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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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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29. 16:28 횃불/1978년

주 교사 샘터

28. 성막 뜰

( 38:1-20)

  이 구절은 문과 함께 성막의 뜰과 성막과 별도로 뜰에 있는 단 두가지, 번제단과 물두멍을 만든 것을 설명한다.

  출애굽기 15:2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에서 구속의 노래를 부를 때 주의 처소를 예비할 것을 언약한 적이 있다. 출애굽기 25장에서 내가 저들로 하여금 저들 가운데 내가 거할 지성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35장에서 그들은 이 명령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광야를 여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성막을 이동할 수 있는 것이었고, 뜯어서 운반하도록 되어 있었다. 따라서 그들은 성막을 솔로몬의 성전같이 돌로 만든 것이 아니고 주로 나무나 천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25~30장에서는 하나님의 명령으로서 다시 35-40장에서는 그 명령을 수행하는 것인데 세부적으로 충분히 두 번 이상 설명한 것은 그것들이 우리들에게 상징적 의미 또는 교훈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일 것이다. 즉 그리스도와 그의 구원, 그의 백성을 우리에게 암시해 주고 있는 것이다. 신약에서 히브리서 8~10장에서 이 사실을 설명하고 있는데, 이것들을 하늘의 형상, 그림자, 모형, 예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그들 중 어떤 것은 그 의미가 설명되어 있다. 이 상징물들이 그리스도를 나타낸다는 것은 요한복음 1:14에 다시 기록되어 있는데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니이다.

  38장에서 우리가 읽은 부분은 매우 단순하게 복음을 설명하고 있다. 이것들은 성막에 들어가는 사람에게 맨 처음으로. 눈에 띄기 때문에 복음을 예견할 수 있게 될 만큼 단순 명료하다. 문이 하나 있는 뜰은 우리가 하나님께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리스도를 통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주께서는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셨다. 번제단이 가르치는 것은 희생의 댓가로 흘려진 피를 근거로 해서만 인간이 죄에서 놓여 의롭게 된다는 것이다. 물두멍은 정결함을 얻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지 않고는 아무도 하나님 앞에 합당하게 설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디도서 3:5(개역)에서 다시 나게 하는 씻음(물두멍)”이 있다. 이상과 같이 ”, “번제단”, “물두멍의 위대한 세 가지 모습은 문되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들어 가서 그 피로 의롭다함을 얻고 성령님과 말씀으로 중생하는 구원을 우리가 소유한 것이다.

  성막의 뜰은 높이 5규빗(27:18) 되는 세마포로 둘려있다( 2.4m). 그것들은 너무 높아서 넘겨다 볼 수 없고, 밖에 있는 사람들은 돌아서 문쪽으로 와 보기 전에는 흰 천외에 아무것도 볼 수 없다(그 문은 성막 안의 휘장에 있는 것과 똑같이 청색, 자색, 홍색실로 꼬아 짠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점없고 순결하게 인간 가운데서 사신 그의 생애외에 아무것도 볼 수 없다. 그들은 문되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받은 후에야 그들이 전에 절대로 볼 수 없었던 아름다움, 신성함, 고귀함,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문의 특징 중 다른 하나의 주목할만한 것은 그 넓이가 20규빗 (9m) 이나 되는 것인데 이는 큰 무리의 죄인들이라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물두멍은 윤이나는 놋쇠 거울로 만든 것인데 (38:8) 그것은 당시에 그들이 사용하던 물건이었다. 씻으러 물두멍에 가는 사람들은 자기를 그 거울에 비쳐보고 씻은 곳을 발견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심령을 깨끗케 하는 것은 물론( 1:23) 우리의 거울도 된다. 사람이 제사장이 될 때 그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정결하게 목욕을 해야 한다.

  번제단은 사각으로 되었는데(1)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하나님께서 동, , , 북 온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예비한 것을 상징 하는 것으로 보인다.

l     기억해 둘 말씀 / 3:5

 

(1978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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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