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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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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29. 16:27 횃불/1978년

주 교사 샘터

27. 초청

( 10:28 -36)

  이 인용절에서 모세는 그의 처남 호밥에게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운명을 같이하자고 초청한다(이는 모세 자신이 여러 해 전에 먼저 행했다). 그가 애굽에서 미디안 땅으로 도피했을 때 호밥의 아버지, 이드로는 그를 환영했고 양을 치게했다. 거기서 지내는 동안 이드로의 딸 중 십보라와 결혼도 했다( 2:15-22). 그가 하나님의 명대로 이스라엘을 구출하려고 애굽에 돌아올 때 그의 아내도 동행했다. 그러나, 출애굽기 4:20-26에 기록된 사건이 있은 후 그는 그의 아내를 그녀의 아버지 집으로 돌려보낸 것 같다. 출애굽기 18:1,2에 이드로가 그의 딸을 광야에 있는 모세에게 돌려보냈다는 기사가 있다. 이는 12장에서 모세의 누이 미리암이 히브리인이 아닌 오빠의 부인을 비방하는 그의 매서운 혀로 인하여 문둥병에 걸리는 재난이 있은 지 잠시 후에 일어난 것 같다(12장의 구스는 아프리카의 이디오피아의 구스가 아니고 아라비아의 구스를 가리킨다).

  민수기 10:29의 르우엘은 출애굽기 2:18의 인물과 같은 인물이며 분명히 출애굽기 3:1의 이드로를 말한다. “뛰어난이란 의미를 지닌 「이드로」는 아마 미디안 제사장의 직명이며 르우엘은 그의 본명일 것이다. 호밥은 그의 아들이며 모세의 부인 십보라의 오빠이다.

  모세가 그에게 베푼 초청은 매우 친절한 (은혜로운) 것이었다. 이는 주의 백성들이 구원받지 못한 친구들에게 계속해서 베푸는 복음초청과 같은 것이다. 이 초청은 복음의 말씀인 오라는 말에 집중되고 있다. “오라는 말은 성경에 매우 자주 나온다. 창세기 7:1에서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그의 가족과 같이 방주에 들어오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런데 신약성경에서 이 말이 제일 처음 사용된 곳은 마태복음 11:28으로 그리스도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말씀하셨다. 또 다른 잘 알려진 예는 이사야 1:18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이고 그 밖에 요한복음 4:29에서 여인은 와 보라 내가 행한 모든 것을 나에게 말씀하신 분이 있다라고 모세가 호밥을 초청한 것과 같이 친구들을 초청했다. 성경의 마지막 초청은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22:17)이다.

그런데 모세는 잠언 1:11에 사용된 나쁜 의미의 말 우리와 함께 가자라는 말을 썼는데, 모세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곳으로 여행하고 있는데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주겠다고 말함으로 그 자신과 하나님의 백성의 증거를 들어 초청을 강조한다. 참으로 구원받은 성도들이 이를 말할 수 있으나 아무도 복음초청을 줄 권리는 없는 것이다. 그가 하나님의 약속을 보여주고 다른 것을 어떻게 덧붙였나 주의하라. “주께서 이스라엘에 대해서 자비를 말씀하셨다여기에다 그는 우리는 너희에게 자비를 베풀겠다라는 그 자신의 약속을 덧붙인다.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그 자체보다 더 좋은 곳은 없는 것이다.

  그러나 모세가 31절에서 지적한 것같이 호밥 역시 하나님의 백성에 대하여 축복이 될 수 있었다. 사막과 사막의 길에 관한 그의 지식은 유용한 것이었다. 우리는 축복을 받을 뿐 아니라 축복이 되어줘야 한다.

  호밥이 나는 가지 않겠다고 말한 것은 창세기 24:58에서 리브가가 나는 가겠다라고 말한 것과 대조가 되는 슬픈 대답이다. 그리고 그가 변명한 것은 고향의 친족들에게 얽매여 있기 때문이었다. 그는 그의 옛 친구를 포기할 수 없었다. 33절을 보면 그는 스스로 최대의 손실을 본 것이다. 주의 언약궤는 그들에게 안식처를 찾아주려고 진행했던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소유했으므로 호밥이 없이도 해 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그 후에 그는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결국은 그들과 함께 간 것 같다. 이는 그의 부친의 자손들이 유다 자손들 중에 거한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1:16참조).

  *기억해 둘 말씀 / 10:29

 

(1978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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