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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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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15. 14:37 구원을 받았습니까?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

 

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믿고 그분의 이름을 통하여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일 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들을 쓴 것은; 너희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며,

“진실로 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를 영생을 가졌나니”(6:47).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고 하셨는데 영생은 믿는 자가 미래의 어느 때에 가서 얻는 것이 아니고, 반쯤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아니고 지금 가지고 있다라고 하나님 말씀에 거듭 확증되어있습니다. 영생은 지금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것이며 어떻게 하다 영생을 잃어버릴 수 있다면 그것은 영생이 아니며 영생을 얻었다고 말할 수도 없으며, 또한 영생을 가지고 있음을 안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만약에 영생을 지금 가지고 있지 않다면 우리는 영생을 바라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영생을 얻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뿐만 아니라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고 영생을 주시는 데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의 공로가 부족하다고 말해도 될 것입니다.

[3:35]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5:24]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믿는 일을 중단하면 이 영생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면, 그것은 영생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영생이란 하루나 일 개월 또는 일년, 나아가서 수천 년이라는 기간의 생명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영생은 말 그대로 영원에 걸친 생명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영생을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예수님으로 하여금 우리를 위해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제 그 아들을 믿는 자들에게 이 영생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참으로 얼마나 단순하고 명확한가요!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요일 5:11~13)

우리는 종종 “죽기 전에는 하늘나라에 가는지 못 가는지 알 수 없고 가봐야 안다”는 말을 듣습니다. 믿는 자들이 구원을 놓치게 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알게하려 함이라고 말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이 우리가 영생을 얻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확증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을 받았는데 다시 그 구원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있다면 우리는 진정으로 지옥에서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지옥을 떠나 있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다시 지옥에 들어가지 않기 위해 애쓰고 수고하여야 된다는 결론이 나는 것입니다.

구원은 행위로 얻는 것이 아니다

만일 죄의 형벌로부터 구원받는 일이 우리의 선한 행위에 의해 이뤄지고 또 우리의 악한 행위에 의해 상실되는 것이라면 우리는 구원을 잃을 수밖에 없습니다(요일 1:8). 그러나 구원이란 우리의 선한 행동에 의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의 행동 여하에 따라 좌우되지 않는 것입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구원을 얻었나니.

은혜란 하나님께서 값을 받지 않고 주시는 선물입니다. 어떤 대가를 요구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은혜로 인하여 구원을 받았다는 말은 구원을 받은 나의 어떤 공로나 노력과 수고가 조금도 참작된 것이 아닌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선물인 것입니다. 은혜는 사실상 죄를 범한 사람에게 베풀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5:8, 2:8).

인간의 죄와 허물이 은혜의 역사(役事)를 막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성취해 놓은 십자가를 통한 구속의 일을 소멸할 수도 없으며 오히려 그 죄와 허물이 있었기에 은혜의 역사가 성취되는데 하나의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죄가 없는 사람이라면 죄를 씻기 위한 노력을 한다거나 은혜를 베풀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구원을 얻었나니”라는 말씀은 원어에서 과거에 완성된 어떤 행동의 결과가 현재에 하나의 실상으로 등장해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즉 우리는 과거에 완성된 구원의 결과가 지속되어 오고 있기 때문에 현재에 “구원을 얻은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우리의 구원은 현재에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구원을 얻을 수도 있다면 그것은 우리에게서 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많은 기독교 종파들에서 믿음을 말하면서도 여전히 인간의 행위를 강조하면서 마치 노력하면 하나님이 은혜의 복을 주시는 것처럼 말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다른 복음이 생기고 많은 사람들이 믿는다 하면서 저주의 길로 알지 못한 가운데서 아는 것처럼 따라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에 인간의 행위가 조금이라도 가미된다고 말한다면 이와 같은 가르침들은 모든 하나님의 말씀과 위배되는 것입니다.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3:10).

율법의 행위는 인간의 완전무결을 요구하기에 인간에게 있어서 율법을 온전히 지키기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율법 아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7:4]라고 말씀합니다. 믿는 자들은 “율법을 향하여 죽은 자들”이기에 더 이상 율법 아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택함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구원은 하나님에게서 나는 것이며 우리가 하나님을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11: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되지 못하느니라

은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주권을 따라 행하시는 선물이고, 행위는 인간이 하나님께 축복의 근거를 제시하려는 수고입니다.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4:5).

하나님은 경건한 자를 의롭다고 하시는 분이 아니라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고 하시는 분이십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가 자신을 변화시켜서 의롭다함을 얻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불경건함을 먼저 깨닫고 이 죄인을 의롭다고 하시는 그분의 하신 말씀을 그대로 믿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전에는 결코 구원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5:8).

[6: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