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theWord Bible Software

Category

2012. 11. 6. 12:28 횃불/1985년

말합시다 

 

엄마 하나님께서 어두움을 내쫓으셨어!” 이것은 세 살 먹은 한 아이가 자기 어머니에게 자기가 깨어서 새로운 하루의 모험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방법이었습니다. 그 아이가 했던 그 날의 첫 마디 말 속에는 하나님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분은 오래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그렇습니다. 우리 부모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 하며 우리의 가슴 속에 그 진리를 간직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서는 안될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에 관해 말할지며”( 6:6~7, 우리말 성경에는 이 말씀을 강론할지며라고 나와 있음-역자주).

일상 생활 속에서 우리 자녀들의 생각을 하나님께 향하도록 인도하는 것은 얼마나 귀중한 특권입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 가르쳐야 한다는 말은 설교를 뜻하는 것일까요? 6:6~7에서 말할지며라고 표현되어 있는 점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그분의 사랑, 그분의 능력에 관하여 말해 주십시오. 당신은 구근(球根) 식물의 뿌리를 가지고 있습니까? 당신이 그것을 심을 때 자녀들로 하여금 그 일을 돕게 하십시오 그들은 말라빠진 양파 같이 보이는 흑갈색 뿌리에서 푸른 잎사귀와 빨간 튜-립 꽃을 피우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감탄할 것입니다. 당산의 자녀가 넘어져 무릎이 벗겨졌나요? 그러면 당신은 상처를 깨끗이 닦은 다음 소독을 하고 그 위에 가아제와 반창고를 붙여주면서 다시 새로운 피부가 돋아나게 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설명해 줄 수 있습니다.

우리 어머니들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특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늘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합시다. 우리는 시간을 내어 그분의 말씀을 먹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에라야 우리는 집에 앉았을 때에나 길에 행할 때에나 언제든지 우리의 놀라운 주님에 관하여 말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할 때에라야 우리의 자녀들도 그분을 친밀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하루하루가 다 중요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자라서 곧 자기 힘으로 살아갈 것이며 부모의 곁을 떠날 것입니다. 어린이들을 가르치려면. 그리고 이 어리고 여린 마음과 정신에 좋은 인상을 심어 주려면 당신의 귀한 세월들을 TV나 또는 다른 세상적인 유혹에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1985 9월호)

 

'횃불 > 1985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의 짐을  (0) 2012.11.07
누가 그리스도인인가?  (0) 2012.11.06
최상의 필요조건  (0) 2012.11.06
사하라의 시내들  (0) 2012.11.06
보는 눈 말하는 입  (0) 2012.11.06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0) 2012.11.06
가족훈련  (0) 2012.11.06
그리스도인의 모임(9)  (0) 2012.11.06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