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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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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29. 08:15 횃불/1981년

이스라엘의 노래(16)

시편 16

R. E. 할로우

이시는 다윗의 믹담이라고 불리우고 있는데 그 단어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56~60편에서도 이 단어가 사용되었음을 보게 됩니다.

여기에서 다윗은 자신을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으로서 나타내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 이 시는 15편 보다는 14편과 비슷합니다.

다윗은 여호와를 의뢰하였습니다(1,2).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것 외에는 자신에게 아무런 선한 것이 없음을 알고 있었습니다(바울이 자신에게서 발견할 수 있었던 선한 점 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로마서 7 18). 우리 모두도 그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는 주를 사랑하는 다른 성도들과 함께 있을 때 즐거워할 것이며(3), 거짓 신을 섬기는 자들과는 사귀지 않게 됩니다(4).

순종하는 자는 이 세상에서도 많은 축복을 받습니다. 그는 여호와를 택하였으며, 현시점에서도 여러 좋은 일들을 인하여 기뻐하며(5,6), 옳은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7).

그는 앞으로 다가올 일들도 하나님께 의뢰할 수 있습니다(8). 여호와를 앞에 모셨기에 그는 자신이 옳은 길에서 요동치 않을 것임을 압니다( 15:5) 또한 그는 자신의 인생의 종말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라도 기뻐할 수 있는데, 주께서 자신을 죽음의 장소인 음부에 두시지 아니할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9,10). 그는 주와 함께 사는 생명을 바라보며 영원한 즐거움이 있게 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11).

우리가 주님께 순종한다면 우리도 그러한 약속들을 우리의 것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일에 완벽하게 하나님께 순종하셨던 오직 한 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이셨음을 압니다. 이 시편의 거의 모든 것이 다윗의 진실이었는데 그것은 또한 어느 시대에 있어서나 성도들의 진실이 됩니다. 그러나 10절 마지막 부분은 오로지 주 예수 그리스도께 해당되는 완벽한 사실입니다. 다윗은 사실 음부를 보았으며 그의 몸은 무덤에 들어가게 되고 이어서 썩게 되는 고난을 당했습니다.

베드로는 이 구절을 하나님께서 그의 육체를 무덤에서 일으키실 것을 다윗이 알고 있었음을 보여주기 위하여 인용하였으나, 사실 다윗은 무덤에서도 그 몸이 부패되지 않으셨던 주 예수님에 대하여 말하고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주 예수님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해 오신 뒤에 예루살렘에서 이러한 일들을 가르쳤습니다( 2:24~32). 예루살렘인들은 그 도성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던 다윗의 무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윗이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어떤 분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는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도 이 시편 16 10절을 같은 측면에서 그의 첫번째 설교에서 인용 했었습니다( 13:35). 다윗은 부패를 보았으나, 하나님께서는 썩어져 가는 고통으로부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지켜주셨습니다.

이 시대의 마지막에 살게 되는 많은 성도들은 죽음을 맛보지 않게 펼 것입니다. 주 예수께서 다시 돌아오실 때 우리는 공중에서 주를 만나러 함께 모얼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그 전에 죽게 되더라도,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고전 15:55). 우리는 새 몸을 갖게 될 것이며 주와 함께 영원히 행복할 것을 압니다. 이 사실을 생각하면서 당신을 향한 그분의 사랑을 인하여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또한 다른 이들에게도 이 놀라우신 주님을 증거합시다. 그리하여 그들도 이 놀라운 진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1981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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