안계신지요?

! 들어 보십시오. 당신에게도 소망이 있습니다. 참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는 죄를 범했을 때라도 결코 구원을 잃게 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가 기쁨을 잃을 수도 있고 하나님께 아무런 쓰임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을 때에 받게 된 영생은 여전히 영원한 것입니다. 아직도 하나님과의 교제, 성도간의 교제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잠시동안 탕자를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때때로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이 비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비유는 참된 하나님의 자녀가 타락했을 경우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5장을 찾아 탕자에 관해 살펴봅시다. 그는 아버지 곁을 멀리 떠나갔습니다. 그는 깊은 죄에 빠져 있었고 비참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했습니까? 첫째로 그는 반성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얼마나 누추하고 보잘것없는 자인가를 깨달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얼마나 무력한 자인가를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생각했습니다. 그는 아버지 집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가장 비천한 자라 할지라도 그의 형편보다 나을 것이었습니다. 마음으로 그는 아버지에 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는 아버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처럼 자기를 사랑해 주는 아버지께 불효했음을 깨달았습니다. 마침내 그는 결심했습니다.내가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겠다그는 축복을 누리고자 아버지 집으로 돌아 가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아버지께 돌아가서 죄를 고백하리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는 돌아갔습니다. 그를 사랑해 주던 아버지께서 그를 영접해 주셨습니다. 그는 부자(父子) 관계가 회복되었을 뿐 아니라 아버지 집의 모든 축복도 다시 누리게 되었습니다. 만약 당신께서 하나님을 멀리 떠나 비참한 처지에 놓여 있는 거듭난 신 자라면 1978년의 벽두를 맞아 이같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탕자와 같이 하는가 아니면 더욱 비참해지게 될 것입니다. 지금 천부께로 돌아와 죄를 뉘우치며 곁길로 가던 길을 고백하십시오. 주님께 당신의 생애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렇게 할 때에 1978년은 당신에게 축복된 한 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1978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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