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지역교회)에서 도덕적 울타리

머레이 G. 맥레오드

이 기사는 형제들에 대한 우리의 태도와 심지어 현대 사회에서 우상 숭배의 위험을 언급한다.

하나님의 집에서 거룩함의 중요성은 시내 광야에서의 초기부터 이스라엘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다윗은 나중에 자신의 경험을 기록했다, “거룩함이 주의 집에 영원히 합당하옵나이다”(시 93:5). 하나님만이 거룩함이 유지되는 곳에 거하실 수 있으시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왕좌에 관해 그가 보고 듣고 알게 된 스랍들의 외침은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주여, 그분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사 6:3).

거룩함은 하나님께서 지성소 안에 임재하셨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자손들 가운데 있었던 성막의 경우에 필요했다. 오늘날 주님의 임재를 자각하는 지식을 가지고자 하는 모든 모임들은 거룩함으로 나타내어야 한다. 바울이 고린도인들에게 기억나게 한 것은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영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고전 3:16). 그는 또한 이 엄숙한 경고를 기록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께서 그를 멸하시리니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며 너희가 곧 그 성전이니라”(17절).

금촛대 가운데 서 있는 분에 관한 거룩함은 밧모 섬에 있었을 때의 요한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요한이 촛대 가운데의 주님을 모든 것을 보시는 불꽃 같았던 분의 눈으로; 행하는 모든 것을 심판하시는 정제된 놋 같았던 그분의 발, 그리고 처음과 마지막이 되셨던 분으로 묘사했다. 하나님의 거룩함은 굉장한 주제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의 백성들 가운데 거하시는 이가 주님 자신이시기 때문에 이 주제를 숙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있다. 그분의 임재는 우리 쪽에 거룩함을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에게로 모이게 되었고 더 이상 세상 편이 아니다. 거룩함의 실제적 완성은 도덕적 기준을 유지하는 것을 요구한다. 웹스터는 다음과 같이 도덕을 정의한다. “옳고 그름의 표준에 부합하는 것; 옳고 그름에 대한 실행의 탁월한 특징이다.” 그분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옳고 그름의 문제가 무엇인지 아는 것에 대한 근거를 제공하시며 그분은 높은 도덕적 기준을 유지하기를 우리에게 기대하신다. 비록 오늘날 세상은 옳고 그름에 대한 하나님의 표준에 대해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도덕적 가치를 실행하는데 실패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로부터 더 많은 것을 기대하신다.

도덕적 행동의 울타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제공된 옳고 그름에 관해 확립된 원칙을 기반으로 한다. 하나님은 그분의 거룩한 뜻에 부합하는 생활을 우리에게 원하신다. 바울은 기록하기를 “우리 중에 아무도 자기를 위해 살지 아니하고 또 아무도 자기를 위해 죽지 아니하는도다”(롬 14:7), 우리의 도덕적 행동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포함하는 것을 나타낸다. 주님께서는 모든 모임의 중심에 그분 자신을 임재하시고, 그분의 높은 도덕적 기준이 유지되는 것을 기대하신다. 도덕성의 개념은 하나의 좁은 영역에서 행하는 것에 국한되지 아니하지만 우리가 하나의 다른 방향을 가지는 마음가짐으로 확장된다. 우리는 우리의 도덕적 표준에 대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그분의 말씀에서 계시되고 있는 것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표준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표준은 십계명에서 드러난다(출 20:1-18). 사람에 따라 우리가 은혜의 날에 살고 있기 때문에, 법이 우리에 대해 관련이 없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우리가 새 언약을 통해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에 의해 하나님께서 원칙을 변경하셨다는 것이 사실이다. 그분께서 우리를 구원하셨던 것은 우리의 의 때문이 아니지만 의의 기준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에 의해 확립되었다. 비록 우리의 의로움이 율법을 지킴에 의해 확립되지는 않지만, 우리는 십계명에 포함된 의의 원칙이 변경되지 않은 것을 인식해야 한다. 그들은 우상 숭배, 간음, 거짓말, 탐욕, 기타 상황이 잘못임을 가리켰다. 비록 세상은 하나님의 율법이 잘못이라 선언하는 많은 것을 받아들이지만, 하나님의 거룩한 기준은 변경되지 않았고 그분은 우리 각자에게서 의로운 생활을 기대하신다.

울타리 1: 우상 숭배 방지

십계명에 포함된 영적 원리 중 하나는 우상 숭배의 모든 형태에서 물러나는 것이다. 요한은 기록했다, “어린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들을 멀리하라. 아멘.”(요일 5:21).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어떤 형태에서 우상 숭배 방지를 수반하는 울타리를 두셨다. 우상의 개념은 물리적 우상을 넘어 훨씬 확대 해석한다. 우상숭배가 발생하게 될 때마다 우리가 우리의 애정을 지배하는 하나님의 보좌보다 다른 뭔가를 놓는다. 일부는 그들의 집, 그들의 자동차, 그들의 아내 또는 남편, 아이들과 자신의 마음이 덧붙여진 다른 것들의 우상을 만들었다. 모든 시대의 사람들은 투쟁해야 했던 우상 숭배가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도 예외가 아니다.

시내산은 우상 숭배에 대한 하나님의 태도를 나타내었다. 모세가 산에 올라간 후 사람들은 아론에게 말했다, “일어나 우리를 위해 우리 앞에 갈 신들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사람에 관하여는 그가 어찌 되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출 32:1). 아론은 그들을 위해 황금 송아지를 만들었으며, 그들은 그 앞에서 부도덕한 행위로 행동하고 헌신하기 위해 일어났다. 그가 산에서 내려 왔을 때 모세를 맞이한 장면은 그 돌판을 던지도록 그를 움직였다. 사람들의 우상 숭배와 많은 죄의 결과로, 삼천 명이 죽임당했다. 바울은 기록했다, “이 모든 일은 그들에게 본보기로 일어났으며 … 우리를 훈계하기 위해 기록되었느니라”(고전 10:11).

물질주의와 번영의 시대에 우리는 우상을 멀리하도록 우리 자신을 상기시킬 필요가 있다. 오늘날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대부분 있을 경우 우리는 마음이 신속하게 차가워질 수 있다. 우리가 미온적일 때 우리가 느끼는 것은 우리는 주님뿐만 아니라 주님의 백성들과 함께 집회와 교제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매우 빨리 우리는 주님의 기쁨을 잃는다. 우리가 우리의 마음이 우상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 우리는 파선될 수 있는 실제 위험이 있다.

우리의 혼과 주 예수 그리스도 사이에 오는 모든 것에 대하여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처음 사랑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바로 주님께서 에베소 교회에게 권고하셨던 것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너를 책망할 것이 조금 있나니 이는 네가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기 때문이라”(계 2:4).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셨고 갈보리에서 우리를 위해 자신을 주셨던 분으로 완전히 채울 필요가 있다. 우리가 우리의 싸움과 지역 모임 집회들에서 그분께 합당한 위치를 드리고 있는가?

울타리 2: 다른 사람들을 향한 올바른 태도

모세에게 주어진 다섯째 계명은 “너는 살인하지 말라”(출 20:13)고 말한다. 법의 관점에서 사람을 죽이는 것은 잘못된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도 또한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이것은 감옥에 있는 범죄자들뿐만 아니라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들의 생명을 끝내는 사람들과 그들의 삶을 끝내는 다른 사람들을 돕는 사람들에게도 적용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삶에 큰 가치를 두신다. 우리가 낙태 병원에 대한 사회적 조치를 취하지는 않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살아가기를 바라시며 그분의 도덕적 율법을 지키며 의로운 삶의 본이 되는 그러한 생활을 하도록 우리에게 기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서로 상호 작용하는 방법에서 우리의 마음의 태도를 살피신다. 야고보는 기록했다, “너희 가운데 전쟁과 싸움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속에서 싸우는 너희의 정욕들로부터 나지 아니하느냐? …너희가 다투고 싸워도 갖지 못함은 너희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약 4:1-2). 이들은 서로에 대한 적개심을 가졌기 때문에 형제들처럼 행동되지 않은 형제들이 있었다. 하나님의 기준은 마음에 증오심을 품고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살인을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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