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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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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9. 19:11 횃불/1979년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

(누가복음 1 1)

횃불을 발행함에 있어서 우리는 교회나 교파의 이름을 되도록 언급하지 않으려 합니다. 우리는 어느 특정한 교파나 교단을 다른 것보다 우월하게 내세우려 하지 않습니다. 이 책에 실려지는 모든 글을 통해서 다만 독자들이 주님께로 가까이 나아가시게 되고 궁금한 점에 관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해답을 찾게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오늘날 자기가 몸담아 있는 교파에 만족하여 성경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알아보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성경대로 순종해간다면 그리스도인들이 이처럼 사분오열(四分五裂)로 나누이지는 않았을 것이며 하나로 뭉쳐 보다 경건하고 신령하게 발전했을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기본적인 가르침을 믿고 있는 우리를 의심하지 마시고 계속 애독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날 우리는 진리가 비진리와 혼합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어떤이는 모든 교회는 통일되어야 하므로 서로 조금씩 양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통일과 연합의 방법이 못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성공적으로 하나되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는 길밖에 없습니다. 성령께서 그들의 스승이 되게 하고 겸손하고 허심탄회(虛心坦懷)하게 하나님의 뜻을 찾는다면 모든 그리스도인들 간에는 이렇다 할 차이점이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 초대교회가 그랬습니다. 사도행전 2 46절에서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있었음을 볼 수 있으며 사도행전 전반에서는 신자들이 한 마음이 되어 있었음을 분명히 보게 됩니다. 이렇게 연합된 이유는 그리스도인들이 새로이 믿음을 갖게 되어 기뻐하고 있었고 사도들이 그들에게 가르쳐준 주와 및 주님의 계명을 사랑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초대교회 성도들의 연합과 기쁨으로 모이던 모습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여서 주님을 경배하며 전파하는 무리들이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든 다른 교파 명을 배격하고 오직 성경대로 순종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교회들은 교파가 아니지만 아주 흡사합니다. 초대교회의 모습에로 순수하게 활동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변천과정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신약성경의 본을 따라 우리의 입장을 확립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것과 일치하는지 검토해 보아서 틀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79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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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