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theWord Bible Software

Category

2012. 9. 29. 08:44 횃불/1981년

주 교사 샘터

그리스도를 따름

 (누가복음 9:49~62)

누가복음 9장은 다른 어떤 복음서에서 보다도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실패와 연약함에 대해서 많이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 장에서는 제자들을 전도하러 내보내시기 전에 먼저 모든 악마를 내 쫓고 병을 고칠 수 있는 권능을 주셨다. 그러면 이 장에 나타난 실태를 몇가지 살펴보자.

(l) 그들은 무리들이 나가기를 원했다(12).

(2) “용모가 변화하는 때에 곤해서 잠을 잤다(32).

(3) 그들은 모세와 엘리야를 그리스도와 같은 위치에 두었다(33)

(4) 능력을 갖고서도 그들은 귀신을 쫓아낼 수 없었다(40).

(5) 그들은 누가 제일 큰가에 대해서 다투었다(46).

(6) 귀신을 쫓아낸 다른 사람들은 금했다(49).

(7) 그들이 유하기를 거절한 사람들이 불에 타죽기를 원했다(54).

49. 주목할만한 것은 제자들이 40절에서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고서도 즉시 다른 사람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금한 것이다. 주께서는 우리와 같은 빛 가운데서 걷는 것을 배우지 못한 사람이라도 사용하시기를 기뻐하신다면, 그분은 그렇게 하실 수 있으므로 우리는 그 일에 개입할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 여기서 적용하신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우리 편이다”(50)라고 하신 법칙은 우리 자신 편에서 적용할 수 있다. 그리스도 편에서 또 다른 규칙을 말씀하심으로써 균형을 유지시키셨는데, “나와 함께하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다라고 하신 말씀이 바로 그것이다. 우라는 다른 사람을 판단할 때 첫번째의 규칙을 사용할 수 있으며, 두번째의 법은 우리 자신을 판단할 때 사용할 수 있다.

50금하지 말라” 18 16절에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어린이들이 오는 것을 금할 때 어떻게 말씀하셨나 비교해 보라.

51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50:7 “내가 내 얼굴을 부싯돌같이 굳게 하였나이다”) 우리는 여기서 예수께서 죽음 직전에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을 여행하신 것에 대한 최초의 기록을 볼 수 있다. 이후에 19 41절까지 다른 기록들이 계속되고 있다. 19 41절에서 그 분은 목적지에 도착하신다. 53, 13:22, 17:11, 18:31, 19:11,28절을 보라.

54. 사마리아인들의 불에 타죽기를 원하던 요한이 사도행전 8 25절에서는 어떻게 그 마을에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나를 보라.

57-62. 주님을 따르라는 명령과 그 조건을 들은 후 세명의 유망한 이 제자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가를 살펴보라. 58절에 첫째 사람에게 하신 말씀이 의미하는 것은, 주께서는 이 사람이 자기 자신을 부여하며 가정의 안락을 포기하고 전도할 수 없음을 아셨다는 것이다. 62절에서 셋째 사람은 그가 옛 친구를 등지고서까지 십자가를 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셨다. 이 두 사람이 질문도 하지 않고 따르겠다는 것을 먼저 제의했던 것은 주목할만하다. 반면 두번째 사람은 예수께서 따르라고 친히 제의하셨다. 이 사람은 세 사람 중 유일하게 진실한 사람인 것 같다. 그리고 그의 어려움은 그리스도의 새 계명인 나를 따르라는 명령과 율법의 명령인 네 부모를 공경하라중 어느 것을 택하느냐 하는 문제였다. 전자나 후자는 쪽같이 중요하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두 편이 다 중요함을 마가복음 7 10절에서 강조하셨다. 그러나 초점은 어느 쪽이 우선이냐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대답은 항상 주님의 요구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 부친을 장사하게 하소서라고 말한 사람은 그의 부친이 죽어서 당장 장사지내야 할 형편이 그의 부친과 함께 살며 죽을 때까지 돌본 다음에 그 후에 전도하겠다는 의 미였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대답은 그 일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죽은 자들)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십중팔구 이 사람은 그 다음 장에서 보냄을 받은 칠십인 중에 끼었을 것이다. 주께서 그에게 분부하신 말씀 -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10 9, 11절에서 전하라고 보냈을 때에 맡기신 바로 그 일이다.

 

(1981 9월호)

 

'횃불 > 1981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더라  (0) 2012.09.29
지각이 혼돈한  (0) 2012.09.29
성경일람(56) - 야고보서  (0) 2012.09.29
세 여인의 봉사  (0) 2012.09.29
주 교사 샘터 - 그리스도와 어린이  (0) 2012.09.29
도시계획 확인(1)  (0) 2012.09.29
나는 감히 그분을 “아버지”라고 ---  (2) 2012.09.29
하나님의 교회  (0) 2012.09.29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