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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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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9. 16:01 횃불/1993년

해답은 있는가?

 

삶은 많은 질문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어떤 것은 하찮은 것이며 어떤 것은 좀 더 심각하기도 하고 또 어떤 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이 글을 읽는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은 당신의 건강, 재력, 직업, 가족, 미래에 관해서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가장 크고 궁극적인 질문은 하나님과 그리고 그분과 당신과의 관계에 대한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좋은 건강, 안정된 경제, 확실한 직장, 행복한 가정, 희망찬 미래, 이 모든 것은 사람들이 다 원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하나님과의 살아있는 관계(투명하고 확실하며 영원히 지속될)를 갖고 있지 못하다면 이러한 것들은 일시적인 것이며 결국 촛점이 빗나간 것들입니다.

 

다음의 글은 왜 하나님과의 이러한 관계가 그토록 급히 요구되어지며 또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의 질문들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가장 심각하고 중요한 것들이며 모든 사람이 원하는 답도 거기 있습니다. 철저히 그리고 주의 깊게(필요하다면 두번 이상) 읽으십시오.

당신은 이 메시지를 지나칠 이유가 없습니다. 시간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1. 하나님은 과연 계신가?

 

이것은 근본적인 질문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분을 찾으려는 시도는 헛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을 믿어야 할지니라”( 11:6). 하나님을 수학적 설명으로 증명하기란 불가능하지만 그 증거는 매우 확실합니다.

우주의 존재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을 우연의 결과라고 한다면 많은 문제들이 생기게 되고 거기에는 해답이 없습니다. ‘빅뱅’(Big Bang)이론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생물체는 어디로부터 왔을까요? 심지어 빅뱅’(Big Bang)조차도 무()에서 유()를 만들어낼 수는 없습니다. 진화론은 널리 유포되어 있지만 놀랄 만큼 복잡한 지구의 생물 형태는 그만 두고라도 어떻게 로 진화할 수 있느냐는 이 문제에 대해서 조차도 설득력이 약합니다. 다른 모든 이론들도 마찬가지로 부족합니다. 여기에 단 하나의 만족할만한 설명이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1:1)

이 세계는 원래부터 존재했던요소들이 우연히 딱들어 맞은 요행의 결과가 아닙니다. 그 대신 모든 세계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닙니다”( 11:3). 창조에는 시작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모든 것들을 있게 하셨습니다.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명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33:9).

이것은 모든 곳에서 보여지는 놀라운 질서와 체계에 의해, 그리고 아주 방대한 것으로부터 미세한 조직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우주의 법칙에 의해 더욱 확실해 집니다. 디자인은 디자이너가 있고 법은 법을 세운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은 양쪽 모두가 되십니다.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17:24)

그러나 창조의 가장 확실한 증거는 인간 자신입니다. 다른 동물과는 달리, 인간은 우리가 인격이라고 부르는 것을 갖고 있습니다.(인간은 지능적으로 선택하고, 양심을 갖고 있으며, 선악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또한 사랑하고 연민의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인간은 예배드리는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어디에서 이 같은 자질들을 얻었을까요? 진화나 우연으로서는 이같은 것을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가장 확실한 답은 이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2:7).

인간은 우연히 존재하게 된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우주의 창조자에 의해 신묘막측하게( 139:14) 지어진 것입니다. 

 

2. 하나님이 계신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질문은 극히 중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전적으로 무지한 가운데 처해 있습니다. “네가 하나님의 오묘를 어제 능히 측량하며 전능자를 어찌 능히 온전히 알겠느냐”( 1:7). 하나님은 우리의 이해를 초월해 계신 분이시므로 우리는 그분께서 자신을 우리에게 계시해 주시도록 그분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창조물은 그분이 그와 같이 자신에 대해 계시해 주시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19:1),

우주의 광활함과 놀라운 질서, 다양함과 아름다움은 그것을 만드신 하나님의 위대한 솜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창조물을 통해서 하나님은 그분의 크신 능력과 놀라운 지식, 뛰어난 상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1:20).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상당히 그 말을 신뢰하게 됩니다. 하나님도 역시 말, 성경말씀을 통해 인간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당신은 구약성경에서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 명하셨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등의 표현들을 4,000(모세오경에서만 500)가량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 1:21)라고 선언된 이유입니다.

 

우리는 다른 어떤 문학에서도 하나님께로서 받아 말한 것으로 주장된, 그리고 후에 문자 그대로 성취된 명확하고도 상세한 예언들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우연의 산물로 보기에는 너무도 정확한 일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칩니다. 어떠한 책도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은 없습니다. 수천년 동안 수백만의 사람들이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19:7,8)라는 것을 개인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이 사실을 증명해 왔습니다.

지난 2,000년 동안 어떤 분야의 어떤 전문가도 성경에 나오는 단 한가지 사항에서도 잘못을 입증한 적이 없습니다. 그 이유인즉 이렇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딤후 3:16),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을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할 것입니다”(살전 2:13).

 

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이것이 우리가 물어야 할 다음 질문입니다.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인정하는 것과 하나님께서 성경과 피조물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신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가지 사실을 더 알아야 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은 실제로 어떤 분이신가?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 중대한 질문에 대해 명확한 대답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이시다-하나님은 어떤 이나 영향력’, ‘물질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 생각하고 느끼고 바라고 행하시는 살아계신 인격체이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수퍼맨이나 초월적 인간이 아니며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십니다”( 10:10).

 

하나님은 한분이시다- 즉 단 한 분이신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44:6)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 위()를 지닌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성부, 성자(예수 그리스도), 성령은 진실로 완전하며 서로 동등하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성경에는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2:11)고 씌어있습니다. 하나님은 단 한분이시면서 그 안에 세 위()를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분은 물질적인 구조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즉 어떤 몸이나, 크기나 형체로 규정할 만한 요소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4:24). 이 뜻은 하나님은 눈으로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1:18).

그것은 또한 그분이 어느 때, 어느 한 장소에 계신 것이 아니라 모든 때 모든 장소에 계심을 의미합니다.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23:24)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또한 하나님은 그 모든 것으로부터 밀리 떨어져계신 중에도 모든 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다 알고 계심을 뜻합니다. 이것은 당신이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뿐만 아니라 당신의 마음 속에 스쳐가는 모든 생각도 그분께서 알고 계심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다- 하나님께는 시작이 없습니다. 성경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90.2)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으셨던 시간이란 없으며 후로도 존재하지 않으실 시간이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 1:8)라고 선언하고 계십니다. 또한 그분은 영원히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나 여호와는 변역지 아니하나니”( 3:6). 과거의 하나님은 지금의 하나님이시며 또 앞으로도 항상 그와 같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독립적이시다- 모든 생물체들은 인간이나 혹은 어떤 사물을,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을 의지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만은 완전히 피조물들로부터 독립되어 있는 분입니다. 그분은 스스로 지존하시는 분입니다.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니라”( 17:25).

 

하나님은 거룩하시다-주와 같이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 찬송할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니이까”( 15:11)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비교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삼상 2:2).

하나님은 어떤 실수나 과오도 없는 완전한 분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을 가리켜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참아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참아보지 못하시거늘”( 1:13)라고 그분의 거룩함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거룩하신 하나님은 우리 모든 사람들에게 거룩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그분은 오늘날 우리에게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벧전 1:16)라고 명하십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다-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시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30:18).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며 생명의 지탱자일 뿐만 아니라 완전하면서 불평이나 논란의 여지가 일절 없는 공의로써, 현재로부터 영원히 상주시고 벌주실 심판자이시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완전한 분이시다- 그분은 전지한 분이십니다.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4:13).

하나님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우리의 모든 언행심사를 알고 계십니다 그분의 지혜는 우리의 이해를 초월한 완벽한 것입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11:33).

 

하나님은 최고의 주권자이시다- 그분은 모든 것을 주관하는 우주의 유일하신 최고의 통치자이십니다. “여호와께서 무릇 기뻐하시는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데서 다 행하셨도다”( 135:6). 하나님께는 어떤 우연이나 갑작스러운 것이란 없습니다. 그분은 직접 세계의 모든 역사를 이루어가고 계시며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1:11) 행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행하려는 어떤 것에든지 누구의 동의나 충고도 필요로 하지 않으십니다. 어느 누구도 그분이 기뻐하여 행하려는 것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누가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없도다”( 4:35).

 

하나님은 전능한 분이시다- 하나님은 모든 일에 능하십니다. 그분 스스로 말씀하시기를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능치 못할 일이 있겠느냐”( 32:27)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성품과 일치되는, 원하는 어떤 것이든 하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그분이 거짓말을 한다거나 변한다거나 실수나 죄를 범하는 등 무엇이든 하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상이 하나님의 속성과 성품에 대한 성경의 증거를 요약한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외에도 우리가 완전하게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에 대한 많은 사실들이 있는데 그에 대해서는 뒤에서 다시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크고 측량할 수 없는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행하시나니”( 5:9). “전능자를 우리가 측량할 수 없나니”( 37:23).

인간의 지식이나 논리로는 이 사실을 변경시킬 수 없습니다. 이는 매우 당연한 일인데, 왜냐하면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다면 그분은 더 이상 우리의 경배를 받으실 가치가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1993 7,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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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