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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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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28. 16:43 횃불/1981년

골로새 교회에 보낸 편지

R. E. 할로우

(7) 맺는 인사(4:7~18)

이 서신의 마지막 부분은 골로새 성도들에게 바울의 개인적인 인사로 되어 있다. 바울이 쓴 7서신(로마서, 고린도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와 데살로니가전후서)은 이와같은 방법으로 끝맺고 있다.

7~9. 그 당시에는 우편제도가 없었으므로 바울은 두기고와 오네시모에게 그의 편지를 골로새에 전달토록 부탁했다. 두기고와 오네시모는 누구인가?

두기고는 아시아 지방에 살았으며 바울과 함께 마케도냐 교회의 선물을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에게 전달했었다( 20:4). 이 서신을 쓸 당시 두기고는 바울과 함께 로마에 있었고 골로새서 뿐만 아니라 에베소서도 에베소에 전달했다( 6:21). 그것은 길고, 힘들고, 위험한 여행이었다.

후에 바울은 니고볼리에서 디도의 도움을 받기 위하여, 디도가 자신과 만날 수 있도록 두기고를 그례데로 보낼 것을 고려했다( 3:12). 그 후에바울이 로마에 다시 갇혔을 때, 바울은 두기고를 다시 에베소로 보냈다. 그 당시에는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바울을 버렸다(딤후 1:15, 4:12).

오네시모는 골로새의 그리스도인인 빌레몬에게 속했던 종이었다( 10~12). 오네시모는 주인으로부터 달아나서 로마로 가 바울을 만났다. 바울은 오네시모에게 복음을 전했고, 그리스도께 인도했다. 오네시모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지만, 바울은 그를 그의 주인에게 보내 문제를 해결토록 했다. 우리는 이것에 관하여 달아난 종이란 책에서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바울은 두기고를 사랑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군이요, 주 안에서 함께 된 종이라고 불렀다. 이 말씀은 바울이 두기고를 사랑했으며, 그를 하나님의 훌륭한 종으로 생각하였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해야 한다(3:14).

또한, 우리는 주님을 잘 섬기는 사람들을 존경해야 한다(살전 5:13). 주 예수님은 확실히 모든 사람을 사랑하지만 선하고 신실한 종들을 칭찬하신다( 25:21).

바울은 오네시모를 신실하고 사랑 받는 형제로만 묘사했다. 오네시모는 구원 받은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그는 신실했고 사랑을 받는 형제가 되었다. 아마 후에 오네시모도 두기고와 같이 신실한 일군이요. 그리스도의 종이 되었을 것이다.

바울은 이 두 사람을 골로새 성도들에게 보내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들을 격려했다. 성경은 우리를 안위하기 위하여서도 기록되었다( 15:4). 고전 14:3).

바울과 함께 있던 다른 여섯 사람도 골로새 성도들에게 문안했다. 그들은 아리스다고, 마가, 유스도라 하는 예수, 에바브라, 누가와 데마이다(10,14).

10. 아리스다고는 데살로니가 출신으로 그 당시 바울과 함께 로마 옥중에 있었다. 아리스다고는 에베소에서 바울과 함께 있다가 그곳에서 폭동이남으로 체포되었다( 19:29). 그는 예루살렘에 바울과 두기고와 또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갔다( 20:4).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체포되어 로마의 가이사 앞으로 보내졌다( 27:2). 바울은 그리스도를 전파했기 때문에 감옥에 갇히게 되었는데(3), 아마도 아리스다고도 같은 이유로 갇히게 되었을 것이다.

마가도 역시 문만했다. 마가는 바나바의 생질로 그의 어머니 마리아는 모임으로 모이는 큰 집을 예루살렘에 가지고 있었다( 12:12). 마가는 바울과 바나바의 1차 전도여행 때 동행했다( 12:25). 그러나 마가는 중도에 포기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2차 전도 여행에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가기를 원했지만 바울은 그렇게 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바나바와 마가는 다시 구브로로 가고 바울과 실라는 유럽으로 간다( 15:37~40).

15년 후, 마가는 바울을 로마에서 만났다. 골로새 성도들은 마가에 관한 소식을 들어왔고, 여기서 바울은 마가를 영접할 것을 요청했다. 후에마가는 두번째 복음서(마가복음)를 기록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11. 세번째 사람은 유스도라하는 예수였다. 우리는 이 절을 제외하고는 그에 관한 바를 알지 못한다. 여기에 아리스다고, 마가와 유스도 이 세 사람은 모두 유대인 그리스도인이었다.

그 당시 주님의 일을 하는 바울을 도왔던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 사람 뿐이었다. 하나님의 왕국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이 세 사람은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를 세우는 일에 헌신했다. 이러한 일이 바울을 크게 위로했다. 왜냐하면, 바울은 평범한 사람들처럼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이다.

12-13. 에바브라는 골로새에서 처음으로 복음을 전파했고 계속해서 교회를 섬겨온 사람같다. 에바브라는 로마에 가서 바울에게 골로새의 거짓 가르침에 대하여 말했다(1:7,8).

바울은 에바브라가 그리스도의 종이고, 사랑받는 신실한 일군이며, 신실한 집사이며, 그리스도의 사역자라고 말했다. 그도 바울과 함께 감옥에 있었다( 23). 그러나 그는 골로새, 라오디게아와 히에라볼리에 있는 성도들을 위해서 열심히 쉬지 않고 기도했다. 또한 바울도 그랬다.

당신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하여 열심히 쉬지않고 기도하는 법을 아는가? 하나님은 이러한 기도를 응답해 주신다( 5:16).

에바브라는 골로새 성도들이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있게 서기를 구했다. 바울은 또한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뜻에 굳게 서서 알고 행하기를 원했다( 5:17, 6:6, 13,14, 1:9, 12:2).

또한 완전한 자로 세움을 받기 원했다( 1:28).

14. 이외에 누가와 데마가 골로새성도들에게 문안했다. 누가는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의사였다. 그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했다. 누가는 사도행전에서 자신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때때로 바울과 함께 있으면서 우리라는 말을 사용했다. 누가는 드로아에서부터 빌립보까지 가서 바울이 올 때까지 머물렀었다( 16:10~40). 누가는 바울이 돌아왔을 때 거기 있었다( 20:6).  그리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로마로 갔다( 20:15,17, 27:2, 28:16). 후에 바울은 다시 로마의 감옥에 갇히게 되었고 바울은 마지막 서신에 누가가 그와 함께 있다고 했다(딤후 4:11).

데마는 골로새 성도들과 빌레몬에게 문안했다( 24). 이 절에서 데마는 누가와 함께 언급되어 있다. 또한 빌레몬서에는 마가 아리스다고와 누가와 함께 바울의 동역자로 불리어졌다. 그러나 후에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사도바울을 버렸다(딤후 4:10). 이 세 사람을 생각해 보자.

데마는 잘 시작하였으나 후에 포기했다.

마가는 처음에 포기하였으나 후에 주님께 돌아와 사역했다.

누가는 바울의 2차 전도여행 때부터 감옥의 마지막 날까지 믿음을 지켰다( 16장부터 딤후 4:10). 당신은 이들 중 누구와 같게 되기를 원하는가?

15-16.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에게 라오디게아 성도와 눔바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골로새 성도들과 라오디게아 성도들에게 바울의 서신을 읽도록 요청했다. 하나님은 골로새에 보낸 서신을 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를 위해 보존해주셨다. 바울은 그 외에 다른 서신들을 많이 썼다(고전 5:9). 그러나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13서신과 히브리서를 남겨주셨다. 하나님은 이것을 보존하심으로 우리가 읽고 공부하고 잘 이해 하도록 해 주신다.

17. 바울은 아마 빌레몬이 아들이며 바울의 동역자인 아킵보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보냈다(2). 여기서 사도바울은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권고했다.

18. 누군가가 이 서신을 바울을 위하여 써주었으나 이 절만은 그가 친히 썼다. 이것은 성도들이 그 서신이 바울로부터 온 것을 알게 하기 위하여 그렇게 했다(살후 3:17). 그 당시 사람들을 속이기 위하여 서신을 썼던 거짓사도들이 있었다(살후 2:2, 요일 4:1).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어떤 거짓교사들은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새 계시를 받았다 하며, 성경과 다르게 말한다. 또 다른 사람들은 성경을 믿는다 하며 거짓 교리를 가르친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기꺼이 고난 받기를 원했다. 또한 자신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한 반면 하나님의 은혜가 그들과 함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바울은 자신이 쓴 서신의 마지막 부분에 이와같은 기도로써 마쳤다.

이것이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다. 끝날에 그의 은혜가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신 그리스도를 누가 다 찬양하리요?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어린양에게

찬양하는 것을 누가 감히 막으리요?

그리스도는 하늘의 부요함으로부터

오셔서 갈보리 십자에서 죽으셨다네

하늘 높은 보좌에 앉은 주님께

온 세상이여 경배를 드리세

죽은 주님을 살리신 하나님을

어떻게 찬양하리요.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여 홀로 통치하시는

예수께 찬양을 드리세.

 

 

골로새서와 에베소서

바울은 로마의 감옥에 있는 동안 골로새와 에베소 교회에 서신을 보냈다. 어떤 가르침은 두 서신에 똑같이 기록된 반면 다른 점도 있다. 이 절들을 성경을 통하여 상고 하면서 골로새서와 에베소서에서 같은 의미를 가진 낱말들을 주의해 보라.

골로새서

1:12, 빛 가운데서 성도

1:13, 흑암의 권세, 아들의 나라

1:14구속 죄사함

1:16, 보좌. 주관. 정사. 권세

1:18. 교회의 머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

 

에베소서

5:8, 빛의 자녀

6:12,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

5:5,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

1:7,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1:21, 정사. 권세. 능력. 주관하는 자

1:22-23. 그의 몸인 교회의 머리

1:20.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시고

1:20. 화평을 이루사, 화목케 됨, , 십자가

1:21. 하나님을 멀리 떠나, 원수

1:22, 거룩하고 흠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

1:23 믿음, 복음의 일군

1:24 몸된 교회

1:25 하나님의 경륜

1:26 감추었던 것인데 나타남

1:27 영광의 풍성함

1:28 각 사람에게 전파하고 권함

1:29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

2:1 마음의 위안

2:2 원만한 이해, 그리스도의 비밀

2:19 마디 연합하여 공급함을 얻음 자라게 하심

2:14 화평이신지라

2:15 화평하게 하시고

2:16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하심이라

1:7, 2:13, 그리스도의 피

2:16 십자가

4:18.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2:16. 원수된 것

5:27. 거룩하고 흠이없게

4:13. 믿는 것.

 3:6,7. 복음의 일군

 1:22,23. 그의 몸인 교회

3:2. 하나님의 은혜의 경륜

3:4,5. 다른 세대에서는 알지 못하던 비밀을 나타냄

1:18, 3:16. 영광의 풍성

 3:8. 이방인에게 전함

1:19.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

6:22. 너희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1:17.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4:13.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

3:4,9, 비밀

4:16. 각 마디 연락하고 상합하여 역사하여

4:15. 자랄지라

 

(1981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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