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theWord Bible Software

Category

2012. 12. 9. 15:49 횃불/1988년

어떠해도 나는 행복합니다

 

주님, 내가 살든 혹은 죽든

그것은 내가 염려할 바가 아닙니다.

다만 당신을 사랑하고 섬기는 그것만이

나의 할 일이옵니다

주님! 이를 위하여

내게 은혜를 주셔야만 하겠습니다.

 

만약에 나의 생애가 길다면

오래도록 당신께 순종할 수 있으므로

나는 기뻐하겠습니다.

만약에 내 생애가 짧다면

나 어찌 그 끝없는 날에 솟아오르게 됨을

슬퍼할 수가 있겠습니까?

 

주님께서는 그가 이전에 걸어가셨던 그곳보다도

더 어두운 곳으로 나를 인도하시지는 않으신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이는

오직 그의 문으로만 들어가야 한답니다.

 

주님! 당신의 은혜로 인하여 당신을 만나 뵈기에

합한 자가 된 그때에 오시옵소서.

이 땅에서의 내게 맡기신 당신의 일이

감미롭기만 하다면

그때에 당신이 내게 줄 그 영광이 그 무엇이겠습니까?

 

그러기에 주님, 나는 이젠 나의 서글픈 불평들을 그치고

지쳐 있으며. 죄짓는 날들을 끝내고

이젠 여호와의 찬양을 노래한 그 승리적인 성도들과

함께 연합하렵니다.

 

주님! 비록 내가 그 같은 삶에 대한 지식이 적고

나의 믿음의 눈은 침침하다 할지라도

그래도 그리스도는 모든 것을 아신다는 것과

그리고 나는 그와 함께 있게 될 것이라는

이것만으로도 넉넉하답니다.

-리챠드 박스터

 

(1988 1월호)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