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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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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29. 08:41 횃불/1981년

주 교사 샘터

그리스도와 어린이

( 18:1~14, 19:13~15)

마태복음에서 어린이들이 주님과 가깝게 접촉한 기록을 다섯 번 볼 수 있다. 14장에서 5,000명을 먹일 때, 마태는 경우마다 여인들과 어린이들이 참석했고 그들의 몫을 가져온 것을 알려준다. 18장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제자들 가운데 한 어린이를 세우고 교훈을 하신다. 19장에서는 어머니들이 데려온 어린이 들을 축복하신다. 그리고 21장에서 어린이들이 성전에서 호산나를 외쳤다. 이와같이 어린이들은 그리스도께 와서 가능한 모든 격려를 받았다. 18, 19장에서 어린이들이 구원받는 것이 어른에 비해서 더 쉽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왜냐하면 이 두 장에서 어른들은 구원받으려면 어린이와 같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18 3절에서 너희가 어린 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다. 그리고 19 4절에서는 천국은 이러한 자들(어린아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고 하셨다. 그러면 어린아이와 같이 된다는 것은 무엇언가? 그것은 어리석고 유치하게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복음의 말씀을 어린아이 갈은 단순함과 확신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18 l절의 제자들의 질문과 3절에서의 그리스도의 대답과의 차이점을 주목 하라. 그 둘은 누가 가장 위대합니까?” 라고 질문하고, 그리스도께서는 너희가 회개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다그러나 4절에서 계속해서 말씀하시기를 위대하게 된다는 것은 어린아이같이 됨으로써 달성된다고 하셨다. 5절에서의 그리한 소자라는 표현은 구원받기 위해서 강조해서 작은 아이같이 된다는 표현과 더 관련되어 있다. 이것은 6절에 더욱 평이하게 되어있다. “나를 믿는 이 소자중의 하나두 구절에서 또한 10절에서 그리스도께서는 어린이들에 대해서 어떠한 가치를 두었는지 알 수 있다.

6-9 절에서 실족”(Offend) 이라는 것은 넘어지게 하다라는 의미이며, 또 하나의 실족(offences)”(혹은 범죄)넘어지는 경우를 말한다. 6,7절에서는 다른 사람을 실족케하는 경우이고 8,9절은 스스로 실족하는 경우이다. 주목할만한 것은 몸의 지체 중에서 세 부분을 언급했는데, 이들 손, 발과 눈은 몸이 넘어지지 않게 지탱하는 데 사용 되는 것들이다. 눈은 위험한 때에 볼 수 있으며 발은 견고하게 세우며 손은 발 이 미끄러질 때 지탱물을 붙든다. 신체적으로 넘어지지 않게 하는 이 지체들은 영적인 면에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어린 아이가 아버지를 의지하는 것 같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그 자신의 기술(능력)을 의지하려는 시험을 당하기도 한다.

19 13절에서 제자들은 예수께서 어린이들이 와서 귀찮게 하는 것을 원하시지 않을 것이라고 상상할만큼 어리석었다. 그들은 훌륭한 주일학교 교사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마가복음 10 14절에서 그 분은 이와같은 처사에 대해서 매우 노하셨다” 4 복음서 중에서 어떤 사람에 대하여 기뻐하지 않으셨던 때는 이 때뿐이었다.

19 14절의 용납하다”(suffer)의 의미는 무엇언가? 그것은 허락하다또는 용납하다라는 의미이다. 이 밖에 어린이들이 그리스도께 나오는 것 말고도 여러면에서 어린이들은 금지를 당하고 있다. 세례나 교회출석 또는 선행에 의지하여 구원을 받는다고 가르치는 사람들은 이러한 의미에서 그들을 구원할 수 있는 그리스도께 오는 것을 금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도 제자들을 기뻐하시지 않은 것처럼 기뻐하시지 않을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든지 어린이들이 복음을 듣는 것을 방해하려는 것을 주님은 기뻐하시지 않는다.

 

(1981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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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