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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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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7. 18:20 횃불/1982년

주교사 샘터

 

그리스도께서 공적 사역을 마치심

( 12:20~50)

요한복음 12장 초반에서 십자가 위에서 행해질 그리스도의 최후의 사역에 세 가지 영광스러운 예기(豫期)를 쓸 수 있다. 그러나 후반부에서는 주님의 공적인 사역의 즉각적인 결과를 비극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1-3절의 만찬에서 영광 중에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교 회의 그림을 볼 수 있다. 이 일은 장차 어느 날 곧 있게 될 것이다. 죽은 성도와 나사로와 같이 죽어 있던 성도들이 죽지 않고 들림받은 성도와 함께 거기에 있게 될 것이다(마르다와 마리와 같이). 그들 중에 완전한 교제를 볼 수 있다(나사로가 그와 함께 앉았더라). 완전한 봉사와 완전한 예배가 있게 될 것이다(마르다가 봉사하고 마리아가 향유를 붓듯이).

12-16절에서 공적인 예루살렘 입성은 구약 예언의 성취로서 앞으로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다스리 실 것을 예표하고 있다. 20-24절에서 주님을 보기를 원하는 그리이스인(이방인)들의 사건은 천년왕국 때에 어느 날 이방인들이 지상에서 어떻게 축복을 받을 것인가를 설명해 주고 있다. 위의 세 가지 그림은 주님께서 어떻게 영광을 받으며(23), 열매를 많이 맺는 것(24), 모든 사람을 그에게로 이끌 일(32)을 보여주는데 이 세 가지 설명과 관련하여 그의 죽음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21, 22빌립과 안드레는 다른 사도들과 달리 성격상 히브리인이면서 그리이스어의 이름으로 되어있다. 이 사실은 그리스인들이 다른 사도보다 이 두 사람에게 요청하도록 한 것 같다. 일찌기 요한복음 1 40-45절에서 다른 사람들을 예수께로 인도할 때 그 두 사람을 보라.

28. 하늘에서 들리는 소리이것은 주께서 하늘로부터 인정받은 세 번째가 되며, 다른 두번은 침례 때와 변화산상에서의 사건 때이다.

32-34들리면” 33절에서와 같이 십자가에서 그렇게 되셨다. 34절에서 너는 어찌하여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하느냐고 묻는 것은 주목할만한 것인데 그들은 32절의 말씀을 반복하거나 8 28절의 그들에게 한 말도 반복하지 않고 요한복음 3 14절 한 밤중에 니고데모에게 하셨던 바로 그 말을 인용하신다.

35, 36, 46빛과 어둠이 단어는 다른 어떤 기자보다 요한이 자주 사용한 말이다. 회심하지 않은 사람의 근본적인 상태는 어둠 속에 있는 것이다(1:5). 그들은 빛보다 어두움을 더 좋아한다(3:19). 그리스도는 자신을 세상의 빛으로 제시하신다 (1:9, 8:12, 9:5, 5:12,46) 그를 영접하면 빛의 자녀들 된다”(12:36) 그를 거절하면 다시 어두움에 삼키운 바 된다(12:35). 그리고 영원히 어두움에 있게 될 것이다( 8:12).

37그들은 주를 믿지 않았다.” 그들 가운데서 3년 동안의 주님의 사역은 슬픈 종말을 고한다. 예외가 있기는 했지만 적은 수에 불과했다. 42,43절에서 이것을 알 수 있다. 많이 그를 믿었으나····고백하지는 않았다. 이는 하나님의 칭찬보다 사람의 칭찬을 더 원했기 때운이었다.

24밀알이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유의하라. 그것은 생명의 떡이 된다(6:35).

31이 세상 임금은 악마인데 요한복음 14 30절과 16 11절의 두 구절을 볼 때 더욱 명확하다. 32절의 내가라고 강조되어 있는 것이 이 세상 임금과는 아주 다른 차이가 있다.

 

(1982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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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