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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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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10. 13:04 횃불/1979년

부탁한 것을 지키라

(딤전 6 20)

바울은 믿음 안에서 젊은 아들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면서 하나의 보물을 지키라고 강권하였습니다. 디모데가 지켜야 했던 보물은 무엇이었을까요? 우리가 디모데전후서를 상고해보면 디모데에게 지키라고 부탁한 것은 복음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 시대에 복음은 그 자체로 충분하지 못하고 그 외에 보통 유대교가 요구하는 몇가지가 더 필요하다고 가르치고 또 그렇게 행했던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 한국에 유대인은 별로 없지만, 그 시대의 유대인들과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믿음을 고백하면 보통 교회의 일원은 되나 그들의 범죄로부터 구원받기 위해서는 여전히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행위가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그들의 구원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선한 행위를 좋아하시고 의로운 일을 위하여 정직하게 노력하는 사람을 기뻐하신다고 쉽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선한 행위는 절대로 영혼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선한 행위는 영혼을 구원하는데는 조금도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더 나아가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쉼을 얻는 대신 그들의 선한 행위로 구원받으리라 믿고 그것을 고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의 선한 행위는 그의 영혼의 구원을 도리어 방해할 것입니다. 여기에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러한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에 대하여 주의해서 복음을 지키라고 명하고 있으며, 우리도 또한 주의해야 합니다. 구원은 은혜로만 이루어지는 것이지 사람들의 어떠한 선한 행동이나 희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독자여. 당신은 무엇을 의지하고 계십니까? 아마 당신은 어린 소년, 소녀들에게 하나님께 돌아오는 길을 가르치는 주일학교 교사이면서 당신 자신은 불쌍한 잃어버린 죄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신 경험도 경험도 없고, 또한 주님을 당신의 구주로 믿음 경험도 결코 없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한번 갈보리 십자가에서 자신을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었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 순간부터 진정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습니다. 죄 문제는 영원히 해결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믿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죽음이 인류기 범한 죄의 문제에 관하여 하나님을 완전히 만족시켜 드렸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이러한 것을 가르쳐 주는 말씀이 성경에 많이 있습니다. 그 중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이라고 하신 베드로전서 3:18은 좋은 예증의 하나입니다. 그의 죽으심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나가게 하는데 충분합니다. 그의 죽으심은 하나님께 가는 길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하나님 존전에서 의롭다 함을 받는데도 충분합니다. 성경을 보면 영생이라는 말씀이 여러 번 나옵니다. 그 의미는 아주 단순한 것입니다. 그것은 결코 끝이 없는 하나님 앞에서 생명을 의미합니다.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으며 결코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구원은 믿는 자 자신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갈보리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배로우신 주님의 피를 의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참된 구원은 대단히 단순하기 때문에 누구나 그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이 간단한 복음을 복잡하게 하며, 사람들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많은 일들을 해야 한다고 느끼도록 만들려고 노력했던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로마서 5 6)

 

(79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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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