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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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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20. 10:42 횃불/1992년

위대한 그리스도인들의 간증

인도의 위대한 선구자

윌리암 케리

윌리암 케리(William Carey)는 원래 신기료 장수(구두 수선공)였다가 나중에 인도 선교의 위대한 선구자가 된 사람입니다. 그는 라일런드(Ryland) 박사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저는 2년 전에 제 주인의 처제인 도로씨 플래키트와 결혼했습니다. 그 때가 바로 1787년 7월 10이었는데 같은 해에 저는 그 당시 해클톤에서 조그만 개척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 동료는 종교라는 주제로 저와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누었으며, 그 결과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제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저는 그런 죄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 용서를 빌었습니다. 저는 지금 큰 희열이나 혹은 무서운 공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없으며, 통렬한 회한을 체험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구원을 얻기 위해 예수님을 의뢰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말에 대하여 라일런드 박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흥분된 감정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커리 씨. 저는 당신의 감정이 어떠한지 묻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당신이 자신을 무기력한 죄인으로 인정하느냐는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죄를 버리기로 결심하셨습니까? 당신은 주 예수님을 당신의 완전한 구주로 받아들이십니까? 당신은 자기 자신을 포기하고 당신 자신을 그분의 손에 맡기시겠습니까?”

커리가 말을 이었습니다.

그 모든 질문에 대해 저는 겸손한 마음으로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1992 1월호)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